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성전 (문단 편집) ==== 방어측의 대응 ==== * 벽을 높고 곧게 쌓는다. 물론 지나치면 무너지기도 쉽고 건설비용도 무지막지하게 올라간다. 특히 화포가 일반화된 이후부터는 지나치게 높고 곧은 성벽은 대포에 맞아 무너졌기 때문에, 화포에 잘 버티도록 [[경사장갑|약간 경사지고]] 낮더라도 두텁게 성벽을 쌓게 되었다. * 각종 투사무기로 적의 수를 줄인다. 높이 차이와 엄폐물 덕분에 똑같이 활을 쏴도 숫자가 똑같다면 수비측이 공격측보다 훨씬 강하며, 특히 사다리를 타고 오르거나 공성장비를 끌고 오는 적들은 느리면서도 양손이 묶이기 때문에 쏘면 쏘는대로 맞을 수밖에 없다. 언제나 활과 총은 수비측의 든든한 친구였으며, 조금 더 본격적으로 가면 성벽 위에 포대를 쌓고 투석기나 발리스타, 대포 등을 올리기도 했다. 하다못해 맨손으로 던지는 돌조차도 '시석(矢石)이 빗발친다'는 관용구가 있을 정도로 유용하게 쓰였으며, 끓는 물[* 창작물에서는 끓는 기름을 붓지만 실제로는 기름을 썼다는 기록이 없다. [[중동]]에서 [[타르]]를 썼다는 기록은 있다. 이 시절 기름이 귀한 걸 감안하면 그런 걸 막 부어댈 리는 없다. 어차피 물이나 기름이나 뜨겁다.]도 벽 바로 밑의 적에게는 치명적이다. * [[사다리 걷어차기|사다리를 '''밀어버린다.''']] 끝이 갈라진 장대를 대고 밀어버리면 다 올라온 놈은 [[추락사]], 밑에 있던 적도 부상당하든가 최소한 다시 사다리를 걸치느라 무방비 상태가 된다. 하지만 사다리가 수레형 같은 견고한 구조로 되어있다면 무용지물이 된다. 공격측에서도 이를 대비해 사다리 아래에서 병력들이 사다리를 붙들어주곤 했다. * 수레형 사다리나 공성탑은 갈고리 달린 밧줄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화공으로 물리친다. * 미리 가짜 성벽을 만들고 적이 기어오르면 넘어뜨리거나 철거한다. * 토산을 못 쌓도록 최대한 방해하거나 공성무기로 파괴한다. * 토산을 점령한다. 물론 못 쌓게 방해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인력이 부족하면 그냥 다 쌓아놓은 걸 점령해버리면 된다. 어찌 되었든 성벽에서 바로 넘는 게 땅에서 산으로 올라오는 것보다 쉬울 테니까. 안시성에서도 [[빈집털이|당군이 다 쌓은 토산을 자리를 비운 사이 고구려군이 낼름 먹어버렸다.]] * 예비대를 투입한다. 벽을 죽어라 넘어와도 그 앞에 썡쌩한 수비대가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 벽으로의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고, 물을 채운 [[해자]]를 만든다. [[마름쇠]]나 끝을 깎아낸 목책 등의 장애물은 보너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