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준원 (문단 편집) === 2021년까지 === [[사이드암]]으로는 드물게 평균 구속이 140km/h 중반대에 이르고 최대 153km/h까지도 끌어올릴 수 있는 투수다.[* 2020시즌 평균 구속이 144.1이었는데 이는 100이닝 이상 한국인 투수 중 5위다. 사이드암 투수가 오버핸드나 쓰리쿼터에 비해 구속이 느린 것을 감안하면 이는 대단한 구속을 지닌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탄탄한 하체가 받쳐주면서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투구폼에서 만들어진 구속이기에 초고교급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라는 평을 받았다.[* 고교 시절에는 [[임창용]]처럼 평소엔 사이드암으로 던지다가 빠른 공이 필요할 땐 [[쓰리쿼터]]로 팔 각도를 올리는 조절을 했고 프로 데뷔 시즌에도 두 가지 폼을 같이 썼는데, 비시즌동안 교정을 통해 2020년부터는 팔 각도를 조절하며 던지지 않고 사이드암 각도로만 던진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커브, 서클 체인지업을 구사하긴 하나 아직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2019년에는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에게 투심도 배웠다고 하는데 역시 아직은 완성도가 좋지 않은 편. 결국 직구를 받쳐줄 세컨드 피치의 부재로 안 그래도 옆구리 투수치고는 무브먼트가 없는 직구가 2020시즌 구종가치가 -12.5까지 떨어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데뷔 이래 자기 관리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는 선수다. 1년차부터 심각하게 튀어나온 뱃살로 의혹을 불러일으키게 하더니 2년차엔 아예 턱이 사라지는 모습을 육안으로도 확인할수 있을 정도.[[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2&no=4620826|서준원 체중변화 실감짤]] 사이드암 투수는 허리회전을 중요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복부에 살이 찌면 릴리스 포인트가 불안정해져서 제구 불안을 초래하며 과체중이 무릎에 부하를 가해 부상의 위험성도 높힐 수 있기에 체중조절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당장 [[한현희]]의 사례를 봐도 살이 찐 지금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말랐던 시절인 2012~13년 기록보다 좋지 못하고 늘 체중문제로 팬들에게 쓴소리를 듣고 있다.] 2020 시즌 초반에는 좋은 활약을 하다가 체력 안배로 말소 후 복귀했을 때 전혀 다른 사람이 돼서 돌아왔다. 본인 특유의 배짱있는 피칭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제구가 안 돼 도망가는 피칭을 하다 안타를 맞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 문제는 불펜으로 가서 더 부각되었다. 본인도 문제인 건 아는지 체중 감량을 선언했으나 21시즌에도 턱밑까지 살이 찐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2021 시즌 프로 입단 동기 원태인이 써드 피치인 슬라이더를 장착시키고 각성한 상황에서 서준원은 현재 딜레마에 빠져있다. 서준원의 스타일은 [[임창용]]처럼 패스트볼을 필두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사이드암 파워피처이지만 주체가 안될 정도로 불어난 체중 탓에 패스트볼로 타자를 잡아야 하는 선수가 패스트볼이 약점이 되었다.[* 임창용이 유연성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나도 안하면서 스트레칭과 런닝에 많은 시간을 쏟으며 데뷔 시절 체중을 은퇴할때까지 유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더군다나 보직도 선발을 시키자니 패스트볼을 받쳐줄 세컨드 피치의 부재가 뼈아프고, 불펜으로 쓰자니 구위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못하니 1이닝을 안정적으로 막는 불펜으로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피칭 디자인은 고사하고 상황에 맞는 투구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며 실력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자기관리가 안 되는 모습과 더불어 지명 당시 기대치만큼 성장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슬슬 나오는 중. 물론 아직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인 만큼 발전 가능성은 충분'''했'''다.[* 이는 서준원에게 거는 팬들의 기대가 그만큼 매우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과 비슷한 평가를 받은 경남고 선배 [[심창민]], [[한현희]]는 데뷔 초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고 태극마크까지 달았으며 서준원 때문에 지명이 밀린 [[노시환]]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줬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안클래야 안클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