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박육아 (문단 편집) === 육아는 선택의 문제 === 육아는 출산을 안 하거나 입양하지 않으면 회피할 수 있다. 여자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면제되고 남자는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징집당하는 [[대한민국의 병역의무]]야말로 "독박"을 붙여야하는 '''[[독박병역]]'''이라고 비꼬는 반응도 많다. 그게 독박징병이냐고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남성은 [[남페미]]로 까이기도 하며, [[여성징병제]]를 반대하던 정치인인 [[박주민]]이 비난받은 게 그 이유이다. 혼자 외벌이하며 가장 역할을 하는 남편들이 대개 야근과 외근에 시달려 새벽에도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는 점 때문에 '''독박벌이'''라는 말도 쓰이는데, 현실적으로 이게 더 맞다고 주장한다. 물론 독박벌이는 남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여성이 가장 역할을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독박벌이라 쓰이는 이유 중 하나는 대한민국의 산업재해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인데, 여성들이 신체적인 문제로 하지 못하는 것을 남성들이 도맡아하다가 벌어지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소위 '양중'이라고 일컬어지는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다가 재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택배회사에서만 봐도 남자들은 상하차에 동원되는 반면, 여성들은 포장 같은 단순업무에 종사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당연히 상하차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 나오는 산업재해 확률이 높다.[* 포장을 하다가 칼에 살짝 베이거나 하는 등으로 현장에서 처치가 가능한 수준은 재해에 포함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백화점 근무자들이 응대하는 대부분의 고객은 남성보다 여성이 많고, 남녀 비율이 줄어드는 날은 주말이라고 한다.[* 모 백화점의 경우, 여성복 매장의 매출이 남성복 매장의 1.5배, 명품관에서 여성용 제품이 남성용 제품보다 훨씬 많이 나간다고 한다.] 게다가 아침 드라마 시청 연령대는 중년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독박육아라는 표현이 아이러니한 점은 페미니즘계에서 주장하는 기득권층인 남성들 또한 막상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 싫다는 점이다. 어떤 성별이든지 간에 대부분의 직장인이 공감하는 것은 꿈이나 야망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을 하는 경우는 매우 극소수이며 대부분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한다는 생각이 많다. 실제로 남자들 사이에서도 직장을 그만두고 셔터맨이라 불리는 가정주부 역할을 상당히 선호하고 있는 점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그런 남자들에 대한 인식은 '''무능한 밥벌레''', '''아내 고생시키는 쓰레기같은 놈'''이 보편적이며 특히 같은 처지에 있는 '''전업주부'''들에게서 그런 편견이 강하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이러니까 독박육아같은 표현도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인데, 직장에서 돈을 안 벌어오면 아이는 뭘 먹고 살겠는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