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뮤지컬 (문단 편집) === 문제점 및 사건 사고 === 결코 국내에서 [[사건 사고]]가 적은 장르가 아니다. 비싼 티켓값 등의 요소에서 대중들의 접근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워낙에 팬층이 먹여살린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음악감독이나 스텝들이 제대로 된 인식을 가지지 않고 경솔한 발언을 일삼는다면 순식간에 사건이 커지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관객을 밥줄로 매도하거나,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고 관객들의 수준까지 깎아내리며 우롱하는 경우. 사건사고의 대처에 대해서도 굉장히 강경한 편.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다면 보는 관객이 없어 망하거나 흥행에 차질이 생긴다. 위에 서술한 문제 때문에 소비층이 한정된 편이고 업계 팬들도 비싼 돈을 내고 보는 만큼 자신들이 갑이라는 생각이 강하며 소위 [[시체관극]]과 뉴비배척, 팬덤간의 싸움이나 배우 비교질 등 여러 성숙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는 실상이다. 스타 캐스팅도 문제로 자주 지적되고 있다. 현재 뮤지컬 캐스팅은 신인 발굴보다는 조승우, 홍광호와 같은 스타 위주의 캐스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스타를 캐스팅해야 표가 팔리기 때문이다. 정말 극이 좋아서 같은 작품 여러번 보는 회전러도 있지만, 대다수의 속칭 "뮤지컬 [[머글]]"은 스타가 출연해야 보러 오는 경우도 대다수이며, 아이돌 캐스팅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인터파크와 같은 예매 사이트에 접속해서 유명 뮤지컬 극을 보면, 표 매진률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표값이 올라가고 접근성은 더더욱 떨어지는 악순환이 연출되고 있다. 2021년 기준, 대극장 뮤지컬의 VIP석 15만원 시대가 열렸고, 가장 낮은 등급인 좌석도 최소 7만원 대이다.[* 2022년 현재 몇몇 작품에서 뮤지컬 VIP티켓 값이 16만원, 심지어는 18만원까지 올랐다.]청소년 할인, 조기예매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도 점점 축소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 중에서 뮤지컬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학생들도 높은 가격대에 부담이 되어 관람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으며, 20~30대 이상의 성인들도 높은 가격대에 부담을 느끼곤 한다. 이는 점점 잠재적 뮤지컬 관람객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등급별 좌석 책정, 일명 "색칠놀이"도 문제다. 뮤지컬 좌석 등급은 보통 VIP, R, S, A, (B), 보통 4~5개의 등급이 존재한다.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VIP좌석은 [[야구장]]의 VIP석마냥 정말 배우와 극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2021년 대극장 기준으로, 공연마다 차이는 존재하지만, * VIP 좌석 - 1층 중블 전체, 왼블 오블 절반, 2층 앞열 * R 좌석 - 1층 왼블 오블 사이드, 2층 가운데열 * S, A석 - 2층 가운데열, 3층 사실상 그래도 제대로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거의 무조건 VIP를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파크에서 몇해에 걸쳐 여러번 공연한 작품의 좌석 배치도를 비교해보면 VIP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꿀팁을 서술해보자면, R 등급은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차라리 돈을 좀 더 써서 VIP 좋은 좌석을 가거나, 아니면 [[가성비]]로 S, A석을 노리는 방법도 있다. 특히 S, A석은 할인도 많이 한다. R 등급이 VIP와 가격은 2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1층 사이드 아니면 2층 가운데에서 보는 불상사가 생긴다. 좌석별 가격도 문제인데, 가뜩히나 세분화되어있지 않은 등급에 가격이 비싸기까지 하니 같은 극장에서 진행하는 발레나 클래식 연주회같은 공연에선 10,000~20,000원 받고 파는 좌석을 뮤지컬 공연 시 70,000~80,000원 받고 팔기도 한다. 그렇다고 뮤지컬 제작사가 돈을 버는 것도 아니다. 2020년 회계년도 기준, 외부감사대상인 주요 뮤지컬 회사(EMK, 쇼노트, 오디컴퍼니, 신시컴퍼니 등등)의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EMK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적자이다. 결국 비싸게 티켓을 팔았지만, 대부분이 스타캐스팅, 아이돌캐스팅의 개런티로 비용이 많이 발생되며, 결국 컴퍼니도 적자란 소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