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골 (문단 편집) === 시골의 범위 === 시골은 비도시 지역을 통틀어 말하는 개념이라서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극단적으로는 일부 [[서울부심|지역부심]]이 지나친 서울 시민이나 특정 시민 중에서 '서울 바깥은 다 시골', '지방에서 우리 빼고 다 시골'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매우 몰상식한 말이며 듣는 사람에게 굉장히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마다 시골을 정하는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지역 출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기 고향이 시골인지 아닌지의 여부로 다투는 경우가 종종 생겨난다. 보통 인구 수, 편의 시설의 존재 여부[* 백화점이나 유명 프랜차이즈점의 입점 유무 등], 교통의 편의성[* KTX나 SRT 같은 고속철도역의 정차 유무 등], 프로스포츠팀의 연고지 등을 기준으로 나눈다. 읍면동 기준으로 도시와 시골을 나누기도 하는데 이것도 명확한 분류는 할 수 없다. 특별시, 광역시 산하의 구는 읍면을 두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골이라도 싸그리 동으로 만들어야 하며, 일반시에서 도시화가 이루어진 읍면 지역이라도 곧바로 동 전환이 이뤄지지는 않으며 농어촌특별전형 유지를 위해 고의적으로 동 전환을 기피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광주광역시]] [[광산구]]처럼 시골 지역이 많음에도 전부 동 지역이 된 경우가 있으며 [[화성시]] [[남양읍]]처럼 동으로 전환되었다가 지역민의 반발로 다시 읍으로 돌아간 사례가 존재한다. 시골의 범위는 시군 단위로 딱 잘라서 나눌 수 없다. 대도시로 간주되는 [[서울]], [[부산]] 같은 곳이라도 시골 지역은 존재하며[* 서울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의 [[김포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오쇠동]] 및 [[개화동]] 일대 및 부산 [[강서구(부산광역시)|강서구]] 중 신도시가 건설된 곳,공단 이외의 지역 [[기장군]] [[철마면]] 및 일부 촌락 지역. 단, 부산 [[강서구]]의 경우, [[가락동]], [[범방동]], [[생곡동]], [[명지동]] 북부 지역을 제외하면 신도시와 공단이 들어서 있고, [[기장군]]의 경우는 몇몇 촌락 지역이나 [[철마면]]을 제외하면 도시화된 상태이다.],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이라도 시군청이 소재하는 시내나 읍내는 도시에 속한다. 그러나 도시 규모의 현격한 차이 때문에 외지인은 물론 지역민조차도 자기가 사는 곳을 시골이라고 자조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일례로 [[아산시]]의 경우 인구수로는 충청남도 2위, 충청도에서는 5위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지방 시군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임에도 인접 지역인 천안과 수도권 도시와의 격차 때문에 중심지인 [[온양]] 토박이조차도 온양을 시골이라고 여기는 정서가 남아 있다. 아산시의 인구는 [[춘천시]]보다 더 많지만 시내 인구로 따질 경우 춘천시내보다 온양의 인구가 약 8만이나 적어서 30만대 도시치고는 시내가 작은 편이기는 하다.] 문민화와 함께 [[개인주의]]가 한국에 소개된 1992년~1994년 이후로는 한국의 농촌의 인구감소와 균형발전, 그리고 기존 도농분리제의 광역행정 상 마찰을 빌미로 [[도농복합시|시와 군을 통합해서]], 행정구역상으로는 시(市)이지만 읍이나 면이 하위에 딸린 사실상 시골과 거의 유사한 지역들도 많지만 통념과는 달리, 논밭이 있는 지역이라도, 지명에 시(市)가 들어가면 도시로 분류된다. 물론 이는 행정구역 상의 분류이고, 지리적 의미의 도시와는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