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성군 (문단 편집) == 지리 == 자연지리적 특성으로는 서쪽 [[성주군]], [[고령군]]과의 경계에 [[낙동강]]이 있고[* 이러한 특성상 달성군이 갓 대구에 편입된 [[1990년대]] ~ [[2000년대]] 초 대구시 당국의 달성 개발 캐치프레이즈가 '''낙동강 시대'''였다.] 남동쪽 [[청도군]]과의 경계에 [[비슬산]]이 있음을 들 수 있다. 가창면을 제외하면 모두 낙동강변에 형성된 평지를 중심으로 읍면이 형성되어 있다. 인문지리적 특징은 딱히 '''군의 중심지라고 부를 만한 지역이 없다'''는 것이다. 군청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도 논공읍, 현풍읍, 화원읍, 옥포읍에 흩어져 있다.[* 사실 예전에 [[대구광역시]]에 잔존한 기관들을 현재의 군청 인근으로 함께 옮기려고 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인구로 따지면 [[화원읍]]이나 [[다사읍]]이 1,2위를 다투고 있지만, 이곳들도 달성군의 중심이라기보다는 그냥 [[대구광역시]]의 읍, 면지역이라고 보면 맞다. 화원읍, 논공읍, 현풍읍, 구지면, 유가읍, 옥포읍 지역은 [[달서구]] [[월배지구|월배]] 지역, [[다사읍]], 하빈면 지역은 [[달서구]] [[성서지구]], 가창면 지역은 [[수성구]] 생활권에 종속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은 원래 달성군 자체가 [[부군면 통폐합]] 과정에서 대구 교외지역을 분리해 상당히 인위적으로 만든 행정구역으로부터 시작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북서쪽 [[다사읍]], 하빈면과 남동쪽 지역의 가창면은 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남서쪽 지역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생활권]]이 완전히 다르다. 왜냐하면 [[다사읍]], 하빈면과 남서쪽 지역의 [[화원읍]] 사이에는 [[달서구]] [[성서지구|성서]] 지역과 [[고령군]] 다산면이 있어 막혀 있기 때문이다.[* 1957년 성서면, 월배면이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월경지가 되었다가 1963년 성서면, 월배면이 도로 달성군으로 환원되면서 월경지가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1981년 성서읍, 월배읍이 다시 대구직할시에 편입되면서 현재까지 월경지이다.] 또 [[가창면]]이 있는 남동쪽 지역은 화원읍, 논공읍, 옥포읍, 현풍읍, 구지면, 유가읍이 있는 남서쪽 지역과 붙어 있긴 하지만[* 가창면 정대리가 화원읍 본리리, 옥포읍 반송리, 김흥리, 유가읍 양리와 붙어 있다.] 중간에 큰 산지가 막고 있어 왕래가 불가능하다. 현재 4차순환도로 앞산터널, 범물터널이 완공되어 달서구 [[월배지구|월배]] 지역, [[수성구]] 파동, 수성구 범물동 직통으로 연결되었지만 어떤 방식으로도 월배를 거치지 않으면 남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갈 방법이 없다. 다만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가창면 용계리에서 청룡산을 [[등산]]해서 넘으면 화원읍 본리리가 나온다. 어쨌든 [[다사읍]], 하빈면은 완전히 [[월경지]]지만 가창면도 사실상 월경지가 되었다. 우체국만 보아도 [[화원읍]], [[다사읍]], 하빈면은 달서우체국이 관할하고 옥포 이남 지역은 달성우체국이 관할하며, 수성구와 붙어 있는 가창면은 자연히 수성우체국 관할이다. [[우체국]] 위치를 검색할 때 똑같은 달성군이라도 다사/하빈/화원/가창은 [[달서구]], [[수성구]]를 선택하여 검색해야 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는 생활권에 맞게 가창면을 [[수성구]]로, [[다사읍]], 하빈면을 [[달서구]] 성서 지역, [[화원읍]]을 [[달서구]] 월배 지역으로 편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논공읍]], 옥포읍, 현풍읍, 구지면, 유가읍은 군청이 있는 논공읍을 중심으로 달성군 생활권으로 묶어 두는게 좋을 것이다. 다만 2019년 7월 초 현재 260,000명이 넘는 달성군의 인구 중 인구 80,000여명의 [[다사읍]]과 인구 40,000여명의 [[화원읍]]이 달성군에서 빠진다면 인구 절반 이상이 줄어들어 달성군의 입지가 순식간에 위축될 수 있기에 달성군의 엄청난 반발과, 아래와 같은 [[농어촌특별전형]]의 혜택을 잃는 것을 싫어하는 주민들의 반발 때문에 단기간에 추진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한 문제다. 우선 지리적으로는 붙어 있으나, 산맥으로 가로막혀 실질적으로는 월경지 꼴이 된 가창면을 [[수성구]] 권역으로 편입시키는 정도가 현실적인 방안일 텐데, 대구에서 가장 큰 향토기업이자 [[대한중석]]의 후신인 [[대구텍]]의 본사가 있어서 달성군 입장에선 빼앗길 수 없는 입장이다. 인구가 제법 많은 화원읍을 몇 개의 동으로 나누어 달서구에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몇 번 있었다. 하지만 [[장유(지역)|장유]] 등 다른 지역처럼 '''농어촌특별전형의 혜택을 포기할 수 없다'''는 반발이 거셌고, 결국 무산되었다. 이 방안은 [[경상북도]] 달성군 시절부터 틈만 나면 논의되던 일이었고, 당시 화원은 대구직할시에 속하지 않아 시내버스의 경우 화원 설화리 이남부터 [[시계외요금]]을 받았으며, [[택시]] 역시 시계외요금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실질생활권과 광역행정 상의 괴리도 있어 긍정적 반응이 있었지만, 1995년 3월 1일에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후 굳이 달서구로 들어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사실 달성군의 대구광역시(직할시) 편입에 관련된 논의가 한창이던 당시 자치구와 군을 두고 어느 쪽으로 둘 건지 논의도 있었고 [[다사읍]], [[하빈면]]은 [[달서구]]에[* 당시 달서구 인구는 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http://mnews.imaeil.com/page/view/1994092600424977911|있었는데,]] 당시 광역시(직할시)의 분구 기준이 인구 50만 이상이었던 것을 고려 시 다사와 하빈을 성서와 묶어 성서구를 신설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다.], [[가창면]]은 [[수성구]]에 편입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제기되었으나[[http://mnews.imaeil.com/SocietyAll/1994091413431899018|#]][[http://mnews.imaeil.com/SocietyAll/1994091912430271039|#]], 지역 국회의원이던 [[구자춘]]의 반대[[http://mnews.imaeil.com/SocietyAll/1994092800424193208|#]] 등도 있고 해서 현재의 형태가 됐다.[* 정작 구자춘은 [[15대 총선]]을 앞두고 심장수술 중 사망하여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다.] 이제는 인구 20만 돌파를 기념하는 현수막이 군 곳곳에 붙는 등, 표면적으로는 군을 분리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가창 지역의 달성군 내 형편 없는 접근성은 보완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