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낫전차 (문단 편집) == 활용 == 낫전차는 전차가 가지는 돌격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나타난 만큼, 제대로 적진에 들이받기만 하면 압도적인 질량으로 방진을 붕괴시킬 수 있고, 위에서 보았듯 기병과 함께 운용되면 그 위력은 더할 수 있다. 하지만 낫전차는 [[전차(고대 무기)|전차]]가 가지는 약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 '''비싸다'''. * '''선회가 느리다'''. * '''비효율적이다'''. * '''관리가 어렵다'''. * '''말은 약점에 노출되기 쉽다'''. 여기에 가장 치명적으로, 적과 접근전에 들어갔다가 적 대열에 엉켜서 덜컥 정지해버리면 끝장이었다. 기병이나 카타프락토이는 백병전에서도 말과 기수가 함께 싸울 수 있지만 전차는 말과 기수가 따로 논다. 그러다 마부나 말 한마리라도 덜컥 죽어버리면 전차는 무용지물. 결국 마케도니아군이나 로마군은 이런 전차의 약점을 파악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카타프락토이]]를 비롯해서 돌격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중기병들이 나타나자 낫전차가 갖는 용도는 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후기 셀레우코스 조의 낫전차 활용은 한 명의 기수가 타고, 아예 전투원을 배제시켜버리는 형태로 나타났다. 즉, 실제 적 보병대열을 들이받는 충격병기보다는 적당히 적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징집병들을 겁을 줘서 대열을 무너트리고, 그 틈을 다른 충격기병과 보병을 이용해서 넓히는 용도로 쓰였다. 하지만 상대가 로마군쯤 되는 정규군이라면 이것만으로는 효과를 낼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