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주애 (문단 편집) == 여담 == * [[김정은]]이 전 세계적으로 핵개발로 악명을 떨치기도 하거니와 대외적인 첫 등장도 ICBM 발사현장인지라 한국 인터넷상에선 [[금수저|핵수저]]라는 비아냥 섞인 별명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 북한 내부에서는 '존귀하신 자제분' 같은 호칭으로만 언급되지 '김주애'라는 본명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최고지도자의 자식에 대한 [[신비주의]] 전략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 조부 [[김정일]]의 어릴 적도 김주애와 비슷하게 '사랑하는 아드님', '어리신 아드님'이라며 존칭을 써가며 부르는데 주로 김정일의 친모 [[김정숙(북한)|김정숙]]과 함께 언급될 때 쓰인다. * 역대 북한 지도자의 자녀들 중 언론에 공개된 나이가 가장 어리다. [[김정일]]은 나이가 33세나 된 1974년에 공식적으로 '당중앙'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후계자로 언론에 등장했고, 김정은 역시 26세에 '대장' 호칭을 받고 언론에 나왔다. 그런데 김주애는 겨우 9세 정도밖에 안 된 어린 나이에 '존귀하신 자제분'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언론에 등장했기에, 아버지-할아버지와는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어린 나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셈이다. 더구나 김주애는 2009년까지도 이름이 '김정운', '김정훈', '김정웅' 등으로 알려질 정도로 대외적으로 알려진 게 많지 않았던 아버지와는 정반대로, 태어난 지 1년도 안 되었을 때부터 모습은 공개되지 않아도 이름만큼은 정확히 알려졌다. * 북한의 '김정은 세대' 에 해당하는 인물로, 증조부 김일성은 물론이고 조부 김정일과도 만나본 적이 없다.[* 김정일은 김주애가 태어나기 1년 2개월 전인 2011년 12월 17일 사망했다. 김정은의 자녀들 중 김정일이 생전 본 손주는 2010년에 태어난 첫째 아들이 유일한 셈.] 북한에서는 김정은 시대만 경험한 2023년 기준으로 소학교 나이대의 아이들에게 강도 높은 사상교육을 시키고 [[조선소년단]] 활동에서 선물[*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65세 생일을 맞이한 1977년부터 김일성의 생일([[태양절]])에 11살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사탕, 과자를 각각 500g씩 선물로 주며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생일에 자신이 선물을 받는 대신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맛난 것을 내려주는 자애로운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주입시켰다. 이런 세뇌 때문에 김일성이 사망했을 때 '선물을 줄 사람이 사라졌단 것'에 슬퍼한 어린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810100032|#]]][* 김일성 시기까지는 그럭저럭 품질이 좋은 당과류가 제공되었으나 [[고난의 행군]] 등 북한이 경제난을 겪으면서 '선물'의 질도 극히 떨어졌고, 당연히 북한의 어린이들도 [[장마당]]에서 파는 품질 좋고 맛있는 당과류를 경험했기에, 어린이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는커녕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http://www.bkknews.kr/?m=bbs&bid=m4&uid=8727|#]] 북한 주민들은 자식들이 받은 '선물'(장마당에서는 입쌀 가격의 3배 이상으로 팔리고 있다)을 팔아 식량을 구하고 있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human_rights_defector/human_rights-04142023092254.html|#]]]을 주고 김정은이 북한 어린이들을 [[가스라이팅|이 세상의 어느 친부모들도 비길 수 없는 수준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꾸준히 선전하는 등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온갖 애를 쓰고 있다. * 김주애의 이름 한자가 무엇인지는 북한이 공개한 바가 없다. 북한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김주애의 이름은 김정은의 아내 이름 '[[리설주]]'에서 '주(主)'를 따 오고 부인 리설주를 향한 사랑(愛)도 담은 이름이라고 한다.[* 참고로 초성은 ㄱㅈㅇ로 할아버지 김정일, 아버지 김정은의 초성과 동일하다.] 이에 한국 정보기관은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6267?sid=110|#]] * [[눈]]은 아빠 '''[[김정은]]'''을, [[코]]와 [[입]]은 엄마 '''[[리설주]]'''를 닮았다. 백부 [[김정남(북한)|김정남]]의 어린 시절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현지 주민들은 대체로 엄마를 빼닮았다고 평가한다. * [[주성하]]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은은 집권 초에 탄생이 임박한 자식을 위해 남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 1기가 남북합작인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다.]에 자기 자식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하는데[[https://www.donga.com/news/amp/all/20210609/107358715/1|#]], 정황상 김주애를 위해 만들어 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김정은의 황당한 요구는 무산되었다. * 북한 내부의 소식통을 인용한 복수의 언론들은 한결같이 '열병식에 등장한 뒤의 김주애를, 조금 여유가 있는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이 든 군 장성마저 김주애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과, 아주 어린아이에게 갖은 수식어가 붙으며 매우 특별한 대접을 받는 모습이, 부모들에게 자괴감을 안겨준다고 한다. 첫 등장 때는 여학생 사이에서 친근하다는 인상도 있었지만 나라 경제가 코로나로 이전에 비해 말이 아닌 와중에 9살짜리 김주애는 좋은 옷을 입고 국가 지도층의 조아림을 받으면서 화려한 연회를 즐기며 대놓고 왕족 행세를 하니, 여러 계층에게 박탈감을 주었다는 것이다. * [[평안북도]]의 소식통은 주민들의 선전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김주애의 하얗고 포동포동한 얼굴을 보면서 식량이 부족해 하루 세끼도 제대로 못 먹는 서민 자식의 깡마른 얼굴과 너무 판이하게 다르다며 화가 치민다는 감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으며 '자본주의문화'를 척결한다며 10대 여학생들이 머리를 길러 어깨 아래로 늘어뜨리거나 '이색적인 옷차림'을 하는 것을 통제하더니, 김주애의 모습이 일반적인 북한 소녀의 모습과 너무도 판이하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kjafat-02272023092251.html|#]] 그리고 [[량강도]] [[혜산시]]의 소식통은 처음에는 김주애의 등장에 주민들이 기대했으나[* 김정일이 2009년까지는 자식을 공식적 차원으로 공개하지 않았고, 김정은을 똑 닮은 어린 딸이 친근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소학교나 초급중학생의 소박한 모습은 온데간데 다 없어지고 옷차림부터 일반 여학생이 할 수 없는 화려한 귀족 차림으로 바뀐데다가 주요 행사장 주석단에 등장해 머리 희슥한 간부들보다 더 높은 대접을 받는 모습이 '나는 너희와 달라'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고, 심지어 TV에 그만 나오면 좋겠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human_rights-04202023101053.html|#]] * [[한류]]로 깨어있는 청년 대학생 사이에서는 4대 세습이 확실시될까봐 불안해하는 시각도 있다고 한다. [[https://www.dailynk.com/20230214-1/|#]][[https://www.rfa.org/korean/in_focus/human_rights_defector/human_rights-02132023075720.html|#]][[https://www.asiapress.org/korean/2023/02/politics/kimjongun/int/|#]] * [[화성-17]]형 발사 훈련을 참관했을 당시, [[크리스챤 디올]]의 명품 외투 1,900달러(약 240만 원)짜리를 입고 나와 김씨 일가의 사치가 또 한 번 논란이 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90968|#]] [* 참고로 2021년 기준으로 [[UN]]이 추산한 북한의 1인당 GDP는 654달러인데, 이는 [[말라위]], [[니제르]] 등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도 극빈국으로 꼽히는 나라들과 동급'''인 수준이다.] 이에 대한 국내외적인 비판 여론 때문인지는 몰라도 2023년 4월 18일에 아버지와 함께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했을 때에는 15달러 76센트 정도의 저렴한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나왔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nk_nuclear_talks-04202023144420.html|#]] * 2023년 4월 14일, 영어권 기자들이 만든 북한 전문 매체 NKNews가 [[조선의 오늘]]에서 '김주애'의 동명이인들을 검열해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https://www.nknews.org/2023/04/north-korean-website-appears-to-block-searches-for-kim-jong-uns-daughter/|#]] * 정확한 신장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3년 8월 27일 김정은과 함께 찍은 [[https://img.sbs.co.kr/newimg/news/20230829/201826980_500.jpg|사진]]에서 키가 168cm인 아버지와 머리 반 차이도 나지 않는 것으로 보면 153~157cm으로 추정된다. 2023년 기준 남한의 10세 여아 평균 신장이 140cm이며 남한의 '''성인 여성''' 평균 신장이 162cm라는 것을 감안하면 남한 기준으로도 엄청난 장신인 셈인데, 하물며 남한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식량 사정이 열악한 북한의 또래들 입장에서는 거의 거인 수준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