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지성 (문단 편집) === [[백승호]] 이적 관련 오해 === 2021년 전북 현대에서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2021|박지성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던 [[백승호]] 영입이, 선수 등록기간이 하루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다름슈타트 측과 국제이적동의서(ITC) 절차까지 밟은 상태로 알려졌다. 박지성이 영입 과정 전체를 주도했다는 증거는 없으나[* 위 기사에서도 박지성이 백승호에게 K리그행을 권유한 조언에 대한 것만 실체적인것으로 언급했고 나머지는 추측의 영역이다. 김상식 감독이 박지성 어드바이저에게 어느정도 권한을 주었을 것이고 협상의 마무리를 맡길 것이다 라는 추측이지 이것이 실제로 백승호 영입에서 박지성이 최종적으로 모든 결정을 내린 것인가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 영향력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보니 백승호 영입에 대한 책임성 비판이 어느 정도 나오는 중. 하지만 애초에 박지성의 역할은 '''어드바이저'''로 전북 구단에 조언하는 역할이며 박지성이 영입 과정에서 한 역할은 '''백승호와 수원 간의 합의서가 존재하는 것을 몰랐을 시기에 백승호에 대해 조언해 주고 연락한 것'''이 전부라고 볼 수 있다. 전북 관계자는 당시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조언, 연락 역할이 전북의 백승호 영입에 큰 역할일 것이라고 인터뷰하였는데 이때는 백승호-수원 간의 합의서 문제가 불거지기 전이므로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또한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박지성을 띄우면서 전북을 홍보하기 위해서 한 인터뷰에서조차도 박지성이 연락 이상의 역할은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71860|기사]] >전북 관계자는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리그의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려는 열정을 보이고 있고 동시에 유럽에서 습득한 경험을 공유해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 >박지성 위원은 전북의 영입전에서도 큰 역할을 도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백승호 협상 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관계자는 "박지성 위원이 백승호 측과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등 도와주고 있다. 만약 영입이 성사된다면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 그런데 이후에 백승호-수원 간의 합의서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그럼에도 전북 감독과 단장이 백승호 영입을 결정하면서 논란이 되자 축구 팬들은 '저번에 박지성이 영입에 큰 역할이라고 하지 않았냐'면서 '''마치 어드바이저인 박지성이 후에 문제된 합의서 내용을 인지하고도 백승호 영입을 주도한 것인 양''' 집중적으로 비난하는 경우가 생겼다. 이후 김상식 감독과 전북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해명하는 인터뷰를 하였다. 박지성은 합의서의 내용을 몰랐을 때 조언하고 연락한 것이 전부이며 박지성은 '''구단의 유소년 정책에 관여하고 있는 상황'''이고 '''선수 영입 결정에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지는 않으며''' 영입 결정은 전적으로 감독이 한다는 인터뷰 내용이다. [[http://m.hankooki.com/m_sp_view.php?m=&WM=sp&WEB_GSNO=6844331&s_ref=nv|기사]] [[http://m.hankooki.com/m_sp_view.php?m=&WM=sp&WEB_GSNO=6844527&s_ref=nv|기사]] >이에 대해 전북 고위 관계자는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백승호가 수원에 입단한다는 합의서가 있는지는 당연히 몰랐다.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선수단의 고령화에 대해 지적하며 장래성 있는 젊은 선수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백승호 영입을 추천했다"고 했다. > >김상식 전북 감독도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솔직히 말하면 영입을 추진 당시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백승호에 대해 박지성 어드바이저에게 물어봤고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조언을 해줬다. 또한 유럽생활을 많이 한 선배다보니 백승호에게 직접 연락해 안부를 묻고 소속팀에서 상황이 어떤지 정도 묻는 ‘축구 선배’ 역할을 한번 해봐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그렇게 해준게 전부"라고 했다. > >일각에서는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백승호 영입 전반에 모두 관여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김 감독은 "그것은 아니다"라며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구단 유소년 정책에 많은 관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접적인 선수 영입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상황 설명을 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과 1일 전화 인터뷰에 응한 김 감독은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백승호 영입에 깊이 관여했다는 것에 대해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감독이 원하지 않는 선수를 뽑지 않는다. 선수를 영입하는데 감독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냐. 백승호도 제가 관심이 있어서 영입한거지,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영입하시죠’ 해서 영입하는 건 아니다” 라고 했다. > >"백승호에 대해 박지성 어드바이저에게 물어봤고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조언을 해줬다. 또한 유럽생활을 많이 한 선배다 보니 백승호에게 직접 연락해 안부를 묻고 소속팀에서 상황이 어떤지 정도 묻는 ‘축구 선배’ 역할을 한번 해봐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그렇게 해준 게 전부다." 라고 답했다. 요컨대 박지성은 딱 전형적인 유럽파 선배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을 했을 뿐이고 그 시점에서는 수원과 백승호의 계약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는 것. 전북 구단에서도 계약을 알고 난 뒤 공식적으로 아는바가 없었다고 밝힌 것을 생각하면 이것이 합당한 결론이다. 애초에 박지성이 아무리 한국 축구에서 가지는 영향력이 크다한들 이제 막 부임한 어드바이저에게 선수 영입의 전권을 맡긴다는 것부터가 비약적인 추측이다. 아무리 박지성이 한국 축구계에서 대단한 업적을 세웠어도 선배인 김상식 감독의 권한을 침해하면서까지 전북 선수단의 훈련을 주도하고 전술을 짜는 것은 아닐테니까 말이다. 게다가 이 사건은 [[백승호]] 측과 수원 측의 입장이 엇갈리며 정확한 잘잘못과 팩트가 가려지지 않은 채 원만히 합의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따라서 이 사건으로 박지성이 비난을 받은 것은 더더욱 아이러니하며 박지성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억울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백승호 수원 삼성과의 합의서 위반 논란]] 문서를 참고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