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영 (문단 편집) === 1판정 8타점 사건 === [youtube(Vr0x8eFtJTc?)] '''박근영의 이름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건'''[* 위의 임찬규 보크 오심도 대형사건이었지만 당시엔 심판진 전원이 징계를 받아 묻힌 감이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박근영 혼자 어그로가 끌리자 이 인간에 대해 찾아보던 네티즌들에 의해 과거의 오심 사건들 역시 재발굴됐다. 이 사건이 터지자 각종 포털 사이트에 박근영의 이름이 순위권에 올라 왔을 정도니, 어느 정도의 파급력이 있었는지는 두말 할 필요가 없다.] 2013년 6월 15일 잠실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경기에서 5회말 2아웃 만루상황에서 3루수 땅볼을 [[김민성]]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 2루수 [[서건창]]에게 연결하여 아웃처리하는 깔끔한 내야수비를 보여주었으나 2루심 박근영이 세이프 판정을 내렸다. 선발 [[브랜든 나이트(야구)|브랜든 나이트]]와 넥센 선수단은 당연히 아웃이라 생각하고 덕아웃으로 향하다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2루로 향했던 주자 [[오지환]]도 어리둥절해 했으며 평소에 화내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던 나이트가 유례없이 격노하며 판정에 항의했다. [[파일:huLilru.jpg]] 굳이 슬로우 비디오로 판독할 필요도 없이 눈대중으로 봐도 동타임도 아닌, 주자 [[오지환]]이 한참 늦게 도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박근영 2루심은 그 모습을 '''정면에서 아주 정확하게''' 보고 있었다. 결국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나이트는 볼넷을 허용해 밀어내기 1실점, 이후 안타와 만루홈런을 포함 7실점을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게다가 이 경기는 이 오심이 있기 전까지 0:0의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며 위와 같은 명수비도 나온 명품 투수, 수비전이였다. 그러나 이 오심으로 흐름이 완전이 바뀌었다.[* 위의 동영상을 플레이하기 귀찮은 사람을 위해 덧붙이자면, 위 짤방의 시점에서는 '''2루수의 글러브 안에 이미 공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각종 야구 커뮤니티와 [[한국야구위원회]] 홈페이지엔 박근영을 비난하는 글, 징계를 원하는 성토의 글들이 넘쳐났으며, 관중몰이에 도움이 안되면서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넥센을 의도적으로 죽이는게 아닌가 하는 음모론마저 돌고 있다. 많은 팬들의 의견은 이틀 전에 있었던 [[김병현]] 퇴장사건으로 불만을 품은 심판진들이 넥센에게 공개적으로 보복판정을 내려 조지려고 했다는 것. 1년차 감독인 염경엽을 우습게 봤다는 얘기도 있다.[* 염경엽이 박근영의 5년 선배지만 심판들이 초보감독에겐 선배고 뭐고 더 만만하게 본다는건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그 덕분에 퇴장사건의 원인인 문승훈 주심과 엮여 까였다. 결국 그 다음날 심판진 자체 징계로 [[KBO 퓨처스리그]]로 강등되었다. "통장계좌 조사해라", "승부조작으로 사설토토 하는거 아니냐?" 등의 댓글이 폭풍처럼 쌓였고 이번기회에 아예 [[영구제명]]까지 가자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전부터 [[김풍기]] 등과 함께 상습 오심 심판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이제는 아예 톱을 달리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의 [[한국야구위원회]]에선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82&aid=0000110908|공식 징계 불가능, 법제 마련하겠다]]라는 희대의 개소리로 월요일 아침부터 팬들의 복장을 뒤집어 놓았다. 이후 2013년 7월 16일,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문학 야구장]] 경기에서 3루심으로 스리슬쩍 올라왔다. 덤으로 선발 투수가 [[브랜든 나이트(야구)|브랜든 나이트]]. 2013년 프로야구가 유례없는 대혼전에 따라 시즌 마지막경기를 치루고서야 2, 3, 4위가 확정됐고, [[넥센 히어로즈]]가 최종전에서 승리해야 2위로 PO 직행을 이루는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에게 패배하여 결국 2위 LG와 '''딱 한 게임''' 차이로 3위로 준PO를 거치게 됨에 따라, (물론 박근영의 오심이 없었더라도 경기의 향방은 알 수 없었던 일이지만 이 오심 하나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의지를 꺾어버렸다는 점에서)[* 당시 넥센이 리즈에게 5이닝 노히트를 당하는 등(안타는 6회에 처음 나왔다)경기력 자체로만 놓고 보면 엉망이었기 때문에 넥센 팬들도 의견이 약간은 갈렸지만, 야만없이라고 타선은 언제든 불을 뿜을 수도 있었던 만큼 전혀 의미없는 가정이다.] 박근영의 이 오심이 2013년 플레이오프 대진표를 만들었다는 의견이 넥센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만약 이 게임을 넥센이 승리했다면 두 팀의 최종 성적은 동률이 된다. KBO 규정상 최종 성적이 동률이면 해당 팀간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