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성전 (문단 편집) ==== 방법 ==== 여기서는 현대 이전의 수단을 짚어본다. * 투사체에 불을 붙여 던진다. * 불화살을 쏜다. 사실 불화살은 생각보다 극적인 화공에 적합하지는 않다. 화살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날아가기에 다수의 불은 발사 순간, 혹은 비행 중에 꺼지게 되고, 설령 어딘가에 박혔다 하더라도 보통 불을 화살촉보다 조금 뒤쪽의 살대에 달아놓는게 보통이고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불이 옮겨붙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불화살을 퍼부우면 살아남는 불씨의 수도 어마어마하고, 화살 하나하나가 잠재적 화재 요소이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불화살을 사용할 때에는 첩자 혹은 전쟁 이전에 확보한 설계도 같은 정보와 기후 상황(바람, 비, 습도)에 따라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엄청 많은 불화살을 날려 화재를 발생시키며, 공성전에도 쓰이지만 매복에 더 많이 쓰인다. 인화성 물질이나 불 붙으면 터지는 화약 등등의 폭발물들을 잔뜩 매설해놓고 불화살을 기폭 장치로 사용해 함정에 빠진 적군을 불태우는 것.] 방어군 측은 불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하면 화재를 대비해 병력을 분산시켜야 하며, 이는 방어 인력을 낭비하게 한다. 방어군의 사기가 꺾이는 것은 덤. * 토성, 석성이 아닌 목성일 경우, 직접 적 구조물에 불을 놓는다. 다만 불 붙일 기름이나 불씨를 나르는 최일선의 공병들은 말 그대로 목숨을 내놔야 한다. * [[화염방사기]]를 쓴다(!). [[그리스의 불]]이니 [[맹화유궤]] 등에서 보듯 중세시대에도 화염방사기는 이미 있었다. 다만 전근대 기술 수준으로는 제조와 보관이 어려우므로 대량 동원하기도 어렵고 날씨의 영향을 화살보다 더 많이 받는 단점이 있다.[* 현대에도 화염방사기는 사거리와 함께 바람에 따라 안 쓰니만 못한 물건이 되는 등등의 문제가 있어 거의 도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