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로리 (문단 편집) ==== 개인 단위의 관점 ==== 종족적인 성향과 다르게, 그냥 브로리라는 개인이 미쳐있을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브로리에게서는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실제 살아온 인생도 소시오패스의 발달 과정과 많은 부분이 겹친다. '''자신이 악마임을 아는 악마'''라는 대표적인 문구는 물론이고, 선악이나 타인의 감정에 대한 인지도 가능하지만, 오히려 그를 보고 웃고 괴롭히며 즐기는 잔혹한 모습. 원래부터 광기를 지니고 있었다는 언급에, 학대에 가까운 가혹한 환경을 걸어온 인생까지, 브로리는 소시오패스에 부합되는 캐릭터이다. 신극장판에 있어서는 브로리의 전투력이 이상할 정도로 높기에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하게 될 거라는 베지터왕의 언급이 있으며, 이는 사이어인이라는 종족적인 성향보다도 브로리라는 개인의 성격이 극도로 미쳐있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한다. 심지어 구극의 브로리는 여기다 자아발달도 되지 않은 아기 시절 내내 카카로트의 울음소리에 시달리며, 여기다 칼에 찔려 죽을 뻔하고 별의 폭발에서 잠재능력을 각성시켜 도망치는 등, 훨씬 불안정한 환경 하에 살아왔다. 이런 죽을 뻔한 기억이 같은 유년 시절의 기억인 손오공의 울음소리와 겹쳐져 트라우마로서 발병했고,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광기가 성장함에 따라 폭주해 손오공에게 집착하게 된 것이 브로리라고 볼 수 있다. 즉, 브로리는 손오공에게 울려졌다는 일 자체보다는, 아기 시절 일련의 사건 자체에 강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이 트라우마=소시오패스적 격노를 유발하는 트리거가 바로 손오공인 것이다. 물론 손오공 본인은 이러한 학대에 고의적으로 가담하진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브로리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되고 말았고, 이러한 소시오패스적 격노로 인해 강한 분노를 느끼게 된 브로리는 그 원인인 손오공을 제거하려 드는 것이다.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인 베지터보다도 손오공을 더 증오하는 이유 또한 이런 점으로 설명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브로리는 유년 시절의 학대적인 환경에 의해 발병한 [[소시오패스]]에 해당하며, 애초에 일반적인 공감능력을 지닌 사람이 이러한 소시오패스의 행동 이념을 이해하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특히 브로리는 드래곤볼에 있어서도 [[광기]]라는 키워드를 강하게 의식한 캐릭터이며,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속된 말로 미친 놈에게 일반적인 논리의 잣대를 들이대며 "이렇게 하는 게 정상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