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설주 (문단 편집) == 개요 == [[북한]]의 3대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배우자]]. 1989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났다. 2005년 인천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때 북한 응원단으로 참여하여 [[방남]]한 적이 있으며, 학창 시절 [[성악]]을 공부했고 가수 생활을 잠시나마 했었다. 가수 활동 시기 즈음 [[김정은]]과 연애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김정일]]이 사망한 직후 비공식적으로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는 '[[동지]]' 외에 '[[여사]]'라는 호칭을 혼용하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김정은과 별도의 독자적인 대외 활동에 나섰다. 2018년 4월 27일에는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제3차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다. 독자적인 대외 활동을 보도할 때 '존경하는 여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우상화/북한|우상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듯하다. 호칭에는 몇가지가 있다. * "존경하는 리설주 동지/녀사" : 북한의 호칭. [[김정은]]의 경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 같은 식으로 호칭하는데, [[북한]]에서는 존경과 경애 사이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경애는 존경 그 이상의 뜻. 자세한 내용은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614846.html|기사]] 참조. * 리설주 : 남한의 호칭. 물론 북한에서 이렇게 이름 그대로 부를 리는 없다. 김정은, 리설주의 정치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인 부르듯 부르는 표현으로 대부분의 대한민국 시민들과 보수정당 정치인들은 이렇게 부른다. 과거 [[박근혜]] 시절 정치권(주로 [[새누리당]]계), 언론에서도 그냥 김정은, 이설주라고 실명만 불렀다. * '''이'''설주 : [[박근혜 정부]] 말 잠깐 사용했던 표현으로 북측 맞춤법을 인정하지 않고 두음법칙을 적용한 표현이다. * 리설주 '''여사''' : [[문재인]] 정권 이후 언론, 민주당계, 진보정당계 정치인들이 이렇게 부른다. 남한 매체와 정치권에서 리설주에게 여사라는 호칭을 쓰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과는 상관없이, 현실적으로 한 국가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 김정은의 퍼스트레이디라는 신분에 대해 공적인 격식을 갖추기 위함 이상의 의미가 없다. 가족은 남편 [[김정은]]과 슬하 세 자녀가 있다.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을 '제 남편 분께서'라고 호칭하는 장면이 나와서 북한 정권을 잘 아는 사람들은 놀라워 하기도 했다. '남편 분'이라는 표현이 현대의 한국 기준으로는 [[존칭]]이지만, 전근대 왕조국가나 다름 없는 북한 기준으로는 김정은의 신분과 위상을 고려했을 때 가족 관계로 부른 것이 그만큼 김정은과 비교적 수평적인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봐야 한다. 아무리 부인이라고 해도 북한 사람이라면 김정은을 지도자 동지나 원수님 등의 정식 호칭으로 불렀어도 이상할 게 없다. [[조선시대]]에 [[왕비]]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왕한테 [[서방님]]이라고 부른 적이 있던가? [[김정은]]도 [[부친]]인 [[김정일]]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으며, [[후지모토 겐지]]의 저서 '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를 보면 김정은이 친할아버지인 [[김일성]]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할아버지'가 아닌 ''' '대원수님' '''이라 불렀다고 나오는 대목이 있다. 김정일 역시 장남임에도 아버지인 김일성을 평소 ''' '수령님' '''이라고 불렀다고 알려져 있다.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도 생전 남편 [[김정일]]을 ''' '장군님'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