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광 (문단 편집) == 스타일 == 한마디로 '''신사'''다. 그리고 코트에서 직접 뛰는 선수 마냥 땀도 많이 흘리는 열혈 감독이다. [[작전타임]]때 험한 말을 입에 담지 않으며 답답한 상황에서도 침착한 어투로 선수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그들의 플레이를 독려한다. 선수들을 질책할 때 목소리 톤이 높다는 특징이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꼭 필요한 작전이나 잘못만 지적한다. 이는 역시 목소리 톤이 높은 [[허재]], [[전창진]] 등 다혈질 감독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두 감독은 독설까지 서슴지 않을 정도로 질책 수위가 강하지만, 김동광은 톤은 높지만 뼈있는 충고나 일침을 자주 던져주며[* SBS 14연승 당시 SK에게 고전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을 때 당시 신인 포인트가드인 [[이정석]]에게 "너 농구 얼마나 했어? 경기를 좀 즐겨봐. 플레이오프 가서도 잘해야 할 것 아니야."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2쿼터 초반 16점차를 역전당했을 때도 선수들을 몰아붙이지 않고 "농구는 거저 하는 것이 아니야. 욕심 부리지 말고 여유롭게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선수들의 입장을 공감해 주는 경우가 많다. [[미국인]]이었던 아버지와 학창시절 농구 외에 학업도 중요시했던 [[전규삼]] 송도고 농구부 감독의 영향을 받아 나름 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고, [[바레인]]에서 오랜 기간 감독으로 일해서인지 외국인 선수들과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데[* 프로 원년부터 통역 없이도 외국인 선수들과 격의없이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김 전 감독처럼 해외 생활을 오래 했던 최종규 당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인천 대우증권 제우스]] 감독이 있다.] 혼혈이라는 혈통을 떠나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바레인 감독이 되기 전까지 30여년간 한국에서만 살아온 네이티브 한국인으로서 영어 회화 실력을 그 정도로 갈고 닦았다는 것은 스스로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당시에는 영어 회화 학습 여건이 지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열악했다. 외국인 선수들과 거침없이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면 왜 광간지인지 실감이 난다. 아래에 서술된 것처럼 [[대리언 타운스]]를 향해 "Come on, man~!"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가히 압권. 아들인 [[김지훈(농구)|김지훈]]에게도 마치 농구인의 모습 그대로 엄격함과 냉정함을 가졌다. 이건 [[허재]]보다 더하고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김진(농구인)|김진]]보다 더 심했다. [[김윤]]은 생각보다 성장하지 못한 모습으로 2년만에 은퇴를 하게 된다. 이 부분은 [[김지훈(농구)|김지훈]] 선수도 부상으로 인해 2년만에 은퇴 이후 매니저를 한 모습과도 평행이론이다. 하지만, 그 속에 따뜻함도 있다. KT&G 감독 시절 경질이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당시 회고할 때 부자선발을 본인은 인정하셨고 삼성 감독 재복귀 때 전자랜드 매니저였던 [[김지훈(농구)|김지훈]] 선수에게도 교사자격증이 있으니 다른일을 찾으라는 모습을 보였다. 부자보다 농구인으로서 서로를 위해 쿨하게 인정하면서 개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농구에 대한 간절함이었는지 [[김지훈(농구)|김지훈]] 선수는 결혼 이후 휘문고 코치로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