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거지 (문단 편집) === 정석 === 1. 사용한 식기를 모두 담글만큼 물을 받고 거기에 세제를 푼다. 혹은, 적당한 농도의 세제물을 다른 용기에 따로 준비한다. 대다수 주방세제는 0.1%에서 0.2%의 농도를 권장하며[* 최적 비율이므로 그 이상의 농도로 사용해봤자 세척력이 향상되지는 않는다.], 이는 물 1리터당 액체 주방세제 1~2ml를 넣는다는 이야기다. 밥숟갈로 반술 내외다.[* 주방세제 용기에 정량이 표기되는데, 제품마다 약간씩 다르다. 용기가 펌프형으로 된 세제라면 딱 한 펌프 분량이다.] 잘 저어주면 거품이 충분히 난다. 2. 세제를 푼 물 안에 식기를 담가놓고, 수세미를 이용해서 닦는다. 혹은 1에서 준비한 세제물에 수세미를 적셔 설거지한다. 이 때 수세미에 추가로 세제를 덜어 사용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세제를 푼 물과 그 거품으로 닦는다. 필요하다면 물에다 추가로 세제를 조금 더 풀어 사용한다. 물에 희석되지 않은 세제를 직접 식기에 묻히면 세제가 완전하게 닦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안제나 샴푸 등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물이 묻은 손에 덜어낸 뒤 비벼서 거품을 내어 사용하라는 것도 같은 이유다.] 3. 모든 식기를 수세미로 닦았으면, 깨끗한 물로 식기에 묻어있는 세제와 음식 찌꺼기를 씻어내고 말린다. 거품이 발생되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헹군다. 합성주방세제 제조사 기준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또는 2~3회 물을 교환하여 받은 뒤 씻는다. 이 방법으로 설거지한 뒤 그릇을 만져보면 어지간한 음식물 찌꺼기와 가벼운 기름기(라면이나 계란후라이 먹고 남은 흔적)는 다 제거됨을 느낄 수 있다. 만약 기름기가 충분히 제거되지 않을 것 같다면, 물에 푸는 세제를 높여 설거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주방세제를 바로 식기나 수세미에 묻혀서 설거지하는 것은 최후의 방법으로 두는 것이 좋다. 보통 식기 안 쪽을 닦고 바깥쪽에 소홀한 경우가 매우 많다. 식기를 건조 시키고 보통 겹쳐서 보관하는데 이 때 제대로 안 닦인 식기 바깥쪽과 바닥에 식기 안 쪽이 오염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깥쪽까지 꼼꼼하게 닦자. 이 때문에 가족 내에 다툼이 일어나거나 식당에서 클레임이 생기는 경우도 의외로 잦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