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한 (문단 편집) == 남북으로 분단된 한국의 남쪽 지역을 지칭하는 경우 == ||<-2> {{{#fff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 영토 분쟁'''}}} || || [[실효 지배|{{{#fff '''실효 지배'''}}}]]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대한민국]] || || '''{{{#fff 영유권 주장}}}''' || [[파일:북한 국기.svg|width=30]]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전체),, || [[대한민국 표준어]]를 규정하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남한이란 [[대한민국]]의 ''''남\''''쪽 지역, 대한민국의 영토 중 [[군사분계선]](휴전선) 남쪽에 위치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 표현에는 [[한반도]] 전체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전제되어 있다.[* [[대한민국 헌법]] [[대한민국 헌법 제1장#s-3|제3조]] 참조] 이 정의에 따르면 남한은 국가명이 아니라 [[지명]]이 된다. 대한민국 정부는 남한을 이 의미로 쓰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자국을 [[동일본]], [[서일본]]으로 나누는 것과 비슷하다. 한편 [[북한]] 지역을 실효지배 중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남한, [[북한]]이라는 말에는 '대한민국의 지리적 범위 = 남한 + 북한'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남한·북한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남조선[* 조선의 남쪽 지역이라는 뜻]·북조선[* 조선의 북쪽 지역이라는 뜻]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심지어 한국 정치에서는 쓰이지 않는 '(공화국)남반부', '(공화국)북반부'라는 더 노골적인 표현도 쓰인다. 그리고 남조선과 북조선은 나라가 아닌 일개 지역이라는 관점을 대한민국에 비해서 더욱 철저하게 지키기 때문에 '북조선'을 나라로 칭하는 것까지 결례다. 무조건 그 나라는 '조선'이며 그 영토는 '북남조선'을 모두 아우르는 것이다. 탈북한 사람까지 이런 관념이 남아 있어 자신에게 대한민국 국적이 부여되는 것을 이런 관점의 영향을 받아 지지하는 경우도 있고, 탈북자들이 싫어하는 말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이다. 또한 북한에서는 [[한반도]]라는 단어 대신 [[조선반도]]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북'한'이라는 단어를 남북 교류나 국제 대회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매우 싫어한다.[[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073111|#]] 대부분의 남한 주민들이 '남조선'이라는 단어를 꺼려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조선', '한'이라는 명칭에 자신들이 한반도의 정통 국가라는 철학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북한 일반 주민은 한류가 퍼지기 전에는 아예 '대한민국'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던 경우도 많았다. 대한민국 헌법의 영토 규정과 관련한 [[대한민국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례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영토의 북반부(북한)는 스스로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부르며 국가 행세를 하는 [[반국가단체]]에 의해 불법 점령된 상태다. 즉 대한민국의 법과 판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외국]])로 인정하지 않으며, 잘해야 '지방정부와 유사한 단체'로 취급한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의 법과 판례는 북한 주민을 외국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취급하고 있다.[* 단 일부 법률에서는 북한 주민을 외국인의 지위에 준하는 자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위헌은 아니고, 북한의 이중적 지위에 기인하는 것이다.] 즉 현재 반국가단체에 의해 지배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이러한 대한민국 [[헌법]]의 영토 규정상, 북한 인사의 남한 방문은 대한민국 내에서 지역 이동일 뿐이다. 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것과 전혀 다르다. 그래서 대한민국 언론도 입국/출국/[[방한]]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입경/출경/[[방남]]/[[방북]]이라고 표현한다. 비유하자면 우리 집 작은 방에서 우리 집 큰 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두고 다른 집을 방문했다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하지만 우리가 [[반공주의]] 외길을 살짝 벗어나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게 된 1970년대 이후부터는 더 이상 과거의 잣대를 철저하게 적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북한 당국과 접촉할 때 [[대한민국 정부|우리 정부]]는 스스로를 '남측'이라는 표현으로 칭하고 북한을 칭할 때에도 북한이라는 표현 대신 '북측'이라는 표현으로 칭하고 있다. 실제로도 상대적으로 남쪽에 있으니 그냥 남측이라고 칭할 수 있고, 수도의 위치도 평양이 북쪽이고 서울이 남쪽에 있으니 정치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 이는 서로 합의한 것이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시 도발 상황이 아닌 무난한 교류 상황에선 굳이 대한민국을 남조선이라고 안 부르고 남측이란 이름으로, 자국을 북측이란 이름으로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