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박육아 (문단 편집) === 논란 항목을 읽기에 앞서 === 서로의 근무시간과 성향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배분하다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가사를 많이 담당할 수도 있고,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 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남성이 가정에 쏟는 시간이 부족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가령, [[기러기 아빠]] 라는 말이 있는데, 아버지가 외부에 나가 돈을 벌고, 아내가 아이를 양육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주말부부]] 역시 마찬가지로, 주말부부의 대부분이 여성이 아이를 양육하고 남성이 외지에서 돈을 번다. 이 경우에는 아버지가 가정에 시간을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다. 따라서 이런 문제점은 분명 부부 상호간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타협을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남편 역시 가사노동과 육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신이 잘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나서 아내를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 요리하는 것이 어렵다면 최소 집안 청소나 빨래, 집안 수리 정도는 나서서 분담하거나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내지는 서로 상의해서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 최근에는 가사노동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제품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이고 부부가 직접 돌보는 것만은 못할 수 있어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원 등을 이용하는 대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2023년 현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 대하여 의무적으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할 것과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두고 있어 위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경우라면 직장 내 어린이집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간혹 일부 직장의 경우에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의 경우에 대해서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쓰게 해주어 부부 모두가 아내의 산후 조리와 아이의 양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여성의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만큼 배려해줄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크지 않다. 어찌되었건 여성이나 남성이나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은 회사의 노동력 손실과 법률/사규에 따른 수당지급의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에 그렇다. 게다가 어디까지나 휴직 상태인 거지 실제 회사에서 일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급여 역시 깎여서 나오거나 지급조차 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성과급도 기대할 수 없다. 간접적으로는 장래의 승진이나 근무평정에 있어 불리할 여지까지 존재한다. 후술할 공동육아와 육아분담의 맹점이 여기에 있다. 또 알아둬야 할 게 아내가 육아와 가사노동을 도맡아 할 동안 남편이 사회생활을 하며 돈을 버는 것 역시 육아와 가사노동에 해당하는 것이다. 아이를 양육하거나 가족이 유지되기 위해선 일정한 수입이 필요하다. 남편의 사회생활은 육아와 가정 유지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육아와 가사 노동을 할 시간 대신에 사회생활을 하는 것으로, 이 부분 역시 아내가 원한다면 아내가 남편을 대신해 사회생활을 하고 반대로 남편이 육아와 가사 노동에 전념을 하는 방법으로, 내지는 맞벌이를 하며 육아와 가사노동도 같이 분담하는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남편이 사회생활을 전담하고 아내가 육아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사례가 많아 그렇지 오늘날에는 역할이 바뀌어 아내가 사회생활을 남편이 육아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어떤 나라도 남편은 사회생활과 근로를 전담하고 아내는 육아와 가사노동을 전담하라고 법률 등에 규정한 국가는 없다. 일반적으로 3040대의 남성이 또래 여성보다 더 일자리를 구하기 쉽고, 평균 소득이 높으며, 결혼과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경단녀가 되는 여성이 사회로 복귀하는 게 또래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다보니 전업주부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을 뿐인 거다. 그리고 이건 한국만 이런 것이 아니다. 정리해 보면 육아와 가사노동, 사회생활을 통해 돈을 버는 것 모두 부부 상호간의 이해와 타협으로 해결할 일인 거지 나 혼자 독박쓰고 육아와 가사노동을 하는데 남편이란 사람은 뭐하는 거지라고 불평할 건 아니며 이걸 여성이 가사노동과 육아에서도 일방적으로 떠넘김당하며 피해받고 있다고 주장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 [[러시아]] 민담 중에는 한 농촌 가정에서 농부와 그의 처가 자신의 일이 힘들다며 왜 자기 혼자서 (농사/집안일)을 하냐며 서로에게 불평하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농부와 그의 처는 서로의 일을 바꿔 해보았으나, 그 일들은 더 힘들어 결국 원래대로 남편은 농사를, 아내는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타협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이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건 타인의 입장에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점과 각자가 잘하는 일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어떤 일이건 남이 하는 건 쉬워보일 수 있어도 그걸 정작 내가 하면 어려운 법이다. 생각 이상으로 부풀려진 현상이기도 하다. 통계청의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aSeq=372028|2018년 일 ˙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40~49연령대를 제외하면 전체 맞벌이 가정은 50%에 미치지 못하며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0.xx 명대로 추락한지 제법 되었다.[*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428|e-나라지표 '합계출산율']] 출처. 2018년 출산율이 '1'미만으로 떨어진 이래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를 볼 때, 실질적 차원에서 '육아 맞벌이'의 길을 걷는 가정 자체가 매우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한부모 가족]]과 앞서 언급된 [[주말부부]], [[기러기 아빠]] 형태의 가정을 제외하면 당연히 더 줄어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