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스머 (문단 편집) ==== 실베나와 녹색 여군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00px-ON-misc-The_Handfast.jpg|width=100%]]}}} || || 혼례를 통해 새로이 선출되는 실베나와 녹색 여군주. || 보스머들은 왕(여왕)이나 나무종사들과는 별개로 법적, 정서적, 육체적인 면을 상징하는 사회·종교적인 지도자[* 현실로 치면 각기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격이다. 덤으로 녹색 여군주는 실베나의 경호원 역할도 겸한다.] 부부를 두곤 하는데, 이들은 각기 문명화된 사회를 상징하는 '''실베나'''(Silvenar)와 원초적인 본능과 열정을 나타내는 '''녹색 여군주'''(Green Lady)라 불린다. 둘은 이변이 없는 한, 한 세대에 단 한번만 선출되어 '''혼례'''(Handfasting)라는 결혼 의식[* 선출을 통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끼리 맺어질 수도 있으니만큼 정략결혼의 특성도 띠고 있다. 거부감은 적다지만, 자격만 있다면 돌연 뽑히는 것이기에 약혼자가 있었다면 강제로 헤어진 후 자리에 오르는 수 밖에 없다. 엘온의 말라발 토르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라인이 바로 그 예시로, 녹색 여군주와 이별할 수 밖에 없었던 약혼자가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허씬에게 넘어가 타락한 일을 다루고 있다.]을 통해 부부로 맺어진 후, 언제나 한 쌍을 유지하여 존재함으로서 발렌우드의 완전함과 결속을 보장한다. 이 전통은 [[여명의 시대(엘더스크롤 시리즈)|여명의 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강력하지만 짐승같은 본능에 미쳐버리기 쉬운 녹색 여군주를 차분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실베나가 달래는 식의 관계를 자주 보이곤 한다. 한쪽이 죽으면 다른 한쪽도 뒤따라 죽을 만큼 영적으로 끈끈한 사이기도 하다. 이 중 녹색 여군주는 죽은 후에 [[https://en.uesp.net/wiki/Online:Treehenge|트리헨지]]라는 고대의 숲으로 돌아가 생전의 기억을 간직한 채 녹색, 즉 발렌우드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결말이 보장되어 있으며, 녹색 조약이 생기기도 전에 죽은 최초의 녹색 여군주의 경우 아예 [[https://images.uesp.net/thumb/a/a7/ON-misc-Green_Lady.jpg/768px-ON-misc-Green_Lady.jpg|보스머의 형상을 한 나무]]가 되는 등 자연의 일부가 되면서 후대의 녹색 여군주들에게 힘을 남겨준 바가 있다. 실베나는 앞서 설명했듯 신분과 남녀를 가리지 않고 뽑히지만, 녹색 여군주는 전대의 혈족 중 자질과 잠재력을 갖춘 여성이 선출되는 경향이 강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