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삼구 (문단 편집) == 여담 == * [[아시아나항공]]의 코드가 OZ라서[* 자세한 이유는 [[아시아나항공#s-2|이곳]] 참조] [[항공기 갤러리]] 등지에서는 [[오즈의 마법사|마법사 항공 또는 마법사]]로 부르기도 했는데 이번에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가 일어나고, 이를 통해 박삼구 회장의 부조리와 갑질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박삼구 회장은 [[흑마법사]] 또는 악한 마법사로 불리기도 했다. * 큰 형 [[박성용(기업인)|박성용]] 전 회장처럼 문화예술 애호가이며, 한국 [[메세나]]협회 회장으로서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서 음악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이 총동문회장으로 있는 모교 [[연세대학교]] 백양로에 [[금호아트홀]] 연세를 기부하고 클래식 음악 영재들을 많이 후원해 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거쳐갔던 광화문 금호아트홀은 대우건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건물도 같이 매각하는 바람[* 대우건설의 원래 사옥인 [[서울스퀘어|대우빌딩]](서울역 앞의 금색 빌딩)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돈 없다고 [[모건스탠리]]에 팔아버렸고 대신 금호아트홀이 있던 광화문 사옥을 대우건설에게 배정했다.]에 어정쩡한 모양새가 되었고 결국 2019년 5월 1일 부로 폐관이 결정되었다. * [[구본무]] [[LG]] 회장과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구 회장과 박삼구 회장은 1945년생 동갑내기이고 연세대 동문이라 절친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구본무 회장 장례식 때 3일 모두 빈소를 찾았고 발인까지 함께 했다. * 정·관계 및 재계 뿐 아니라 법조계와 금융계를 비롯해 학계와 언론계 등으로까지 인맥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광두]] 전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는 [[광주서중학교]]와 [[광주제일고등학교]] 2년 선후배의 인연으로 굉장히 돈독한 사이며 실제로 [[김광두]] 전 부의장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감사위원과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감사위원으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재직한 것 역시도 같은 중고등학교 선후배사이라서 그렇다. 또한 [[박삼구]] 전 회장과 같은 광주일고 출신인 [[이낙연]][* 광주일고 45회] 전 총리와 [[이병훈(정치인)|이병훈]][* 광주일고 50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병철]][* 광주일고 52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도 굉장히 돈독한 관계로 알려져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부인 박 모씨의 오빠가 금호그룹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던 인연으로 박삼구 회장은 김기춘과 친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중]] 전 대통령 일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총재 시절부터 출장 시 아시아나항공을 자주 이용하였다.] 및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도 친분이 있다. 해외 인맥도 화려한데, 박삼구는 [[중국]]의 정관계 인사들과도 인맥을 쌓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 전 주석 등 중국 내 최고 지도자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했다고 한다. 이는 [[박지원]], [[정동영]] 등 상당수의 [[동교동계]] 인사들이 소속된 점 및 호남권에서의 강력한 지지 아래 당시 그룹 재건의 마지막 퍼즐인 [[금호타이어]] 재인수전을 놓고 채권단과 협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경우 호남 정치권의 지원을 통한 금호타이어 재인수가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결과는 박삼구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았으며, 이는 곧 금호타이어가 중국으로 매각되어 버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금호타이어의 상황을 놓고 법정관리보다 중국 쪽 자본유치가 훨씬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입장을 취하였고 결국 금타는 중국에 매각되었지만, 오늘날에도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선 쌍용차 매각에 이어 두고두고 후회할 최악의 판단미스라고 회자되고 있다.], 그룹 해체 및 2020년 12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합병이 추진되는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 [[이동걸(1953)|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전 회장과는 서로 악연이다. 2009년 6월 금호그룹이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으면서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등이 채권단 관리로 넘어갔지만 박삼구 전 회장은 산업은행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2010년 11월에 다시 경영에 복귀했다. 당시에도 박 전 회장에게 산업은행이 지나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은 끊임없이 제기됐다. 박삼구는 우여곡절 끝에 2015년에 금호산업을 인수하며 그룹 재건의 첫 발을 뗐다. 그룹 재건의 마지막 퍼즐인 금호타이어 재인수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내겠다는 취지 하에 상황상 우선 매수권까지 보유한 박삼구에게 금호타이어 재인수가 순탄하게 이루어지는가 싶었지만, 이동걸 전 회장의 지난 2017년 9월 취임 직후 [[금호생명]], [[대우건설]] 등의 매각 등 금호 관련에 관한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 나가겠다는 포부와 중국 더블스타의 인수전 참여 등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로 박삼구 전 회장과 매각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던 ‘우선매수권 문제’를 담판 짓기 위해 면담을 가졌으며, 채권단의 자율협약 결의로 주도권을 빼앗긴 박삼구 회장이 경영권과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고 상표권 사용 문제도 협조하겠다고 약속하면서다. 그러나 박삼구 회장에게 금호타이어 재인수 기회를 완전히 빼앗았다는 점에서 이들 사이의 감정은 이 때부터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권이 금호타이어 매각 실패 이유’'''라는 이동걸 회장의 발언도 있었다. 당시 박삼구 회장은 그룹 계열사의 자금을 통해 금호타이어 재인수를 하겠다고 하였으나 산은에서 개인 자격으로 인수해야 한다고 거절했으며, 그 훨씬 이전에도 일본의 [[요코하마 타이어]]와 공동 인수를 추진했었지만 이 마저도 거절한 바 있다. 산업은행이 다른 인수후보자인 [[중국]]의 [[더블스타]]를 찾아 협상을 시작하자 박삼구 측은 금호타이어의 상표권 문제를 들어 협상진행을 방해하는 등 중국으로의 매각을 격렬히 반대하였고, 중간에 더블스타와의 매각 협상이 결렬 되기도 하였지만 끝내 금호타이어는 박삼구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의 자구책 제시에도 불구하고 더블스타에 매각되어버리는 비극을 맞이하였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을 놓고도 묘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는데, 기내식 대란과 오너 리스크, 기체 결함 등에 따른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위기가 우려되자 이동걸이 '''“회사의 현금흐름이 급격히 나빠진다면 바로 경영을 개입하겠다”'''고 경고하면서다. 결국 2019년 4월 회계감사 쇼크로 인하여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키로 결정하고, 본래 새주인 예정이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듬해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아시아나 인수작업을 무기한 연기시켰으나 전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에 의해 세계 경제상황, 특히 항공산업이 휘청된 것 등을 고려하여 모든 상황이 나아지는대로 인수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산은과 채권단에게 협조를 원했던 모양이나 "당장 인수할거냐 말거냐" 라는 식으로 다소 지나치게 다급했던 이동걸에 대한 욕심이 결국 가장 이상적이였었던 M&A를 무산시킨 꼴이나 다름없게 되었고, 국영화 체제로 전환될 줄 알았던 아시아나항공은 느닷없이 [[대한항공]]이 인수하는 것으로 산은의 주도 하에 결정남에 따라 30여년만에 복수 민항 체제에서 독점 체제로 후퇴시켜버릴 작정이다.(...) 그룹을 해체수준으로 폭망시킨 건 박삼구의 실책이 크긴 하지만, 이미 [[쌍용자동차]], [[하이디스]] 등이 중국 자본으로 들어가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역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반복된다|국내 기업을 또 다시 중국에 내주고]], 국내 항공시장을 [[독점]] 체제로 후퇴 시키는 등 다소 산업보호에 대한 중요성 결여 및 융퉁성도 없었던 이동걸의 책임도 피해갈 수 없다. 결국 이 둘의 악연으로 인하여 국내 경제산업에 대한 불안감만 더욱 증폭된 원인만 제공해준 셈이다. 무능하기로는 [[그놈이 그놈|두 사람 동일하다]]는 평가. 결국 이 사람의 행보로 인해 박삼구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들은 '이동걸' 이름 석자에 지금도 이를 간다 카더라... * 2017년 11월 8일, [[금호타이어]] 주식 호가창에 3,918주 주문이 일제히 나오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4&aid=0000057733|상황이 빚어졌다]]. 3,918주 주문은 박삼구의 39, [[씨발]]의 18을 조합한 주문으로, 박삼구를 욕하기 위한 주문이었다. 같은 원리로 1,839주 (1839 = 씨발삼구) 주문도 박삼구 전 회장을 겨냥한 주문으로 쓰였다. 그만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박삼구의 악명은 자자했다고 한다. *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 3등급인 코망되르 수훈자이다. * 의전 차량으로 [[제네시스 G90]]을 사용 중이다. 과거에는 [[현대 에쿠스|1세대 에쿠스 리무진 VL450]], [[렉서스 LS|렉서스 LS600H]], [[현대 에쿠스|2세대 에쿠스 리무진 VL500]] 순으로 타고 다녔으나 2019년에 EQ900L로 교체하였다가 비교적 최근에 G90로 다시 차량을 바꿨다. * 손자 중 한명이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 집단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받았다. * 그룹 회장이 되기 전과 후의 평가가 그룹 내 베테랑 급 임직원들 사이에서 극과 극으로 갈린다. 아시아나항공 사장 시절엔 전세계 항공사 중 최초로 전 노선 기내 금연 실시와 더불어 대한항공 대비 높은 급여 및 복리후생 제공, 항공기 안전 투자, 사업장 시설 투자 및 임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 등에 힘써왔으며, IMF 경제 위기를 맞았음에도 구조조정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대외적인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복직시키는 등 위기를 극복, 사내 인트라넷에서 누군가가 괜찮은 제언을 한다면 즉시 실행으로 옮기는 등 나름 개념적으로 회사를 키워냈다고 평가받았지만, 금호그룹의 회장이 되고나선 사장 시절과 달리 권력맛에 취했는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즉 박삼구의 경영 능력은 딱 사장까지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는 것. 대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초기 부터 재직 중인 임직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예전엔 정말 일하기 좋은 회사"였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