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성혐오 (문단 편집) === [[가사노동]] === 남녀 모두 분담해야 하는 육아 및 집안일을 남자가 보통 바깥일을 하니 여성이 보통 [[가사노동]]을 하는데 여성은 이조차 힘들다고 느끼는 현실때문에 남성혐오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이는 가사노동의 노동적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다 보니, 서로 영역을 나누어 분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공적 영역에서 활동하는 남성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했던 것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다. 가사노동 및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 역시 이런 심정적 이유의 일부이다. 맞벌이 부부라도 아내가 가사노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다는 통계[[http://news.nate.com/view/20160623n03285|아내의 소득비중이 높은 집의 가사노동]] 등, 불합리한 여성 차별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2014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맞벌이 가구에서 여성이 가사노동을 남성보다 4.7배 더 하지만 근로와 통근 시간을 합한 총 노동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50분 정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옴으로써 성별 격차가 많이 줄어 든다. 그리고 외벌이 가정에서는 남성의 노동 시간 총합이 여성보다 더 많다. 그런데 여성단체나 언론 등에서는 앞의 기사처럼 여성의 가사노동 시간 과다만 강조해서 남성혐오를 부추긴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통계자체가 정확도가 의외로 떨어지며 "통계의 범위를 어디까지 정하느냐? 통계에 무엇을 집어넣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당장 새누리당 우세로 예측됐던 [[20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확정되면서 여론조사가 뒤집힌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통계청의 자료도 무조건 신뢰하지는 말고, 대략적으로 ""가사 노동은 여성이 더 많고 직장 노동은 남성이 더 많다. 그리고 외벌이 가정에서는 남성의 노동 시간 총합이 여성보다 더 많다.""라는 정도로 알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진정한 문제는 통계청의 자료 신뢰 여부가 아닌 위의 통계청 조사에서 여성단체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왜곡된 통계[* 맞벌이 가정에서 여성의 가사노동 4.7배]만 취하면서 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몰고가는 것이다. 여성계에서 맞벌이 가구의 여성 가사 노동 시간이 남성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을 통계청 통계를 근거로 들었으면 통계청의 다른 통계[* 맞벌이 가정에서 부부 전체 노동 시간, 외벌이 가정에서 남성의 노동 시간 총합이 여성보다 더 많음.]도 언급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자신들의 방향성에 맞는 것만 임의로 취사선택하면 많은 이들은 현실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게 된다. 단, 이는 상술했듯 가사 노동 자체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있지 못한 부분에서 누가 더 가사 노동, 다시 말해 사적 공간에서의 노동을 누가 더 많이 하는가, 의 논지를 포함하고 있고, 공적 영역에서 아직까지 남성에 비해 밀리고 있는 여성의 입장을 반영한 것도 있다. 분명 동일 노동 비교가 어느 정도 가능한 맞벌이 가정에서의 가사노동 시간 격차는 분명히 존재하고,[* 하루 50분의 노동을 1년치로 환산해 보면 상당한 시간이기도 하다.] 인지해야 할 부분이며, 앞으로 개선해나가야 할 공산이 있다. 이것은 남성 혐오의 영역이라기보다는 서로가 조금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