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대오물 (문단 편집) == 개요 == [[三]][[大]][[汚]][[物]]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서 구 [[일본군]]의 패망을 앞당긴 일본군 장성들 3명을 묶어서 현대 [[일본]]에서 일컫는 말이다. 셋 모두 [[규슈]] 출신이다.[* 도미나가는 [[나가사키현]], 무타구치는 [[사가현]], 스기야마는 [[후쿠오카현]]이다. 게다가 셋 다 서로 붙어있는 이웃현들이다.] 다만 개요의 맨 첫줄에 '현대 일본에서 일컫는 말'이라는 단어에서 볼 수 있듯 전후 당시에 언급된 단어가 아니며, 매체나 서적 등에서 [[삼간사우]]를 언급한 사례는 있지만 삼대오물을 언급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 [[구글]] 고급검색 기준으로 '三大汚物' 을 검색하면 3천여 건 정도만 검색되며, 그나마도 [[한국어]] 자료, [[중국어]] 자료, 혹은 다른 의미의 삼대오물[* 예를 들어서 헤이세이 게임 3대 오물.]이 절반 가량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 자체는 일본에서 만들어졌을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도 그다지 유행하는 단어로 보기 어려움이 있으며, 당연히 이들의 존재를 아는 소수를 제외하면 이들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일본 국민이 더 많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이 [[태평양 전쟁]]이라고 하는 거대한 전쟁을 말아먹는데 일조하였다는 점, 그리고 그 덕분에 독립과 승전을 맞이한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둠의 [[독립군]]들 같은 '유머용 자료'로서 삼대오물이라는 단어가 활용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무타구치 렌야를 '모전구렴야'라고 하듯이 이들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바꿔서 부르기도 할 지경이다. 태평양 전쟁을 미화하는 극우들도 버릴 만큼의 업적을 남겼다. 이 밖에도 [[일본군]]을 패전으로 이끈 [[도조 히데키]]의 측근 7명이 '[[삼간사우]](三奸四愚)'라는 이름으로 까이기도 하니 그쪽도 참고. 참고로 삼간사우보다 삼대오물이 더 무능하다. [[일본 육군]]의 최대 파벌이던 [[일본육군사관학교]] - 육군대학 출신이고, [[도조 히데키]]가 내각을 뒤엎어 전시 수상에 취임한 뒤 능력과 관계 없이 코드인사로 요직에 올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학연]], [[지연]]이 조직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 하지만 의외로 이 삼대오물 일원들은 모두 [[일본군]]의 야만성과 비인도적 광기만은 극한으로 배척하여, 최소한 조직적이고 의도적인 [[전쟁범죄]]와는 무관한 자들이었다. 그저 정말로 놀라우리만치 무능한 군인이었을 뿐이다. 오히려 전쟁범죄와 관련된 쪽으로는 상식적인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조롱의 대상으로 소비는 될지언정 진심 어린 증오는 받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그나마 이 셋 중에서 진심 어린 증오를 받아본 인물은 삼대오물의 본좌격인 [[무타구치 렌야]]로, 휘하 부하들에게 무지막지한 증오를 받았다. 그나마 이 쪽도 [[치치지마 식인 사건|이 짓거리]]는 안 했다.] 독일군에서도 [[헤르만 괴링]], [[빌헬름 카이텔]], [[페르디난트 쇠르너]]가 삼대오물과 거의 유사한 포지션이라 평가받는다.[* 다만 이 셋은 어느 정도 실적과 능력은 있었다. 사실 헤르만 괴링은 애매한 것이, 자신의 능력으로 [[나치 독일]]의 공식 2인자이자 제국원수의 자리에 올라간 인물이었으며, 독일 공군인 루프트바페의 창설 주역이었다. 전쟁 후반에 워낙 트롤짓을 많이 해서 그렇지, 분명히 군사적인 재능과 이를 받혀줄 능력 또한 있었다.] 그러나 최소한 전쟁범죄에 관해선 나름 엄격했던 삼대오물들과 달리 독일군의 삼대오물은 셋 모두 소련군, 정치장교, 민간인, 심지어 같은 독일군을 향해서도 행한 조직적인 전쟁범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