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추어 (문단 편집) === 설정 === 평화를 위해 자신들의 힘을 사용하는 [[빙결계]]와 동질의 힘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가지고 봉인된 마귀들을 외법(外法)으로 다루는 사악한 자들. 원래 빙결계 소속이었던 [[리추어 노엘리아|노엘리아]]가 DT 1기의 전쟁이 끝난 후 빙결계의 거울을 훔쳐 들고 나와 설립한 집단이다. 구성원 내에는 노엘리아가 돌보던 아이들도 있으며, 이들은 노엘리아에 의해 악의 의식술사로 철저히 교육받았다. 의식 몬스터의 이름인 이비리추어도 '사악한 의식'을 뜻한다. 아직 하나의 세력으로서는 규모가 작은 편인 그들이 [[가스타]] 일족이 살고 있는 습원의 자원을 노리고서 침공을 개시한다는 설정이다. 즉 이들도 [[인벨즈]]처럼 '''악'''에 속한다. 게다가 이들과 가스타의 싸움통에 인벨즈가 봉인에서 풀렸다고 하니 DT10의 [[만악의 근원]]. [[웜(파충류족)|웜]]과 [[마굉신]]이 그나마 텀이라도 두고 공세를 펼쳤던 듀얼 터미널 1~8와는 달리, 이쪽은 벌써부터 사악한 세력이 한꺼번에 둘이나 밀고 들어오는 셈. 그걸 혼자서 막아야 하는 [[가스타]]는 고생하게 생겼다. [[바이론(유희왕)|바이론]]의 중재로 [[가스타]]와 화해하고 [[인벨즈]]를 박살내기는 했는데 바이론들이 갑자기 배신하는 바람에 흑막에서 다크 히어로로 역할이 변하는 중이었지만 바이론이 격퇴된 이후, 이번에는 '''[[라바르]]들을 의식의 제물로 삼아''' 흡수해 버리고, [[라바르바르 체인]] 같은 금단의 몬스터가 태어나 버린다. 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어 라바르는 멸망해버리고 만다. 그렇게 힘을 비축한 리추어는 다시 가스타들을 공격한다. [[맹독의 바람]]을 뿌려 가스타를 전멸의 위기에 몰아넣지만 [[젬나이트]]의 개입으로 탄생한 [[다이가스타 에메랄]]과 젬나이트 지르코니아의 활약으로 가스타 침공에 실패하고 패퇴한다. 이 전투 이후 얘네들의 행동이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가스타와 젬나이트는 리추어들의 너무나도 비겁한 책략에 치를 떨었다'''는 서술이 아예 '''공식'''으로까지 나와버렸다. 사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이해할 수 없는 변절의 원인은 비교적 자명한데, 애당초 리추어가 벌이던 악행들은 전부 '''노엘리아의 주도로''' 일어난 것이었다. 그리고 리추어가 인벨즈와 바이론을 차례로 물리칠 무렵 노엘리아는 '''부상으로 리타이어 중'''이었고, 때문에 상기한 좋은 행동들은 '''노엘리아가 없을 경우 리추어가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즉 본래 근본부터 나쁜 놈들은 아닌데 노엘리아 1명 때문에 악행을 저지르는 것. DT14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세이크리드와 [[벨즈]]의 출현으로 계획이 수틀린 듯. 여기까진 괜찮았지만 갑자기 '''재봉인되었던 [[빙결계의 용 궁니르|빙결계의]]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용들]]에게 눈을 돌려 봉인을 풀고 흡수하려 하지만, [[벨즈|그 용들은...]]''' 우로보로스의 파워가 부족해서 세계는 안 망했다. '''[[창성신 sophia|창성신]]이 [[멸망|일어나서 문제지]].'''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자 결국 '''자기네들도 없애는 데 협조한 [[인벨즈]]를''' 제물로 삼아 의식 몬스터를 소환하려고 시도하는 정신나간 짓까지 한다. 그리고 그 결과, 리추어는 오히려 인벨즈의 사념에 역으로 사로잡혀 그들에게 정신을 지배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다. 애초에 이들이 빙결계의 용의 봉인을 풀고 인벨즈의 시체로 의식을 시도했던 것도 다 인벨즈의 노림수였다고 한다. 결국 노엘리아가 이비리추어 프시케로네라는 마귀로, 또 인벨즈의 수장 그레즈가 의식 버전으로 부활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그리고 이런 끔찍한 상태로 [[세이크리드]]와 [[젬나이트]] 연합에 맞서 선과 악의 최종결전에 들어가게 된다. 그나마 조금의 희망이 있다면 [[젬나이트 펄]] 같은 경우 젬+리추어의 결과물로 추측되는데 이 카드는 [[엑시즈 소울]]의 일러스트에서 벨즈화된 리추어와 대립하는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를 돕고 있다. 다시 말해서 '''리추어에서 최소한 한명 이상의 누군가가 벨즈화되기 전에 이탈했단 이야기다.''' 비록 리추어가 막장 집단이지만 전부다 정신나간 미친놈은 아니란 이야기. 그런데 전체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하나의 반전이 공개된다. 자세한 것은 [[리추어 노엘리아]] 페이지와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스토리 총정리 항목을 참고할 것.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리추어의 창립 자체부터 인벨즈가 연관이 있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벨즈의 음모였다.''' 이비리추어들의 이름은 대부분 정신이나 영혼에 관련된 단어가 들어가있는 게 특징.[* [[바이론(유희왕)|바이론 테트라]]와의 결합체인 테트라오우글은 제외.] 거기다 리추어 중에는 스피릿 몬스터가 2마리나 있으며 "사혼경"이라는 물건이 있거나 "[[반혼술]]"이라는 술법까지 사용하고 있다.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지만 팬들 사이에선 리추어들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고 합쳐서 이비리추어들을 탄생시키는 게 사악고대의식의 원리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마귀의 힘을 가지고 그 형태로 변신을 할 수 있는 거라면 이건 이것대로 충격. 모 게임의 드루이드가 떠오를 지경이다. 또한 여러 카드들의 배경으로 이 리추어의 도시와 가는 길을 유추할 수 있는데, 동굴을 지나서 (비전 리추어) 나온 해안가에 있는 길을 통해 해저로 들어가면 (섀도우 리추어) 리추어의 도시가 나타난다. (리추어 어비스, 마커, 셸피시) 의외로 도시의 규모가 작지 않고 흡사 미래도시를 보는 듯한 게 바이오쇼크의 랩처가 모티브라는 의견도 유희왕 위키에서 나왔다. 3부에 등장하는 세력 [[네크로즈]]는 리추어의 생존자들의 후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