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조정윤론 (문단 편집) == 현대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천황과 황실의 공식적인 역사관은 남조정통론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천황의 대수는 남조의 천황을 기준으로 센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북조 계통인 이후 천황들의 정통성이 무작정 부정되지는 않고, 그런 적도 없다. 남조 정통론이 살벌한 위세를 발휘했던 [[일본 제국]] 시대에조차 북조 천황을 [[친왕]]으로 끌어내린 적은 없고, 당대부터 현재까지 황실 공식 족보에서도 북조 천황들에게 대수는 매기지 않을지언정 분명히 친왕이 아닌 천황이라고 칭하며 황실에서 제사를 올리는 것도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 [[메이지 유신|유신]]지사들이 북조에 대한 제사를 줄이거나 끊는 방안을 어필한 적도 있었으나 상식적으로 북조 혈통을 이은 황실 입장에서 받아들일 만한 것이 아니었고, 유신지사들도 몇몇 문서에서 북조 천황들을 ○○천황이 아닌 ○○제(帝)라고 써본 것이 고작이었다. 남조와 북조의 선조는 원래 천황자리를 10년 씩 교대로 지내던 사이다. [[고사가 덴노]]가 상황으로 물러난 뒤 4남 [[고후카쿠사 덴노]]가 즉위했는데 고후카쿠사 덴노의 후계를 고후카쿠사 덴노의 후손이 아닌 평소 총애하던 8남 [[가메야마 덴노]]의 아들인 [[고우다 덴노]]로 정했기 때문에 지묘인 계통(4남의 후손, 이후 북조)과 다이카쿠지 계통(8남의 후손, 이후 남조)가 돌아가면서 천황에 오르게 되었다. 무슨 [[이괄]]이 [[흥안군]] 추대하듯이 아무 황족 잡아다 옹립한 게 아니라, 오래전부터 분쟁의 여지가 있었던 것이다.[* 고다이고 덴노 즉위 기준으로 고사가 덴노의 퇴위는 약 70년 전의 일이었다.] 하지만 패전 이후 천황 중심 역사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현재 대중들의 인식이나 역사 교과서 등에서는 남북조병립론이 정론으로 여겨지고 있다. [[분류:일본 황실]][[분류:무로마치 시대]][[분류:정통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