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주애 (문단 편집) === 2023년 === 2023년 1월 1일, 신년이 되자마자 조선중앙TV에서 김주애가 김정은과 [[KN-23]] TEL과 [[화성-12]] 미사일 생산 시설을 둘러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만 사진 자체를 이 날 공개한 것으로, 방문일은 특정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76979?cds=news_media_pc|#]] 언론인의 추론에 따르면 [[태성기계공장]]으로 추정된다. [[태영호]] 의원은 '국제사회가 북한 미사일에 관심이 떨어지니 관심을 끌고 싶어서'라고 분석했다. 정말로 애지중지하는 딸을 대외공개하려면 딸이 좋아할 만한 곳을 데려가지 굉음이 울리는 괴물같은 미사일 발사 장면을 왜 보여주겠냐는 말도 덧붙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8XCJ0Ke5784|#]]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PIC0072204.jpg|width=100%]]}}} || 2023년 2월 7일에는 김정은, 리설주 부부와 함께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연회에 참석했다. 몇 가지 주목할 점이 있는데 우선 호칭이 ''''존귀'''하신 자제분'에서 ''''존경'''하는 자제분'까지 격상되었다. 또한 김정은과 김주애 단 둘이 찍은 사진도 [[로동신문]]에 실렸다. 복장도 화성-17 발사 때와 달리 아버지 김정은과 비슷한 스타일의 검은색 정장을 착용했으며, 김정은이 '''아닌''' 김주애를 정가운데에 두고 찍은 사진까지 실렸다.[* 북한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에는 반드시 김정은이 기준점이 된다.] 구도가 이렇다보니, 나이 지긋한 장령들이 이제 겨우 9살 먹은 어린애의 병풍이 되기도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01002?sid=100|#]] 이에 따라 기존의 '후계자 부정설'을 깨고 외신도 방향성을 바꿔 사실상 김주애가 '''후계자로 점찍혔다'''는 분명한 신호라는 [[워싱턴 포스트]]의 분석도 나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55633?sid=104|#]]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PIC0072318.jpg|width=100%]]}}} || 다음날 2월 8일에는 부모와 함께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2023년 2월 8일 북한 열병식|열병식]]에 참석했다. 하루 전 날 있었던 연회와 비슷한 분위기로 아버지 김정은 바로 옆에서 걸으며 입장했고 주석단 귀빈석의 '''최고 상석'''에 자리를 잡았다. 아버지인 김정은과 함께 나란히 서 열병식을 보기도 하였다. 이 열병식은 김주애의 위상이 공식화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어머니인 [[리설주]]보다 더 상석'''에 배치된 점, 김주애 단독 사진과 장면이 [[조선중앙통신]]과 열병식 녹화중계 영상에서 여러 컷 보도된 점, 김정은 입장 후 열병군이 외친 구호가 기존의 '''김정은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옹위]]'''뿐 아니라 '''백두혈통 결사보위'''도 포함된 점, 명예기병대 행진 중 김주애가 선택한 기마를 언급한 점을 평가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보도에서 이전과 달리 리설주의 비중이 크게 줄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주애의 단독 사진에서 인위적으로 보일 정도로 리설주의 모습을 잘라낸 듯한 앵글의 사진이 많았다. 위의 사진에서도 김주애의 바로 왼쪽에 리설주가 서 있었으나 앵글에 담지 않았다. ([[https://twitter.com/nktpnd/status/1623690101774483457/photo/1|노동신문에서의 해당 이미지]]) 여담으로 이 자리에서 이전까지 비슷한 위치를 차지했던 [[김여정]]은 완전히 구석으로 밀려났고 자리에 앉지도 못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https://youtu.be/uMyrdNGNXtk|SBS 영상]] 때문에 김여정은 후계구도에서 완전히 밀려난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2월 13일, 북한 전문 매체 NKNews가 김주애를 후계자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취지의 기사를 게제했다. [[https://www.nknews.org/2023/02/too-early-to-tell-if-kim-jong-uns-daughter-is-heir-apparent-experts-say/|#]]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이상민 통일연구원 연구원, 정성장 세종연구원 통일전략연구실장 및 탈북자들의 주장에 근거한다. 2023년 2월 14일, 연합뉴스가 북한 내에서 김정은-김주애 부녀 기념 우표가 발행된 사실을 보도했다. [[https://en.yna.co.kr/view/AEN20230214004700325?input=tw|#]] 김주애라는 이름이 표기된 것은 아니다. 2023년 2월 17일에는 [[김정은]]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국방성]]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내각]] 직원들 사이의 [[광명성절]] 기념 체육경기를 참관했다. [[리설주]]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김여정]]은 참석하기는 했으나 뒷줄 끄트머리에 자리잡았다. 이로 인해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한 사진에서 김여정은 초점조차 제대로 잡히지 못해 흐릿하게 나오며 한가운데에 선명하게 나온 김주애와 대비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김주애는 김정은과 마찬가지로 갈색 특별 의자에 앉는가 하면 현송월이 김주애를 위해 직접 의자를 빼주는 등 완전한 왕실식구 대접을 받았다. * 2월 25일, [[서포지구|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김정은과 함께 또 나타났다. 북한 매체들은 "사랑하는 자제분"이라고 호칭하였다. * 3월 10일, 김정은과 함께 전술무도유기 [[화성-11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https://youtu.be/wX_9UQ0sA4A|#]] * 3월 16일, 김정은과 함께 [[화성-17]]형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 * 8월 27일, 해군절 하루 전 김정은과 함께 해군사령부를 방문하며 [[김명식(북한)|김명식]] 해군사령관으로부터 거수경례를 받고 김정은과 함께 작전계획 보고를 받으면서 김정은이 발언하는 동안 짝 다리를 짚고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3/09/01/MGAJMGGII5HTFFAB6HV46S2VB4/|#]] 해군절 경축연회에서는 김주애 옆에 따로 [[아지노모토]]가 만든 일본제 맛소금이 놓여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901000043|#]][* 북한이 그로부터 바로 3일 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을 비방한 것을 감안하면 [[내로남불]]이 따로 없는 셈이다. 덤으로 이 연회에서는 [[하몽]]을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3Fnews_id%3DNB12142177&ved=2ahUKEwjNwNzokqyBAxWJmlYBHVUdA7MQFnoECBwQAQ&usg=AOvVaw1bhePpMZRjVNMa5EUCApM1|모자이크 처리]]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아버지 [[김정일]]마냥 '쪽잠에 줴기밥'을 가장하며 인민들을 기만한 김정은이 자신의 호화 생활이 무심코 북한 주민들에게 드러날 것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 덤으로 김정은과 김주애가 해군 관계자들과 배구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도 자세히 보면 김정은과 김주애의 의자만 바람이 통할 수 있는 의자이며, 이들 부녀의 등 뒤에 '''최소''' 서너개의 선풍기가 놓여 있는 것과 달리 다른 장성들의 뒤에는 선풍기가 전혀 놓여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이 '인민사랑'은 커녕 측근에 대한 배려심조차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이기적인 인물이란 것이 잘 드러나는 셈.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3Fnews_id%3DNB12142177&ved=2ahUKEwjNwNzokqyBAxWJmlYBHVUdA7MQFnoECBwQAQ&usg=AOvVaw1bhePpMZRjVNMa5EUCApM1|#]] [* 그나마 2023년 8월 27일 평양 밤 평균 온도가 [[https://www.accuweather.com/en/kp/pyongyang/225058/august-weather/225058|23도]]라 [[열대야]]만큼은 벗어난 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 9월 9일 9ㆍ9절 민방위 열병식에서 김정은과 함께 주석단에 앉았다. 특히나 조선인민군 원수 계급의 [[박정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을 역임한 인물이며, 정확히 1달쯤 전에 조선로동당 군정지도부 부장으로 임명되었다.]이 무릎을 꿇고서 김주애에게 귓속말로 속삭이는 장면이 주목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62619?sid=1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