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바논 (문단 편집)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 2010년대 [[아랍의 겨울]]을 틈타 세력을 확장하여 [[이라크]]와 [[시리아]] 일부 지역을 점령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가 종파갈등을 매개로 레바논에도 세력을 뻗는다. 2014년 10월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8월 레바논에 처음 진입한 ISIL이 같은 수니파 무장 세력인 [[알누스라 전선]]과 연계해 [[레바논군]]을 공격하고 제2 도시 트리폴리[*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와 다르다. 이 도시는 레바논 북부의 해안 도시다.]에서는 거의 매일 밤 교전을 벌일 정도로 충돌이 빈번하다고 보도했다. 아레바논 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세력은 레바논의 주요 도시를 함락시킬 수준에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수니파]]를 기반으로 위협적인 속도로 세를 불리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또한 외신들의 취재에 따르면 레바논 내부에서도 현 정권에 불만이 많은 강경 수니파 거주 지역에서는 아예 ISIL 깃발을 집이나 마을에 대놓고 걸어놓는다던지 공개적으로 ISIL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다. 레바논 정권은 [[시아파]]를 주축으로 하는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장악했으며 이들은 레바논 내의 기독교도 및 같은 시아파인 시리아의 알라위 정권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와 유대관계를 맺는다.. 미 중앙정보국([[미국 중앙 정보국|CIA]]) 2014년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 ISIL 조직원 중 레바논 출신은 다섯 번째로 많은 890명이다. 2013년 파디아 키완 세인트 조지프 대학교 교수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레바논이 수니파와 시아파 간 갈등으로 ISIL의 위협에 노출된 상황을 지적하며 "레바논은 태풍의 중심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130825058500079|#]] 한편으로는 시리아의 내전이 길어지면서 시리아에서 많은 난민들이 들어오는데 이들 대부분은 수니파 무슬림이고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탄압과 전쟁을 피해서 온 기독교인, 드루즈인, 쿠르드인도 상당수를 차지해 레바논에서는 정치혼란이 재현될까봐 이들을 천덕꾸러기 취급한다. 다행히 레바논 정부군이 [[헤즈볼라]]에 힘을 실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를 토벌하며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이 암약했던 레바논-시리아 국경지대의 레바논 영토와 시리아 영토 모두 레바논군과 시리아군의 손에 들어감에 따라 레바논 내 ISIL은 거의 사멸했다. 그리고 이라크-시리아 국경지대의 거대한 영토를 구축했던 이라크와 시리아의 ISIL도 [[2010년대]] 후반기에 미국 주도의 국제 동맹군과 러시아군, 시리아/이라크군에 의해 [[모술]], [[라카]], 알카임, 루마나, 라와, 아부카말, 하진, 바구즈 등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의 장악 도시들을 상실하고 토벌되면서 ISIL은 국가로서의 기능을 잃고 사실상 몰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