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명 (문단 편집) === 기타 === * 녜수빈(聂树斌) 사건: 일명 옥수수밭 살인사건으로도 불리우는 '''중국 역사상 최악의 누명사건'''으로 불리는 사건. 1994년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의 한 옥수수밭에서 여성이 살해된채로 발견되었는데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된걸로 드러났다. 스좌장시 공안은 별다른 증거나 근거도 없이 해당 옥수수밭을 자주 오갔던 20살의 녜수빈을 범인으로 붙잡아 기소했고 3개월 뒤인 1995년 3월에 허베이성 중급인민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녜수빈은 항소했으나 4월 허베이성 최고인민법원이 사형을 확정했고 확정판결 이틀만에 총살형에 처해지고 만다. 20년이 지난 2005년 다른 연쇄살인사건으로 붙잡힌 왕수진이 스좌장시 옥수수밭 살인사건도 자신이 저지른것이라 자백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졌다. 당시 왕수진의 사건을 수사하던 허베이성 공안 정성월은 왕수진의 자백과 여러 증거들을 수집해 녜수빈은 억울하게 죽었고 진범 왕수진을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허베이성 공안은 정성월의 주장을 묵살하면서 끝내 왕수진을 기소하면서 녜수빈 사건은 제외해버렸다. 이후 정성월은 상급기관에 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으로 언론을 통해 이사건을 널리 알려 전 중국에 반향을 일으켰다. 결국 전 중국의 여론에 굴복한 허베이성 정법위와 검찰, 법원등이 참여하는 기구에서 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진행하였으나 역시나 외압이 작용해 재심절차는 중단되었고 재심을 지지하던 고위층 인사가 경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09년에 이르러서는 허베이성 공안이 아직 정년이 남아있던 정성월에게 조기 퇴직을 압박했고 결국 정성월은 공안을 떠나 대형로펌의 법률고문으로 들어가면서도 이 사건의 재조사와 재심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정성월의 지극한 노력이 통했는지 2014년 중국최고인민법원이 이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시작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외압없는 공정한 재심을 위해 허베이성이 아닌 산둥성 고등법원에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을 맡게 되었다. 2016년, 산둥성 고등법원은 녜수빈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이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고 범인으로 입증할만한 근거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하며 녜수빈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22IDZSXTWB|#]] * [[예수]][* 공식 죄명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로마에 대한 반역을 꾸민죄로 십자가형을 당했다. 실제로는 종교적 가르침 해석을 두고 예수가 갈등이 있던 율법학자들, 유태인 사회의 부패한 기득권층과 그들과 갈등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 한 빌라도가 예수의 누명을 외면하면서 생긴 비극.] * [[라이온 킹/표절 누명]]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 - [[캐나다]]의 [[플로렌스 브뤼넬]] 선수가 누명을 쓰게 되어 패널티를 받고 경계선 블록을 던진 [[중국]] 선수 [[판커신]]은 아무런 페널티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