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일즈포스 (문단 편집) == 독특한 기업 문화 == 창업자인 마크 베니오프 회장은 하와이에 갔을 때 그곳 원주민들의 '오하나(Ohana)'[* 현지 언어로 '가족'이라는 뜻이다.]라는 개념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오하나는 혈연 지간이 아니더라도 서로 인간관계를 맺고 교류하며 가까이 지내려는 모든 사람들을 피를 나눈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면서 책임감 있는 공존을 추구하는 문화다. 베니오프는 창업 이후 줄곧 '오하나' 정신을 세일즈포스의 경영 철학으로 내세웠고, 이를 통해 가족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0022709217781730|세일즈포스가 절반을 직원 추천으로 뽑는 이유]] 오하나 문화에 기반해 세일즈포스는 신입 직원의 절반 이상을 기존 직원의 추천을 통해 선발하며, 조직심리학자를 면접관에 포함시켜 지원자가 얼마나 공동체 정신에 공감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협력하려 하는지를 가려낸다. 단적으로 면접관들의 질문에 'I(저는~)'를 'We(우리는~)'보다 많이 써가며 답변할수록 자기중심적이고 거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직원들은 자신과 평소에 어울리던 사람들 중 역량이 뛰어난 실력자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지원자가 합격한 후 1년 이내에 좋은 성과를 낸다면 해당 신입 직원을 추천한 기존 직원도 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높은 기업 만족도와 낮은 퇴사율, 상대적으로 긴 근속연수와 빠른 사내환경 적응을 달성했다. 베니오프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는데, 그의 신념에 따라 세일즈포스는 '1-1-1' 법칙을 세우고 근무시간 1%는 봉사활동에, 연매출 1%와 자사 주식가치 1%는 자선단체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쓴다. 이 덕에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의 모범으로도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직 운영으로 인해 2022년 4분기에 공동 대표이사였던 [[브렛 테일러]]를 비롯하여 임직원 다수가 연이어 퇴사하는 바람에 큰 고생을 겪었다. 주가도 단기간에 20% 가까이 폭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