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족사관고등학교 (문단 편집) ==== 생물종의 보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QwDOROK3NE, width=100%)]}}} || || '''▲ 재학생들이 제작한 자연 다큐멘터리''' (2022) || 산림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온갖 동식물과 함께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재학생들과 교사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700종'''이 넘는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이 중 [[곤충]]이 1,700종을 넘으며, '''[[멸종 위기 동물]]'''도 여럿 살고 있다. 때문에 1년 내내 재학생들은 곤충을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특징적인 생물종은 다음과 같다. 전체 생물종은 [[https://www.inaturalist.org/projects/kmla-species-list|iNaturalist 웹사이트의 민사고 페이지]] 참고. * '''[[멸종 위기 동물]]''': [[삵]], [[담비]], [[하늘다람쥐]], [[참매]], [[새매]], [[구렁이]]가 서식하며, 이 중 하늘다람쥐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이기도 하다. 산림에 설치해 둔 동물 관찰 카메라에 수시로 포착되지만 직접 마주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2019년 골프장 유리에 머리를 박아 기절한 새매가 발견되어 [[강원대학교]] 부설 강원도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인계한 일이 있었으며, 같은 해 소사관에서 폭우 때 건물 안으로 피신했다가 갇혀서 객사한 하늘다람쥐들이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하늘다람쥐 중 한 마리는 표본으로 보존해 학교에 남아있다. * '''[[나방]]''': 1년 중 250일 정도는 기숙사 창문과 복도 등에 붙은 나방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교내에서 발견된 나방은 600종이 넘는다. 이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거대한 녹색 나방, 속칭 '''팅커벨'''인 [[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이다. * '''[[고라니]]''': 학교전설의 주 소재. [[https://youtu.be/-rAlmxbDwU4|사람이 비명지르는 것과 비슷한 소리를 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가끔 밤에 사람이 소리지르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면 고라니인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실제로 시험기간 중 들려온 정체불명의 소리에 '조용히 해!' 라고 어느 학생이 밖에 대고 소리쳤는데, 알고보니 그 소리가 고라니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 '''[[박쥐]]''': 안주애기박쥐, 관박쥐 2종이 살고 있다. 해질녁에 민족교육관, 폐가 쪽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가끔 교장실, 골프장에도 나타난다. 밤에 창문 밖에서 나는 찍찍 소리도 벌레를 잡아먹는 박쥐 소리다. 체육관이나 다산관, 충무관 실내에 들어왔다가 갇혀서 사체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 '''[[뱀]]''': 다산관과 충무관에서 국궁장을 지나는 산길을 올라가다보면 가끔 보인다. [[누룩뱀]], [[무자치]]와 같이 독이 없는 뱀도 있으나, [[쇠살모사]], [[유혈목이]] 등 독사도 있으니 조심하자. * '''왕바다리''': 속칭 '[[말벌]]'. 민족교육관에 자주 집을 지어 학생들이 무서워한다. 겉보기에는 무서워 보여도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안전하니 안심하자. 가끔 벌집을 제거하러 구급대원이 출동한다. * '''월동 준비중인 [[곤충]]''': 10~11월에 월동을 위해서 많은 곤충들이 기숙사로 몰려들어 학생들이 불쾌감을 호소한다. 주로 출몰하는 곤충은 고마로브[[집게벌레]][* 같은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에서 흔히 '''외대충'''이라고 불리는 벌레의 정체다.], [[무당벌레]], 스코트[[노린재]], 두쌍무늬노린재 등. 기숙사 벽면에 수백마리가 붙어있을 때도 있으며, 전혀 유해하지 않지만 1~2층 방에 자주 들어온다. * '''[[제비]]''': 매년 늦여름~가을 덕고관 처마 아래에 둥지 대여섯 개를 틀기 때문에 새끼들이 독립할 때쯤이면 제비가 정말 많이 날아다닌다. 안타깝게도 가끔 갓 날기 시작한 새끼 제비가 1층 유리문에 충돌해 죽는 일도 있다. * '''비단털들쥐''': 2018년 여름 민족교육관 옆 노래방에서 약해진 상태로 생포된 적이 있다. [[세계사]]/[[독일어]] 교사가 Summer Session 기간 동안 보살펴 준 뒤 놓아줬었다. * '''[[다람쥐]]''': 2019년 민족교육관 나무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친 새끼 다람쥐가 발견되어 [[강원대학교]] 부설 강원도야생동물구조센터에 인계한 일이 있었다. * '''[[사슴벌레]]''': 나방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대량 발생한다. 쇠약해진 개체에게 급식으로 나온 과일을 먹여주면 파릇파릇하게 되살아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들고양이]]''': 캠퍼스 곳곳에 들고양이 가족이 산다.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교사도 있는 반면 지역 생태계에 해가 된다고 여겨서 고양이를 미워하는 교사도 있다. * '''[[멧돼지]]''': 위험한 동물이지만 정말 가끔 나타난다. * '''[[무궁화]]''': 자생종은 아니지만 교화이자 우리나라의 [[국화(상징)|국화(國花)]]여서인지 학교 곳곳에 심어져 있다. * '''[[버섯]]''': 비가 오고 나면 산길이나 운동장 잔디에 여러가지 버섯이 피어난다. 독버섯이 '''매우''' 많으므로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