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용욱 (문단 편집) ==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가 시절 이후 == 발음의 한계와 후발주자로서의 부족한 입지 때문인지 해설의 길을 포기하고 홍콩 게임단의 코치가 되었다. 토이즈, 스탠리, 갓지지 등 TPA 출신의 유명 선수들과 한국인 올레 김주성 선수가 소속된 팀이다. 일단 그 팀 라인업이 라인업인 만큼 성적은 좋게 나오고있었는데, 2015 lms spring 정규시즌이 종료되고 팀을 떠난다라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정규시즌이 종료되자 팀을 진짜 떠났다. 그후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했다.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하지만 간간히 하스스톤이나 스타크래프트1을 플레이하기도 했다. 스1의 경우에는 손목 통증의 문제로 2게임 이상 플레이하지는 않았다. 전태규와 경기를 가져 대패하고 멘탈이 승천하여 술 약속을 잡고 곧 방송을 종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이토록 세월이 흘렀어도 프로게이머의 승부근성은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 하스스톤을 주 컨텐츠로 삼아 방송한 후 부터는 주로 투기장을 가는 방송을 하다가 카드를 많이 모으고 나서부터 등급전 방송을 했다. 실력은 2015년도 11월 시즌 전설 등급을 달성했고 투기장에서도 자주 10승 이상을 하는 편이다. 소소한 입담과 하스스톤 실력이 방송의 매력. 이후 [[OGN]]의 발언스틸이라는 프로그램에 [[클템]], [[강민]], [[오성균]]과 함께 출연하였다. 롤 선수 출신에 논리정연한 클템에게 자주 붙고, 실력이 좋지 않은 ~~실론즈 대표~~ 오성균과는 [[톰과 제리]] 같은 관계. 강민과의 관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방송에서 주로 나오는 강민과 박용욱의 관계는 방송용이라는 것이 중론. 실제로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한 사이이다. 근데 아프리카 방송에서는 사적으로 연락 안 하고 밖에서도 그렇게 안 친하다고. 서로 존댓말 꼬박꼬박 쓰는 사이라고 한다. ~~근데 강민 형이 컨셉치고는 박용욱이라는 사람에 대해 너무 진저리친다. 예전에 [[강민의 올드보이|여기서도]] 그렇게 싫어하시더니~~ 이후 미션 앤 레슨 시즌 2에서 '강민을 그렇게 싫어하세요?'라는 질문에 '''"네! 싫어합니다!"'''라고 힘을 실어 답변했다. 물론 웃으면서 한 얘기라 신빙성은 없을 수도 있다. ~~좋아하지 않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거니까.~~] 가장 뚜렷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근데 최근에 고생을 엄청 했는지 [[탈모|머리숱이 정말 많이 비셨다]]. ~~[[강민]] 소집해제 하고 난 직후보다 더 없다.~~ 여러모로 프로그램 내에서 코믹, 개그를 담당했었는데 본인의 사투리 섞인 말투와 막무가내식 발언이 컬트적인 조화를 일으켜 묘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대표적으로 "랭겜 듀오 득인가?실인가?" 편에서 "듀오가 있으면 2:3:5가 되어 실이다."라며 주장하다가 오성균이 "잘하는 사람(=버스 태워줄 수 있는 사람)이랑 듀오하면 득이다"라며 반박하자 '''"저런 브론즈 [[새끼(비속어)|XX]]랑 듀오하는데 이길리가 있냐, 너랑 같은 팀 되면 그거 자체가 실이다."'''라고 쌍욕을 해서 오성균을 관광보냈다. 참고로 박용욱의 2:3:5 주장에 강민은 '''"상대팀은 5가 아니라 [[당나라 군대|1:1:1:1:1]]이다."''' 라고 반박했다.][* 첨언하자면 오성균 해설의 잘하는 사람과 듀오한다는 발상 자체는 이론상으로 봤을 때 손해볼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다. 롤 매칭시스템 특성상 상대편과 MMR 평균을 맞추도록 되어있는데 내가 MMR 높은 사람과 듀오를 하게되면 반대 급부로 나머지 3명의 mmr이 상당히 낮게 잡히게 된다. 즉 실버인 사람이 다이아와 듀오를 하게 되면 나머지 아군 3명 중에 브론즈나 아이언 티어인 사람이 잡힐 수도 있다는 뜻. 해당 회차에서도 [[클템]] 해설이 오성균 해설의 논거를 반박하면서 아군이 못할 수 밖에 없는데도 못한다는 이유로 듀오 둘이서 정치를 하고 패드립을 친다며 일부 듀오들의 패악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물론 정치하는 아저씨 기믹으로 아무말만 한건 아니고 본인의 해외팀 코칭스테프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해외 진출 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주의사항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기도 하고[* 사실 이건 타 스포츠에도 해당되는 사례인데 해외 팀과 계약을 하게 되면 당연히 현지 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멋모르고 국내 법이랑 비슷하겠지 생각하고 넘어갔다가 손해를 볼 수 있다. 또한 계약의 종류 역시 임대계약인지, 정식 이적인지, 단기인지, 장기인지 잘 따져보아야 하며 세부 조항 또한 잘 살펴봐야 한다. 사실 계약 단계에서의 각종 불이익들을 방지하기 위해 축구나 야구, 농구 등 규모가 큰 스포츠의 경우 선수들마다, 구단마다 에이전트 팀이 따로 있어서 이런 복잡한 사항들을 알아서 해결해주지만 e스포츠의 경우 아직 그런 장치들이 없어서 선수들이나 유망주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이 회차가 방영된지 불과 몇개월 후에 SKT 서브정글러였던 [[임재현(프로게이머)|톰]]이 해외이적을 선택했다가 계약이 꼬여 선수생활을 망치는 일이 있었으며 4년 뒤에는 [[조규남|일부]] [[김동우(e스포츠)|구단]] [[서경종|관계자들]]의 [[갑질|악질]][[열정페이|적인]] [[미성년자약취유인죄|행태]]가 [[그리핀 사건|제대로 드러났던 사건]]이 롤판을 뒤흔들기도 했다.] 해외리그와 비교했을 때 LCK가 가진 한계 등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하기도 했는데 주로 해외리그와 LCK 선수들의 마인드 차이[* 해외리그는 게임을 정말 게임으로서 즐기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수준이 떨어질지라도 다양한 전략과 다양한 픽으로 보는사람이던 하는사람이던 누구에게나 재미를 선사하는데 반해 LCK의 경우 성적에 과도하게 집착하며 무조건 이기기 위한 픽, 이기기 위한 전략만을 구사하기 때문에 틀에 갇힌 전략만을 구사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로 이는 2018년도에 LCK가 해외 팀에게 일격을 맞고 몰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데 당시 메타 자체가 야스오, 다리우스 등 브루저 중심의 챔피언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난전 중심의 운영이 대세가 된 상태였는데 정작 한국 팀들의 전략은 '''무난하게 라인전 이긴 후에 스플릿 하면서 끊어먹기 안당해주고 안싸워주면서 피말려 죽인다'''라는 과거 14 삼성, 15 SKT 식의 사고에 머물러 있었다. 이 때문에 라인전을 이긴다까지는 그럭저럭 되었는데 운영단계에서 해외 팀들의 카밀 정글, 갈리오 등을 위시한 끊어먹기에 번번히 당하면서 패배하는 그림이 많이 나왔다. 특히 이러한 패턴에서 더 나아가 라인전을 져도 드러누워서 버티(면서 원딜 키우)다가 5:5 꽝 붙어서 역전 후에 바론 먹고 억제기 밀고 게임 끝이라는 패턴을 가지고 있던 젠지의 경우 전 시즌 우승팀임에도 불구하고 그룹스테이지에서 4위로 광탈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받아들여야만 했다.]부터 시작해서 리그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 등을 꼬집었는데 특히 LCK의 운영적인 면에 대한 분석과 비판은 상당히 정확한 편이니 관심있는 사람은 해당회차를 찾아봐도 좋다.[* 리그 자체가 워낙 규모가 작다보니 수많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대표적인게 선수들의 열약한 처우와 이로 인한 선수 및 유망주들의 해외 유출, 2군리그인 챌코의 인지도 부족 등을 꼽았었다. 특히 박용욱이 근본적인 문제로 꼽은게 주먹구구식인 리그 운영인데 중국의 경우 4부리그까지 존재하고 각 리그가 체계적으로 연계, 운영되어 리그 내에서 유명 선수들과 유망주들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리그를 운영하는데 한국의 경우 챌린저스 코리아의 입지가 워낙 약하고 LCK의 운영 역시 허술하기 짝이 없어서 유망주들의 해외 유출이 빈번할 수 밖에 없고 챌린저스의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혹여나 강등이라도 당하면 사실상 마케팅 효과는 개나 줘버려야 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하여 대기업 스폰이 쉽사리 들어오지 않으며 있던 기업도 발을 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실제로 2015년 이후로 대기업인 CJ와 한진(진에어)가 발을 뺐고 어느 정도 인지도 있고 규모가 큰 BBQ와 롱주TV도 발을 뺀 상태다.][* 다만 2019년 이후에는 이런 문제들이 크게 개선되었는데 1금융권 스폰서인 우리은행이 네이밍 스폰으로 참여하고 운영에 있어서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개선되었는데 우선 LCK 전용경기장이 생기면서 팬들과 선수들의 편리성이 한층 높아지는 한편 프렌차이즈 제도 시행으로 현대(담원 기아), 한화, 농심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리그에 참여하고 스틸에잇이나 스베누 같이 재정상태가 좋지 않거나 운영이 불량한 구단들을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게 되면서 리그의 규모 역시 상당히 커지고 건전성도 높아졌다. 또한 각 구단 및 스폰서가 2군 팀들을 잇달아 창설하고 유망주들을 직접 길러내기 시작하면서 유망주들의 해외유출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고 선수들의 처우문제는 오래 전부터 최저연봉제가 시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진작에 해결된지 오래다.] 유튜브 댓글에서도 술먹은 아저씨 같긴해도 스타판 초창기부터 업계에서 구른 짬밥은 무시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강민과 비슷한 짬밥이긴 해도 강민은 은퇴 후 쭉 해설가로만 활동해왔지만 박용욱은 해설자 뿐만 아니라 SKT 스타크래프트 팀의 코치로도 활동했었고 스타 코치시절의 경력을 인정받아 해외진출까지 했던 인물이라 시야가 훨씬 넓을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