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족사관고등학교 (문단 편집) === 교훈 === >민족주체성 교육으로 내일의 밝은 조국을 >[[입시 위주 교육|출세하기 위한 공부]]를 하지 말고 [[학술 중심 교육|학문을 위한 공부]]를 하자. >출세를 위한 진로를 택하지 말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하자. >이것이 나의 진정한 행복이고 [[애국|내일의 밝은 조국이다.]] > >Endowed with [[애국심|national pride]] in heart and our fatherland's bright future in mind, >Let us study not for the sake of personal gain but for the sake of learning itself. >Let us not choose a career in thoughts of personal advance but choose a career based on talents and aptitude. >Such is my true happiness, tomorrow's bright fatherland and [[홍익인간|a better world for all.]] 사실 이 교훈은 이사장(설립자)이 즉석에서 말한 걸 받아 적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애국조회 때마다 이 교훈의 한국어판을 제창한다. 학교 안에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한 국어 교사가 교훈을 문법에 맞는 문장으로 고치려고 하다가 이사장에게 혼났다고 한다. 물론 이상과 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졸업생 중 출세를 하기 위한 공부를 통해 교훈과 멀어진 인물들이 상당수 있다. 참고로, 대학 입시 이후 대학 혹은 대학원에서 공부를 해보면 위 교훈에서 교육과 공부에 대한 정의가 잘못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위 교훈에서는 '학문을 위한 공부'를 '애국'으로 보고 있는데, 학문을 위한 공부는 말 그대로 학문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 한다. 즉, 공부가 '애국'을 향하는 순간 공부는 수단화되고 학문을 위한 길에서 멀어져, 결국 '출세하기 위한 공부'와 본질이 똑같아지게 된다[* 실제로,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이유로, 공부의 수단화 경향이 매우 강해 유능한 기업인, 행정가, 법률가는 양성되더라도 학계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학자가 길러지기는 어려운 것을 들기도 한다. 즉, 설립자 스스로 공부를 애국이라는 수단에 못 박아 두고 노벨상 좌대를 세워둔 것은 사실상 모순된 행위이며, 그가 '공부'에 대해서도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밖엔 없다.]. 졸업생 중 교훈의 취지처럼 학자가 되기보다는 출세를 하기 위한 공부를 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결국 교훈의 공부에 대한 정의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