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푸티차 (문단 편집) === [[바투 칸|바투]]와 [[수부타이]]의 유럽 원정 === 아래의 사례들과 비슷하게, 13세기에서도 라스푸티차로 인한 기록이 있다. 1235년, 2대 칸 [[오고타이 칸|우구데이]]의 명령을 받은 바투와 수부타이는 원정을 위해 [[구유크]], [[몽케]]와 함께 15만 원정군을 이끌고 유럽으로 향했다. 몽골군은 [[볼가강]] 중류의 [[볼가 불가르]]와 [[쿠만|킵차크족]]을 정복시킨 후, 당시 여러 나라로 갈라져 있었던 러시아 제공국들을 향해 진격하기 시작한다. 이 때 몽골군은 가장 강한 국력을 가진 [[블라디미르-수즈달]]을 정복하고 그 다음으로 [[노브고로드 공국]]을 치게 되는데, 토르조크라는 소도시에서는 주민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두 달이 넘어서야 간신히 함락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봄이 되자마자 얼어있던 땅이 녹아 하천에 유입되었고 몽골군의 주 기동 장비였던 [[말]]들이 진흙탕에 빠지는 바람에 고생을 해야만 했다. 몽골군은 하천과 진흙탕 사이에 고립되면 전멸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결국 노브고로드에서 후퇴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골은 이후 [[키예프 루스]]와의 전쟁 끝에 제공국의 대부분을 몽골의 속국으로 만들어버려, 루스인들은 [[킵차크 칸국]]의 지배를 받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