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문단 편집) == 파생 장르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c7e14e16695ce82ae7c07a72aa69b71f.jpg|width=100%]]}}} || || 카세트 퓨처리즘의 예시, 게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53hZxxc0YXQ)]}}} || || 매킨토시 개조 프로젝트 영상 || 사이버펑크 장르는 1980년대에 처음 등장하여 40여 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고, 기술 발달 또한 21세기 들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시대상들이 나타나고 사라졌다. 또한 2010년대 후반부터 복고 열풍이 불면서 과거의 지나간 장르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이버펑크 또한 이러한 흐름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백 투 더 퓨처]][* 정확히는 2편에서 묘사된 가상의 2015년.]처럼 [[1980년대]]의 전자제품 기술이 극도로 발달된 미래를 묘사한 '카세트 퓨처리즘'이라던지,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의 철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틸펑크'(Steelpunk), 태양광, 풍력 등 현대의 대체 에너지 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근미래 배경의 '솔라펑크'(Solarpunk) 등으로의 분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사이버펑크 장르 자체도 세분화해 레트로 사이버펑크, 모던 사이버펑크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럴 때 레트로와 모던을 구분하는 경계는 보통 1999년작 영화 [[매트릭스]]가 된다. * [[펑크(SF)|SF의 모든 펑크 장르]] * [[바이오펑크]] * 레트로 사이버펑크(Retro Cyberpunk): 매트릭스 이전 20세기 작품들, 혹은 이들의 특성을 띈 복고풍 사이버펑크 작품들을 지칭. [[신스웨이브]], 아웃런의 미학적 요소들과도 연관이 깊다. [[https://youtu.be/hOoKQzxI-yA|#]][* 이 짧은 영상에 레트로 사이버펑크의 분위기가 잘 압축되어 있다.] * 모던 사이버펑크(Modern Cyberpunk): 매트릭스 이후 21세기의 작품들. 현재는 사이버펑크라고 하면 보통 이쪽을 지칭한다. * 포스트사이버펑크(Postcyberpunk): 반골적이고 디스토피아적인 고전 사이버펑크에 비하여, 새로운 시각을 제기하는 후기 사이버펑크. 그렇다고 무작정 디스토피아의 반대인 유토피아로 뒤집는 것은 아니다. 고전 사이버펑크가 고도기술사회에서 소외되고 타자화된 [[아웃사이더|외부자]](프리랜서 용병, 해커 등)이 이 사회를 관조하거나 도전하는 서사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면, 포스트사이버펑크는 그 사회를 유지하는 내부자(과학자, 경찰 등)가 주인공으로 기용되는 경향이 있다. 고전 사이버펑크에서 과학기술은 인간을 착취하고 소외시킬 뿐이지만, 포스트사이버펑크에서는 그 과학기술이 이미 인간의 생활의 필수적인 일부가 되었음을 인정하고 다음 단계를 구상한다.[* 예컨대 [[사이버펑크 2077]]은 최근작이지만 아웃사이더 주인공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고도기술문명에 몸을 들이받아 산산조각나는 고전 사이퍼벙크의 문법을 따르고 있고, 경찰 주인공이 인간을 벗어난 존재가 되고도 그것을 덤덤히 받아들이는 [[공각기동대]]는 포스트사이버펑크에 속한다([[https://en.wikipedia.org/wiki/Ghost_in_the_Shell|위키피디아]]에서도 Postcyberpunk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이런 식의 도식은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사실 완전히 별개의 장르라기보다 사이버펑크의 클리셰 탈피 발전형에 가까운 개념이다. * 카세트 퓨처리즘[* 카세트 퓨처리즘은 일반적인 펑크 장르의 작명법에서 벗어난 이질적인 명칭이라 카세트펑크(Cassettepunk)라고 부르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대중적으로 통용되진 못하고 있다.] ([[https://tvtropes.org/pmwiki/pmwiki.php/Main/CassetteFuturism|Cassette Futurism]]): 1980년대 위주. IBM PC, 매킨토시, CRT 모니터, [[자기테이프]], [[플로피 디스크]], [[레이저디스크]] 등 80년대 전자제품 중심.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SIGNALIS]] 등이 해당된다. 단, [[아케이드 게임]] 역시 80년대를 상징하는 요소이지만 카세트 퓨처리즘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다. 카세트 퓨처리즘적 특성이 강한 작품들은 포마이카펑크(Formicapunk)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2800017|#]]) * 스틸펑크([[https://aesthetics.fandom.com/wiki/Steelpunk|Steelpunk]]): 1980~90년대 등 20세기 후반 위주. 전자제품 대신 철강, 기계 제품 중심. 서양권에서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터미네이터 시리즈]], [[설국열차]], [[로보캅]] 등을 스틸펑크로 정의한다. 다만, 장르 자체가 [[디젤펑크]]와 유사한 면이 많아서 디젤펑크의 20세기 후반판으로 취급하는 인식이 강하다. 약간의 차이점이라면 전간기 대신 냉전 후반부와 탈냉전 초기의 이미지를 투영한다는 것. * 솔라펑크([[https://tvtropes.org/pmwiki/pmwiki.php/Main/SolarPunk|SolarPunk]]):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위주. 친환경 기술이 발전한 미래를 주로 그린다. [[스팀펑크]]와 유사하게 [[아르누보]]의 영향을 받아 화사한 건물들과 밝은 분위기가 특징. 일본만화 [[ARIA]]가 솔라펑크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이런 미래를 주로 그렸던 시기가 [[스큐어모피즘]] 디자인이 유행했던 시기와 묘하게 맞아떨어지는지라 자주 얽히는 편이다. * 나노펑크(Nanopunk): [[나노머신]] 등의 나노기술이 발전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메탈기어 시리즈]], 영화 [[트랜센던스]] 등이 해당. * 나우펑크(Nowpunk): 1990년대~현재 위주. 오늘날을 주제로 하다보니 [[디스토피아]]와 비슷하지만 긍정적인 점들도 있는 현실적인 설정이 많다. 네온사인은 있지만 술집 같은 데나 있고 터치스크린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드라마 [[블랙 미러]] 시리즈와 영화 [[로건(영화)|로건]][* 이쪽은 2029년의 근미래.]이 해당. * 나사펑크([[NASA]]punk): 20세기부터 현대까지 NASA를 비롯한 여러 우주 개척 프로그램에 사용된 여러 물체들의 디자인 문법을 디젤펑크, 혹은 스팀펑크적으로 과장시킨 장르. 베데스다가 개발 중인 게임 '[[스타필드]]'에서의 디자인 문법으로 주목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