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박스 (문단 편집) === EDR === Event Data Recorder.[* 한마디로 어떤 상황이 (센서의 충격 감지) 발생했을 때에만 정보를 기록한다는 것이다. 항공기 블랙박스처럼 상시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다.] 차량의 에어백 컨트롤 유닛에 포함된 기능이며 에어백 전개가 발생할 정도의 (즉 에어백 센서에 충격이 가해지면) 사고 상황 5초 전부터의 ECU의 데이터를 읽어 들여 에어백 컨트롤 유닛 내부 메모리에 캡처해두는 방식이다. 원래 해외에서는 EDR 데이터 공개는 원한다면 그 자리에서 보험사가 데이터를 분석해줄 정도이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보안적인 이유로[* EDR 데이터를 공개하게 되면 ECU 간 통신 프로토콜을 분석해 차량의 보안에 위험성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였다. 요즘 차량은 전자 장비마다 통일된 (물론 차종/제조사마다 편차는 있다) CAN 시리얼 통신을 해서 프로텍트만 풀어주면 차량의 모든 전자적 사항을 제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전조등 조작이나 쓰로틀 개방률 조정이나 [[MDPS]]의 경우 핸들 원격 조향 등... 이 때문에 만약 주행 중 차량이 해킹된다면 해커가 마음을 나쁘게 먹으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사고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일부 구형 차량들은 프로토콜 보안이 뚫려 해킹 장비가 팔리기도 한다.] EDR 데이터 공개를 거부하였으나 애초에 이미 북미는 EDR 데이터 다 까고 다니는데 왜 전자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들이 다 해킹되지 않냐는 게 중론. 그런 해킹 위험성은 [[OBD]]2 인터페이스에 외부 장치와 통신할 수 있는 장비를 꽂아둘 경우에만 해킹이 가능한 거고 보통 OBD2 인터페이스엔 아무것도 안 달고 다니거나 센서 스캔/고장코드 진단만 가능한 ELM327 정도만 부착되므로 잠겨있는 차를 강제로 문을 열어젖혀 OBD 인터페이스에 장비를 꽂지 않는 이상 --보통 강제로 열어젖히면 바로 경보기가 울리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해킹할 방법이 없다. 그렇게 시종일관 국내 차량들은 EDR 데이터 공개를 하지 않았는데 결국 2015년 EDR 데이터 공개 의무화가 되면서 이제는 EDR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다. [* Raw 데이터만 주는 꼼수를 막기 위해 기록을 문서로 직접 송달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에어백이 터질 정도의 사고에서만 EDR에 데이터가 기록되므로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사고의 경우 EDR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실 일반인들도 사제 EDR을 장착할 수 있는데, [[OBD]]라는 표준화된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ECU로부터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방향지시등이나 엔진 등 상당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를 시간대별로 기록하면 바로 EDR 이 된다. 다만, 자동차마다 정보 공개 수준이 다 다르며, 특히 자동차를 컨트롤하는 기능은 보안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값비싼 전용 OBD 스캐너를 사야만 정비가 가능하다. 그래도 보안만 뚫을 수 있다면 자동차의 모든 기능을 세세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주행등 끄기 켜기 등) [[2011년]] 이후 [[서울특별시]] 차적 [[택시]]는 100% 미터기에 OBD가 연동되어 브레이크 작동 정보, 엔진 RPM 등이 저장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