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투호 (문단 편집) === 안천지 벤투호 흔들기 논란 === 2002 레전드 선수들 중 유독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등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기간동안 빌드업과 전술 운영, 선수기용 등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작심 비판 발언 영상을 내보냈고 축구대표팀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CBS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그동안의 벤투 감독의 빌드업이나 경기 전술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였다.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33|#]], [[김진짜]] [[https://youtu.be/cRlwBXz5cEQ|#]] 축구팬들은 이들과 이들의 발언을 2002 멤버라는 이유만으로 무지성으로 쉴드치는 팬들을 향해 '''안천지'''라며 묶어 부르기 시작했다. 비판 행위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다. 당연히 축구인이자 전문가로서 축구적인 부분에 비판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낼 권리는 분명하게 있다. 비단 이 셋 뿐 아니라 많은 축구인들이 벤투호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고, 당장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까지도 어느정도 비관적인 분위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성과와는 별개로 벤투도 결국 사람인지라 전술이나 지도력이 100% 다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인 만큼 벤투호를 비판한 것 그 자체는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라는 직책을 가졌다면 대표팀을 이끄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감독을 존중하거나 하다못해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했다. 감독의 전술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축구협회 부회장이 대표팀을 흔들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자 축구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또한, 말단 직원도 아니고 어쨌거나 직함이 부회장인데 김병지의 발언은 사실상 대한축구협회의 의견처럼 보일 건덕지가 충분했으며,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하더라도 분명히 조심했어야할 부분이다. 비판 발언에도 정당성에 의혹을 가지게 하는 내용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전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빌드업]]의 의미를 잘못 알고 '빌드업 축구'라는 단어를 만들어 오용했으며, 많은 전문가들과 선수들이 이후에 이를 지적했음에도 고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벤투가 16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남기자 그가 국민들의 인터넷 댓글과 [[손흥민]]의 인스타를 보고 선수 기용과 전술을 바꾼 것 같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추측 발언을 하면서 팬들로부터 전문성을 의심받기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축협 지도부가 바뀐 이래 벤투 감독이 이렇다 할 지원도 받지 못했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데다, 후임 감독의 2+2년 계약 발언 등으로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 [[이용수(축구)|이용수]] 등 상당수의 축구협회 인사들이 사실상 월드컵 참가비에 관심이 있지 한국 축구의 발전과 장기적인 비전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다는 주장에 간접적으로 힘을 실어주었다. [[김판곤]] 체제 시절을 제외하고 그동안 협회의 행보에 여러 차례 실망한 국내 축구팬들은 이 인터뷰를 계기로 김병지에게도 마찬가지로 등을 돌리려 하고 있다. 2022년 12월 7일 축구대표팀 귀국 환영 장소에 모습을 비추었고 본인이 비판했던 벤투 감독하고 인사를 했다. 축구협회 부회장으로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마중을 나갔지만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한술 더 떠 자신의 [[인스타그램]] 비판 댓글까지 지우는 추태를 보여주고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나름 해명을 했지만, 2+2 계약 관련해서 위약금 발언 때문에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고, 자기의 발언에 기자들의 오해와 불편을 운운하면서 사과만 남기고 월드컵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축협의 해명문 등으로 조용해 졌지만, 자신의 유튜브에 자주 나오던 [[김형범(축구)|김형범]]이 이보다 더한 급의 실언을 남긴 덕분에 김병지 라인 자체가 암적인 존재로 보는 축구팬이 많아졌다. [[안정환]]의 경우 [[벤투호]] 선임 이후로 개인 유튜브 채널과 [[MBC]] 공영방송에서 지속적으로 벤투호를 비판하여 발생한 논란이다. 실제로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까지는 많은 국민들과 축구팬, 그리고 소수 전문가들의 의견에서 벤투호에 대한 비판이 많긴 했지만, 결과를 내자 안정환도 이러한 비판에서 피할 수는 없었다.[*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P급 자격증 논란 등 안정환은 선수 은퇴 이후 해설자 및 방송예능에서만 활동했지 코치 및 감독으로서 경험이 전무하다. 그런데 [[파울루 벤투|벤투]]는 선수 은퇴 이후 포르투갈 클럽팀 감독으로 컵대회 우승,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유로 2012 4강 및 월드컵 본선 진출의 성과 이외에도 그리스, 브라질, 중국 클럽팀을 맡으며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코치 및 감독 경험이 전혀 없는 안정환이 벤투의 전술과 팀 운영을 비난한다는 것에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그리하여 실제로 축구를 잘 모르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선동당하여 벤투호가 잘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인식이 박혔으며, [[빌드업]] 축구에 대한 의미자체를 각색하여 국민들을 선동했다는 반응이다. 벤투호의 전술에 대하여 많은 축구인들이 통상적으로 빌드업 축구라고 부르지만 정확하게 의미를 따지면 맞지 않는 말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벤투호에 대해 맹비난하는 영상을 올려 국민들을 선동하고 조회수를 챙기려는 2002 선수들인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셋의 이름을 합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안천지]]라는 별명을 만들어 비난을 하고 있다.[* 이중에서 제일 욕 먹는 사람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병지]]가 1위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개인의견인데 반해 김병지는 직위가 직위다보니 욕을 더 먹는 것. 가장 많은 비난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2010년대 국가대표 선수들 또한 벤투호를 향한 맹비난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비판을 내비쳤을 정도로 심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청용]]이 [[구자철]] 개인 유튜브 채널에 나와 간접적으로 선배들에 대한 비판을 내비친 적이 있으며, [[이근호]]와 구자철 등의 선수들도 선배들의 벤투호를 흔들어놓는 것을 하지마라라는 뉘앙스의 비판을 한 바가 있다.] 안정환은 이전에도 전문성에 대해 비판을 많이 받아왔는데 벤투호에 대한 비난이 결국에는 벤투호가 끝내 1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이에 대한 비난이 잇따랐다. 은퇴 이후 딱히 축구인으로서 활동하지 않은 안정환 본인이 자신을 축구계에서 낮은 위치로 생각하더라도, 대외적으로 안정환의 위치는 2002년 이탈리아전 골든골의 주인공이자 대표팀 월드컵 최다골 타이 기록을 가지고 있는 축구계의 레전드이며 이후 축구에 대한 행보를 계속 이어갔기 때문에 위상을 생각하고 발언이 신중했어야 했다. 축구를 모르는 대부분의 대중은 그의 발언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었고,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까진 벤투호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이 클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이러한 입장이다 보니 안정환의 발언은 비판이 아니라 깎아내리기식이자 불평을 늘어놓는 비난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작 안정환은 감독은 커녕 코치 경험조차 없는 상황에서 감독으로서 필요한 P급 자격증 특혜논란까지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으로서 이미 클럽 및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역량을 증명받은 벤투를 겉핥기 식으로 깐다는 비판도 세게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우습게도 안정환은 벤투 후임 차기 감독 및 코치 리스트에도 포함이 되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본인이 벤투호를 그렇게 맹비난을 한 업보를 고스란히 되돌려 받게 될 거라는 비아냥이 있을 정도로 현재 안정환의 입지도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만에 하나 안정환이 차기 국대 감독 및 코치로 합류하여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홍명보호]]의 데자뷰가 될 것은 불보듯 뻔할것이고 축구인으로서 안정환의 입지는 매우 좁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천수]]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벤투호에 대한 비판을 하였으며, 축구인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나기도 했다. [[https://youtu.be/wN2SIbtCGg0|해당 영상을 보면 동료 해설위원에게 언급이 되는 모습도 나온다.]] 특히, 벤투호에 대해서는 어차피 [[김승규]]만 기용한다며 말도 안되는 발언으로 축구팬들의 비판속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이천수/논란 및 사건 사고, 앵커= “어차피 다음 경기는 김승규” 발언)] 평가전 리뷰 영상으로 지속적으로 몇몇 선수[* [[이강인]], [[이승우(축구선수)|이승우]], [[주민규(축구선수)|주민규]] 등이 그 예다.]를 기용하지 않는다며 한숨을 쉬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강인]]의 경우 대표팀 사정을 잘 아는 [[구자철]]이나, 현장 취재를 자주 가는 기자들 사이에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는 기용할 것이 분명하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이들의 이런 행동은 [[에펨코리아]], [[해외축구 갤러리]], [[락싸]] 등에서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며 비판을 받았지만, 축구 커뮤니티가 아닌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2002 멤버라는 이유만으로 쉴드를 받았다. [[딘딘]]이 벤투호에 대한 흔들기를 했다가 전 커뮤니티에서 까인것과는 대조적인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을 미리 알기라도 한듯 해당 축구인들은 하나같이 월드컵 한달전이 되자 벤투호를 응원한다며 태세전환을 했다. 물론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벤투호가 잘할것을 대비해 ‘보험 들어놓기’라는 비판이 주를 이루었다. 결국 ‘보험 들어놓기‘는 성공이라도 한듯, 소위 안천지빠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안천지가 앞서 벤투호를 지속적으로 흔든 내용들은 무시한 채로 보험 들어놓은 영상을 올리며 “그들은 벤투호를 깐게 아니다”라고 쉴드를 치고 있다. 결국 해당 축구인들은 후배 [[이청용]]에게 저격을 당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해당 후배 선수가 안천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유튜브에서 벤투호를 흔든건 이 3명 뿐이고, 저격 내용도 딱딱 들어맞기 때문에 이 3명을 저격한 것이 유력하다.] 클린스만과 황선홍이 부임 후 재앙같은 행보와 경기력을 이어감에도 이들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하지 못하며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정몽규가 밀어주는 픽에는 입을 닫고 그렇지 않으면 만만해보이니 물어뜯냐는 것.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김병지/논란 및 사건사고, version=6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