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트 (문단 편집) == 구조 == 기본적으로 기타보다 가볍고 낡은 음색을 내며 한 현이 코스 구조로 되어 있기에 기타보다 공명감이 강하다. 바로크 류트부터는 현의 개수가 많아지기에 저음부에 강화된 특성을 가진다. 악기의 바디가 굴곡 지지 않고 둥근것이 특징이며 헤드도 기타와 달리 굽어져 있다. 또 [[기타]]처럼 울림구멍이 휑하니 뚫려 있지 않고 Rose라고 불리는 장식 부분이 있다. 류트는 기타와는 다르게 울림 구멍 위로 현을 뜯을 경우 로즈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울림구멍 위를 뜯지 않고 울림구멍과 브릿지의 중간을 뜯는다. 류트와 마찬가지로 현대 기타의 전신으로 볼 수 있는 비우엘라, 바로크 기타, 르네상스 기타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은데, 로맨틱 기타[* 고전, 낭만시대의 기타. 튜닝, 줄의 개수는 현대기타와 똑같으며 어쿠스틱 기타처럼 줄을 핀으로 고정하고 기타 바디가 더 작은 것이 특징이다.]부터는 이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는 악기들 각각의 개발 시기로 보아 개량과 변이를 거치면서 장식적인 요소가 점차 줄어드는 방향을 취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만돌린이나 12현 기타처럼 옥타브 관계의 두 현을 한데 엮어놓은 복현구조가 기본이며 같은 시대 내에서도 초기이냐 후기이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니만 보통 르네상스 류트는 8음으로, 바로크 류트는 11음으로 만드는 것이 흔한 편이다. 류트는 르네상스 류트와 바로크 류트로 나뉘는데 르네상스 류트는 줄이 6개에서 10개 정도 존재하며, 바로크 류트는 10개에서 많으면 13개 이상까지도 간다.[* 바로크 류트는 형태가 여러가지여서 르네상스 류트에 몇개의 현만 추가된 형태부터 더 많은 저음부의 현을 위해 류트에 헤드에다가 별도의 줄을 달 수 있게 해주는 다른 장치를 다는 경우도 있으며 헤드를 곧게 만들고 쭉 올라가 그 옆에 다른 줄을 거는 형태도 있다. 이에서 더 발전하면 [[테오르보]], 아치류트 등이 된다.] 류트는 워낙 형태도 많고 오랜 시기에 걸쳐 사용되어 튜닝도 연주하는 음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쓰는 튜닝은 6코스 류트 기준으로 첫번째 현부터 G, D, A, F, C, G이다. 다만 앞에서 서술하였듯이 류트는 기타처럼 뚜렷한 튜닝이 딱히 정해진 것이 아니다보니[* 기타는 르네상스 기타나 바로크 기타 시절부터 정해진 튜닝이 있었다. 르네상스 기타는 우클렐레와 같은 G, C, E, A, 바로크 기타는 일반 기타에서 낮은 E만 없는 A, D, G, B, E. 반음 내지 온음 낮게 튜닝하는 사람도 있다.] 정격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앙상블이나 연주자를 찾다보면 다들 그 시대나 당시 작곡가의 나라에서 유행하던 튜닝으로 혹은 아예 연주자 마음대로 다양하게 만들어서 쓰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