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림캐스트 (문단 편집) == 기타 == * 컴퓨터용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VGA-BOX라는 것을 발매했는데, 그간 가족들과 거실에서 TV 쟁탈전을 벌여야 했던 가정용 게임기 유저들에게는 자기 방의 PC 모니터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반가운 물건이었다. 또한 VGA 박스를 사용하면 정말 뛰어난 화질로 게임을 할 수 있었다. 극히 일부 손에 꼽을 정도의 게임을 제외하곤 대부분 VGA 박스를 지원했다. 드림캐스트 유저 대부분은 VGA 박스를 구입했다. 사실 VGA 박스가 없어도 본래 VGA에 준하는 신호를 출력하기 때문에 저항 몇 개만 붙이면 간단하게 VGA 모딩이 가능하다. * 후면의 직렬 포트를 통해 전용 케이블로 [[SNK]]의 [[네오지오 포켓]]과 연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단순히 포인트 데이터를 전송하여 게임 안의 콘텐츠를 사용 가능하게 하는 수준의 볼품없는 물건이다. 또한 기기끼리 연결하는 통신대전 케이블도 있다.. * [[AVGN]]도 세가가 만든 게임기 중 최초로 제대로 된 물건이라 평했다. * 이 기기의 심볼 때문에 [[사이교우지 유유코]]는 일본에서는 드림캐스코, 대한민국에서는 바보드캐유령이라고 불린다. 심볼의 원작자도 이를 노렸다고 했다. * 드림캐스트를 기동할 때 나오는 소리(일명 목욕탕에서 바가지 떨궜을 때 나는 소리)는 [[사카모토 류이치]]가 만들었다고 한다. 개런티로 1천만엔 줬다고 한다. * 드림캐스트의 패드는 방향키가 [[십자키]]인데 [[닌텐도]]의 십자키 특허권이 1994년에 만료됐기 때문이다. * 어클레임 재팬/타이토에서 발매한 드림캐스트 게임 '스피릿 오브 스피드 1937'은 공식 판매량 '''87장'''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공식적으로 드림캐스트의 마지막 게임은 2007년에 발매된 [[카라스#s-3]]이다. NG: DEV.TEAM이라는 [[독일]]의 아마추어 2D 게임 제작그룹에서 지금도 꾸준히 [[네오지오]]로 제작한 자신들의 게임을 드림캐스트로 포팅하여 판매하고는 있는데, 정식 퍼블리싱은 아니다. *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는 드림캐스트 게임을 단 한 개도 제작하거나 발매한 적이 없다. 다시 말해, EA는 (어찌 보면) 북미 시장에서 드림캐스트를 실패하게 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이다. 이유는 드림캐스트로 발매하는 스포츠 게임들의 EA의 독점 발매권을 요청했기 때문. 그러나 세가는 북미 시장의 드림캐스트 성공을 위해 스포츠 게임 전문 회사였던 비주얼 콘셉츠를 인수하는데 이미 천만 달러 이상 투자한 이후였다. 당연히 세가는 거부했다.[* 훗날 [[사미]]가 세가를 인수하면서 비주얼 콘셉츠를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에 되팔아버린다. 이 비주얼 콘셉츠라는 회사는 현재의 [[2K(게임 회사)|2K]]가 된다.] [[Wii]] 및 [[Wii U]], [[PS Vita]]에서도 이유는 다르지만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EA는 이에 대해 해당 플랫폼 시장이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개발하지 않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 당시 세가에서 개발한 음반 CD로 나온 규격인 MIL-CD[* CDP에 넣으면 그냥 음악 CD지만, MIL-CD 규격을 지원하는 기기에 넣으면 뮤직 비디오가 함께 나온다.]를 지원했는데, 이 CD로 인해 드림캐스트의 불법 복제 방지 장치가 제대로 뚫렸다. 당시 드림캐스트 게임 디스크였던 GD-ROM의 용량은 1.2GB 였지만 이 용량을 다 사용한 게임이 드물었고 설령 있어도 동영상등 게임 플레이에 지장없는 더미 파일을 삭제하거나 2장에 나누는 식으로 게임을 불법 복제 했다. [* 롬 파일이 셀프 부팅을 지원해야 하며 용량을 맞추기 위해서 영상/음성 데이터를 저용량으로 인코딩하거나 제거해야 한다. 이를 [[디스크 저글러]]라는 디스크 툴로 구워주면 된다. 디스크 저글러의 호환성 문제가 생긴 지금은 imgburn용 플러그인이 있다. 오버버닝으로 구워도 되지만 멀티세션을 적절하게 설정해야 했다.][* 당연히 업자들은 2DISC 형태로 되어있으면 돈을 두배로 받았다(…)] 이후 [[2002년]]에 MIL-CD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드림캐스트가 나왔지만, 플레이스테이션 2의 세상이 된지 오래였다. * 드림캐스트용 GD-ROM을 CD 플레이어로 재생하면 "이건 드림캐스트 디스크이니 CD 플레이어에서는 트랙 1을 재생하지 말아라. 재생하면 오디오 시스템이 손상된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흘러나온다. 다만 게임에 따라서는 등장 캐릭터의 목소리 등으로 각종 애드립을 섞기도 한 모양. 이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여기에 [[https://www.youtube.com/watch?v=ta53_ZsTemg|엔카 음악]]을 집어넣은 [[세가가가]]. [[https://youtu.be/OWDXCdlOiBk?t=569|#]][* MIL-CD도 아닌데 이게 가능한 이유는 [[GD-ROM]]의 안쪽이 CD와 똑같은 [[https://web.archive.org/web/20071028213847/http://mc.pp.se/dc/gd-ws_txt.html|저밀도 구간]]이기 때문이다.] 이를 무시하고 그냥 CD 플레이어에서 트랙 1을 재생할 경우, 채널이 잡히지 않은 라디오에서 나올 법한 잡음이나 [[턴테이블]]처럼 찌직거리는 소음이 들린다. * 2009년에 [[니코니코 동화]]에서 드림캐스트에 당시 최신 CPU였던 [[인텔]] [[코어2 듀오]]를 설치하는 [[마개조]] [[http://blog.naver.com/kratt/80092292329|영상]]이 화제가 된 적 있다. * [[안드로이드]]로는 2013년 12월에 reicast라는 에뮬레이터가 나왔다. 듀얼코어 이상,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 이상의 기기에서는 꽤나 잘 돌아간다고. 다만 아직 텍스쳐가 깨지는 문제라든가 전화 오거나 화면 끄는 상황에서 다시 게임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는 등의 문제는 있다.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오레오|8.0 오레오]]에서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며 [[갤럭시 S8]]에서 [[전뇌전기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을 실행하면 60프레임을 비교적 원활하게 찍어준다. * 세가의 명운이 걸려있던 기기였던 만큼 다방면에서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졌었다. 특히 [[축구]]계에서는 유럽의 빅 리그마다 드림캐스트를 가슴에 새긴 팀이 하나씩은 있었을 정도였다.[* [[EPL]]의 [[아스날 FC]], [[라 리가]]의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세리에 A]]의 [[UC 삼프도리아]], [[리그앙]](당시명은 르 샹피오나)의 [[AS 생테티엔]] 등.] * 드림캐스트의 홍보와 관련된 상징적 인물하면 단연 [[유카와 전무]]이다. 하지만, 저런 중년 아저씨 말고 아이돌 그룹을 동원한 홍보도 있었다. 바로 '''드림캐스트 홍보 아이돌 [[체킷코]]'''. 한국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체킷코를 기획한 인물은 당시 세가의 사외 이사로 있었던 [[아키모토 야스시]], 참고로 [[유카와 전무]] CF를 기획한 것도 이 사람이다. 전설적 아이돌 [[오냥코클럽]]의 프로듀서이다. [[체킷코]]는 전체적으로 오냥코클럽의 성공 전략을 따라간 모델이었으나 망했다. 드림캐스트가 플레이스테이션에 밀려서 사라진 것처럼, [[모닝구 무스메]]라는 커다란 조류에 밀려버린 것. 하지만 이 [[체킷코]] 프로젝트에 [[아키모토 야스시]]는 그다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도 않았으면서 세가에 100억엔이나 투자 받았고, 프로젝트가 실패하자 자신은 참여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함구해왔다. 그러나 이 [[체킷코]] 전용 방송 말미에는 언제나 [[아키모토 야스시]] 사무소 협력이라는 자막이 나왔다는 것이 함정. 결과적으로 [[아키모토 야스시]]는 [[먹튀]]를 한 셈이었고, 이후 아키모토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프로듀스한 아이돌 그룹이 제작되니, 이 그룹이 바로 [[AKB48]]이다. * [[신차원게임 넵튠 VII]]의 신규 등장인물인 [[텐노보시 우즈메]]의 모티브가 된 기기이다.[*스포일러 주인공인 [[넵튠(초차원게임 넵튠)|넵튠]]이 [[세가 넵튠]]과 [[세가 새턴]]을 모티브로 하는데 우즈메는 설정상 넵튠의 전전대임에도 직속 후계기종인 드림캐스트를 모티브로 하는 게 아이러니.] * 2015년 6월, Ghost Blade라는 슈팅 인디 게임의 제작을 발표했다.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1001606?|드림캐스트 독점으로]] * 2017년 6월 9일 [[브레이커즈]]가 드림캐스트로 발매 되었다. * 드림캐스트 자체는 1998년 출시되어 2001년에 단종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반면에 드림캐스트를 기반으로 한 [[아케이드 시스템]]들은 대부분 2000년대 중후반까지 사용될 정도였다. 당장 호환 기판으로 제작된 [[NAOMI]]는 1998년에 출시하여 2009년에 단종되는 등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사용되었던 기판이었고, 마찬가지로 드림캐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사미]]의 [[ATOMISWAVE]]도 드림캐스트가 단종된지 2년 후인 2003년에 출시되어 [[메탈슬러그 6]]가 발매된 2006년 초까지 활발히 게임이 제작되었고, 2009년을 끝으로 사실상 단종되었다. 그리고 NAOMI의 강화형으로 2001년에 [[버추어 파이터 4]]와 함께 출시한 [[NAOMI2]]도 사실상 2006년에 단종되었고, NAOMI의 염가형 기판이자 마지막 드림캐스트 기반 기판이었던 [[System SP]]도 2005년 처음 출시되어 2009년에 단종되었다. * [[게임라인]] 만화에서도 당시 게임기들의 싸움을 다룬 적이 있다. 여기에 드림캐스트도 있었다. * [[게임챔프]]에서는 [[게임기 고교]]와 [[속 게임기 고교]]를 다루었다. 3파전에서 당연히 나왔다. * 블랙핑크 '휘파람' 뮤직 비디오 초반부에 SNES와 같이 컨트롤러가 소품으로 등장한다. * [[CERO]] 이전 일본 게임 심의는 자체 검열 시스템으로 돌아갔던지라 느슨한 편이었는데, 드림캐스트는 그 중에서도 가장 느슨한 편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드림캐스트 발매 초창기에 나온 게임들 중에는 지금은 발매하기 곤란한 꽤나 수위 높은 게임들이 있다. [[D2]]와 [[데스피리아]]가 대표적. * 대체적으로 배경음 포맷을 ADX를 사용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GD롬 파일을 풀어서 배경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었다. 다만 ADX 헤더가 3이여야만 한다. 헤더 4일 경우 배경음 반복 자체가 안된다. * 보통 VGA 출력을 지원하고 모뎀을 탑재한 최초의 가정용 콘솔로 드림캐스트를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96년에 나온 [[애플 피핀]]이 먼저다. VGA 단자는 본체에 붙어있으며, 모뎀은 본래 외장형 제품을 끼워파는 형식이고(몇 달 안가 일본에서는 모뎀을 제외한 일반판을 발매한다) 피핀의 게임기인지 멀티미디어 기기인지 모를 애매한 정체성과 처참한 실적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도 무리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