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야심경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반야심경 == * [[달마야, 서울가자]]: 배우 [[유해진]]이 반야심경을 코믹하게 개사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유명하다. [[https://youtu.be/ZKOmyqbZamk|영상]] * [[명량]]: [[이순신]](최민식 분)이 자신의 [[이순신#s-13.1|장검]]을 들여다보며 앉아 있는 자리 뒤편의 [[병풍]]에 반야심경이 적혀 있다. [[https://youtu.be/Uh_azpAfj6E?t=25|영상]]. 이순신 본인이 불교 신자는 아니었기 때문에 뜬금 없는 부분. 한편으론 실제 역사에서 이순신 휘하에서 활약한 자운, 옥형 등의 의승수군 소속 승병들이 이순신 사후 그를 위해 재를 올렸으며, 영화에서도 [[혜희]] 등 승병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어느 정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고 있기는 하다. 이 장면은 [[김한민|감독]]의 종교([[불교]])가 반영된 적절하지 못한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김한민 감독은 법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려면 불가에서 이야기하듯 아상(我相)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견(正見)을 가져야 하고, 정견은 세상이 끝없이 변하는 것임을 깨닫는 것, 즉 [[삼법인]]에 대한 바른 인식에서 시작된다. 삼법인에 대해 바르게 인식한다면 정견을 통한 자기극복도 가능하다. 정견을 통해서만 자기 아상을 극복할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이순신은 불교적 가르침에 대한 깨달음이 있는 인물이었으며, 특히 그가 공직에 나선 이후 보여준 삶의 모습과 생사관에 대한 인식은 그가 분명 자신의 아상을 극복한 인물임을 보여준다."라고 평하였다.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3025|기사]] [[명량]]이 어느 정도 참조했음직한 [[김훈(소설가)|김훈]]의 [[칼의 노래]][* 영화에서 이순신이 명량 해전이 끝난 뒤에 "'''배를 돌리거라. 마침 물살도 돌아섰으니.'''"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미 칼의 노래에서도 똑같이 나온 대사로 명량 해전 이후 이순신이 "'''돌아가자. 마침 물길이 돌아섰으니.'''"라고 군관들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다. 칼의 노래라는 작품이 이순신 관련 작품들 가운데서 갖는 영향력이나 위치를 생각하면 감독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의 경우 [[허무주의]]라고까지 해석되지만 동시에 "삶의 조건을 비극적으로 만드는 현실을 적극 비판하고 부정한다는 점에서 체념적 허무주의가 아니"라는 지적도 있어,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오온이 모두 공(空)"이라는 불교의 가르침이 그저 세상의 만사가 허무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허무 속에서도 긍정과 희망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써 해석되기도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영화의 캐치프레이즈('''[[명량 해전|모두가 포기한 전쟁]], [[이순신|두려움에 맞서는 자]], 역사를 바꿀 것이다''')와도 어느 정도 들어맞는 부분도 있다. * [[살인자의 기억법]]: 주인공 살인자 김병수는 평소 [[프리드리히 니체|니체]]와 [[소포클레스]] 그리고 반야심경을 자주 읽는다고 언급된다. 이는 김병수의 살인에 대한 생각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 주는 동시에, 소설과 영화 결말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복선이기도 하다. * [[키즈모노가타리]]: [[아라라기 코요미]]가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가 [[기요틴커터]]를 먹는 것을 보고 정신이 붕괴되는 장면에서 나온다. * [[금빛 러브리체]] : 실비아가 뜬금없이 오로에게 에로이나하고 데이트 할 것을 강요하는 바람에 반쯤 정신 놓은 채 기숙사 내 자기 방에서 반야심경을 듣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옆방에 사는 [[소마 리아|리아]]가 와서 기분 나쁘다면서 당장 끄라고 일갈하는 바람에 멈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