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노 (문단 편집) === 사회현상 === 상술한 도미노의 연쇄적 붕괴에 빗대어, 어떤 현상이 인접 지역으로 파급되거나 그와 연관된 현상으로 계속돼서 이어져 나가는 현상을 표현할 때 '도미노 현상'으로 부른다. 예시로 [[소련]] 주변국들이 소련의 영향을 받아 그 [[위성국]]이 되거나 적화된 것이 있다. 또한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면서 내세웠던 주요 논리가 도미노 현상([[도미노 이론]])이었다. 그런데 결국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병합하여 적화통일을 이루었으나 그 결과는 도미노 이론과는 크게 달랐다. 베트남의 공산화 이후에도 동남아의 많은 국가들이 공산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의 통일 이후 공산화 된 국가는 캄보디아 정도가 유일하며, 라오스는 이미 통일 이전에 적화가 된 상태였다. 미얀마,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는 베트남의 통일 이후에도 궁극적으로 공산화 되지 않았으며, 특히 몇몇 국가에서는 공산운동의 조짐이 일었지만 각국 정부와 서방권이 이를 성공적으로 억제하였다. 이렇게 '한 국가의 공산화가 주변 모든 국가의 공산화를 유발한다'는 도미노 이론이 현실화 되지 않고 억제됨에 따라, 이 이론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국제정치학자들이 늘어났다. 물론 '서방권이 도미노 이론에 근거하여 연쇄효과를 경계하였기에 베트남의 적화통일 이후에도 동남아 전체의 공산화가 억제되었다'고 주장할 수 있고 이것이 역사적 현실에 가까운 말이겠지만, 그 대신 국제관계학 이론으로서의 생명력과 학술적 가치는 다소 잃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위와 비슷한 현상으론 핵 도미노 현상이 있다. 어느 나라가 핵을 만들어내면 인근의 국가들도 견제를 위해 핵을 만들어낸다는 것. 또 다른 예시로는 [[도미노 증시]]가 있다. 특정한 사건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일정한 경향이 드러나게 되면 그 방향으로 계속 향하는 것인데, 주로 전세계적으로 주가가 폭락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관성의 법칙]]'과도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