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블 (문단 편집) == 음반 용어 == 레이블은 음반 분야에서 브랜드 또는 상표를 의미한다. [[대중음악]]이 본격적으로 고도화된 40년대와 5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명의 아티스트를 거느린 대형 음반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이들이 레코드판 중앙에 붙어있는 라벨지의 색상이나 디자인들을 음악 장르나 참여 뮤지션 별로 나누고 묶어서 발매하다가 종국에는 이 라벨에 독자적인 브랜드명을 부여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음악 브랜드를 가리키는 레이블이라는 단어가 생긴 것. 광의적으로는 [[연예 기획사]]의 하위 개념이지만 레이블은 매니지먼트 등 음악 외적인 것들을 배제하고 “음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음악 스튜디오 등을 통해 모이거나 계약관계에 있는 집단이라는 것에 포커싱을 두어 쓰는 경향이 있다. 다만 해외의 대다수 레이블들도 매니지먼트, 유통, 마케팅 등의 사업들도 영위하는 곳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계약관계, 레코딩 문화 등은 모회사마다 천차만별. [youtube(1t7_n6g0wyU)] 단순히 음악하는 회사일 뿐이지만 유독 한국 힙합씬에서는 크루와 같은 팀이나 그룹 같은 개념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 현상의 원인은 아티스트에게 있다. * 우선 레이블을 세울 당시에는 자신의 크루원이나 친분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시작하는 편이다.[* 박재범은 자신의 크루 AOM을 바탕으로 AOMG를 세웠으며, 팔로알토는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세울 당시 자신의 크루인 개화산 아티스트들이 주축으로 세웠다. 또한 VMC는 기존에는 크루였으나 레이블로 전환하였으며 리짓군즈도 마찬가지다.] * '''레이블에 속한 아티스트가 레이블을 샤라웃하며 동료 의식을 내세우는 가사를 많이 쓰기 때문.''' * 레이블 컴필레이션 곡/앨범을 발매하기도 한다. 컴필레이션이 없더라도 내부에서 서로의 음악적 교류(ex.피쳐링)의 빈도가 높다.[* 컴필레이션이 레이블 색을 결정짓는 역할을 하며, 아티스트가 새로 영입된다면 여기에 어울릴것 같다/아니다 는 어쩌면 당연한 것.] * 또한 [[딩고 프리스타일]]에 레이블 단위로 출연하여서 레이블 크루화를 넘어서 레이블 아이돌화로 현상이 고착화되었다. 이러한 원인들로 리스너 입장에서는 크루처럼 안 느끼는게 비정상일 정도이다. 결과적으로 레이블이 크루처럼 인식되기 때문에 누군가 신입 아티스트와 계약을 하려고 하면 팬들에게 부정적인 반응과 함께 항의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그 결과 생겨난 것이 서브 레이블이란 개념으로, 한 사람이 또 하나의 레이블을 만들어 여러개의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이다. 한마디로 쟤랑 계약하고 싶은데 그러면 팬들이 싫어하니까 아예 새 레이블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계약하는 것. [[박재범]]은 레이블 색은 그냥 음악 잘하는 게 레이블 색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사인히어]]에서 했던 발언으로, 한 관중이 [[sogumm]]이 잘하지만 [[AOMG]]에 어울리지 않을 거 같다고 하자 이에 대해 답한 박재범의 말이다.], [[팔로알토]]는 레이블 색 그딴거 없고 내가 잘한다고 느끼는 사람 뽑는거라고 밝혔다. [*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스월비]] 영입당시 첫 여성래퍼이며, 코홀트 아티스트가 다 나간시점에서 야마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가 들어와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에 대한 대답. 여담으로 팔로알토의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2022년부로 해체했다.], [[더 콰이엇]]은 ‘제발 이런건 우리 세대에서 끝냈으면 한다’라고 피곤하다는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더 콰이엇은 레이블 아이돌화에 맞서자는 취지로 [[Daytona Entertainment]]를 세웠다.] 크게 메이져 레이블과 인디 레이블로 나뉘며, 개인이 설립한 개인 레이블이라는 개념도 있다. 또한 레이블은 소속된 음반사로부터 독립된 하나의 회사로서 세워져있는 경우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케이스도 있다. 음반사 자체를 가리킬 수도 있지만, 한 음반사 내에 여러 레이블이 존재하는 경우도 많다.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레이블의 종류, rd1=분류:음반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