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술 (문단 편집) == [[이라크 내전]] == [youtube(5woZG9fQtqo)] 문타다 중령과 모술탈환의 다큐멘터리. 2014년 6월 9일 이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점령되었으며, 그들이 지배하는 지역 가운데서는 가장 큰 도시이다. IS는 제일 먼저 모술의 감옥에 갇혀있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들을 전면 석방하고 지하디스트로 포섭했으며, 차량 퍼레이드를 벌인 직후 도시에 있는 모든 사람 형상의 [[동상(조형물)|동상]]들과 조각들을 파괴하고, 기독교 교회를 때려부수고 이슬람 센터로 개조하는가 하면, [[샤리아]]를 전면 시행하여 공포 정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성들은 부르카를 강제로 착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여자들과 비무슬림 여인들은 대놓고 성노예로 만들어버렸으며, 공개 [[투석형]]과 도둑질에 대한 손목 절단형을 대놓고 시행하고, 모술의 [[동성애자]]를 도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죽이기도 했다. 모술의 시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지만,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IS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내야 했었다. 문제는 전쟁통에 그런 돈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리가 없으므로, 사실상 20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IS에 인질로 잡혀있는 신세나 다름없는 것. 거기다 이라크 정부군은 모술을 탈환하기에는 너무나 무능하고, [[쿠르드족]]은 자기들의 영역이 아니라고 봐서 모술 탈환에 소극적이라[* 그런데 이걸 욕할 수만은 없는 게, 이라크처럼 부족주의/종파주의가 극심한 나라에서 쿠르드 군사조직이 수니파 최대 도시인 모술을 점령하려고 시도했다가는 전투 과정에서의 피해는 둘째치고, 점령에 성공한다고 해도 극심한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아파들은 이라크 내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가능성이 있지만, 순니 아랍보다 더 소수인 쿠르드가 모술을 차지했다가는 순니, 시아 양쪽의 반발과 경계심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수도 있다.] IS 점령 이후 1년이 넘은 상황인데 장기적으로 탈환 전망에도 답이 없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71839032-2|부수고 죽이고... IS 모술 정복 1년]] 2016년에 들어 이라크 정부군을 필두로 한 반 IS 세력의 공세에 IS가 밀리고, 이제는 IS 측에서 주요 거점이었던 모술의 함락까지 걱정하며 수비전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군의 모술 탈환의 가능성이 계속 점쳐지고 있고, IS 지도부는 계속해서 떨어지는 지하드 전사들의 사기 저하와 공습으로 인한 자금 손실에 고민하고 있으며, 심지어 13살 여자 아이들까지 [[위안부]]으로 무장시켜 모술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칼 같이 집행되었던 복장 규제나 잔혹한 샤리아 형벌도 최근엔 자금이 궁해져서 직접 형벌 대신 벌금 거두기로 대신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한다. 심지어 보석금을 많이 내면 샤리아를 위반해 감옥에 들어가도 쉽게 나올 수 있다고 한다. 2016년 5월 30일, 이라크 쿠르드족 세력인 [[페쉬메르가]] 측에서 5,500명의 군대를 동원해 소수 민족들이 주로 살고 있는 동부 모술의 9개 마을을 IS로부터 탈환했다. 이들은 IS 지하디스트 140명을 사살하고 차량폭탄 14개도 파괴했다. 현재 갈수록 패색이 짙어가는 모술에서 IS가 최후의 발악으로 잔혹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번엔 [[성노예]]가 되기를 거부한 비무슬림 여성 19명을 불태워 죽이는 짓을 저질렀다. 6월 19일, 이라크군이 [[팔루자]]를 탈환하는데 성공하면서 이제 이라크 내 IS의 거점은 이곳 하나만 남았다. 7월, 전황은 IS에게 계속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7월 9일 이라크 정부군은 모술 부근 공군 기지를 탈환했으며, 7월 13일에는 모술 부근 마을 하나를 더 탈환했다. 앞선 7월 11일에는 [[미국]]이 모술 탈환 작전을 대비해 [[미군]] 560명을 추가 파병했다. 8월 4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2204609|미 국방부가 모술의 IS 세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IS는 전투 실패시 처형하는 극강수를 두고 있다고 한다.]] 적어도 2016년 하반기에 모술 탈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0월 17일, IS로부터 모술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이 [[http://www.nytimes.com/2016/10/17/world/middleeast/in-isis-held-mosul-beheadings-and-hints-of-resistance-as-battle-nears.html?hp&action=click&pgtype=Homepage&clickSource=story-heading&module=a-lede-package-region®ion=top-news&WT.nav=top-news|드디어 시작되었다]]고 한다. 모술 주민들은 음식을 사재기하고 있으며, IS는 긴급히 지하 땅굴을 파고 자신들에게 위협이 될 주민들을 처형하며, 부상한 대원들은 [[시리아]]의 [[라카]]로 피신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라크 정부군 약 6만, 페시메르가 4만, 준군사조직 1만의 병력이라고 한다. 약 5천으로 추측되는 IS 전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보이지만, 도시 곳곳에 지뢰와 폭발물을 설치함으로 인하여 수주에서 수월에 달하는 전투가 될 것이라는 예상.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4&cid=999870&iid=32100720&oid=003&aid=0007531870|#]] 미 지상군이 투입이 확인되었다. 대규모 육군병력은 아니고 수백명 정도가 작전 지원을 위해 투입되었다. 정밀폭격 유도를 위한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 병력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2016년 11월, 2년 4개월만에 이라크군이 입성하였으며, IS와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803686|#]] IS는 이라크군이 탈환한 모술 지역을 포격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7614568&date=20161126&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4|#]] 2017년 1월 18일, '''이라크군이 모술 동부([[티그리스강]] 동부)를 완전 탈환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1&aid=0002959816|#]] 그리고 2월말. 모술 동부를 이라크군이 탈환하며 타격을 입은 IS 수괴 [[알 바그다디]]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2/0200000000AKR20170302051400009.HTML?input=1195m|이라크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고 이라크내 잔존 병력들에게 자결하거나 도주해서 게릴라전을 하라고 지시했다.]] IS이 거둔 점령지 가운데 가장 큰 도시이자 본거지나 다를 거 없던 모술을 도로 빼앗겼다는 점은 크나큰 타격일수 밖에 없다. [[파일:external/scontent-amt2-1.cdninstagram.com/17075855_848928388588578_2153933421863239680_n.jpg]] [[도널드 트럼프|"MAKE MOSUL GREAT AGAIN!"]] IS는 2017년 6월 21일 자기들이 칼리프 선언을 했던 모술의 명물 알-누리 모스크를 폭파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쯤 되면 이슬람을 위해 싸운다는 것도 그냥 핑계고 그저 폭탄 터뜨리고 사람 죽이는 것이 즐거웠을 뿐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이미 해방되었던 모술 서부 일부 지역 및 티그리스 강가 일대의 병원 지역을 IS이 갑자기 장악하는 일이 벌여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다행히 6월 30일 현재 지지부진하던 구시가지의 장악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일단, IS가 모술에서 축출이 되면 이라크의 모든 주요 근거지를 상실하고 시리아로 쫒겨나게 되며 하위자 등의 땅이나 시리아 국경 일부를 점유중인 잔당들을 제외하면 [[이라크 내전]]이 사실상 종료를 맞게 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995684|해방된 모술 화보 - 2017.5.29.]] 물론 시아파 민병대가 수니파를 문제의 원인으로 보고 보복행위를 하려 들 가능성도 있는 등 여전히 시아-수니간의 종파분쟁소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이라크 정부가 2016년 이후로 통제력을 되찾으면서 진정될 기미가 보이고 [[이라크 쿠르디스탄]]이 문제가 될 소지는 있으나 애초에 이라크의 쿠르드인은 후세인 축출 이후로 미국에 의해 광범위한 자치권을 보장받았고 정부에 협력 중이었으므로 전후 IS를 2년 동안 탱킹 한 공로로 자치권이 확대되는 사실상의 분리 독립선에서 정리될 가능성이 크다. [* 다만 이라크 쿠르디스탄은 신자르 일대를 텃밭으로 삼고 시리아의 [[로자바]] 정부와 밀접한 PUK와 현 자치주 통령의 소속 세력이자 [[터키]]와 밀접한 PDK로 이라크 쿠르드 자치주의 정치지형, 군 전투서열까지 양분되어있어서 상황에 따라 쿠르드 자치주간 내분이 벌어질 수도 있으며 덤으로 자국의 고토라며 호시탐탐 모술을 노리던 터키가 개입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373665&date=20170629&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4|드디어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 탈환 작전 1년만에 모술을 IS로부터 사실상 탈환해내는데 성공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2&aid=0000264180|이라크군의 이라크내 IS 최대거점 모술 완전 탈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93737|IS가 모술에서의 패배가 짙어지자 자폭테러와 도주로 이라크군에게 저항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829469|작전 개시 9개월 만에 이라크군의 모술 완전 탈환이 마침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모술 완전 탈환으로 이라크와 IS와의 전쟁이 완전 끝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이라크 북, 중부의 탈아파르와 하위자,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역의 IS의 점령지들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모술 탈환 후 이라크 내전의 전세는 탈 아파르와 하위자,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역의 IS 세력들에 대한 이라크군의 토벌 공세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7월 9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2829940|모술 탈환이 공식 선언]]되었다. 작전 개시 9개월 만에 값진 승리를 이루어낸 것이다. 하이델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직접 모술에 방문하여 승리를 선언했다. 다만 IS가 도망치거나 섬멸되면서 남긴 부비트랩이나 탈환 과정에서의 전투로 인해 도시가 폐허가 되어 인프라 재건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모술 탈환 이후 현재 이라크 정부군의 통제 아래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고 있다. 잔존 부비트랩들이 속속들이 제거되고 모술 내 교회가 다시 예배를 시작하고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다시 마음껏 노래를 부르는 등 예전의 모습을 점차 되찾고 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041495|#]] 이라크 내전 당시 IS와 맞섰던 이라크 정부 소속의 니네베 경찰특공대 대원들의 분투를 다룬 2020년작 영화 '[[모술(영화)|모술]]'이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하였는데 숨겨진 명작이라는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