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체 (문단 편집) == 특징 == 생명이 없다고 해도, 이전까진 살아있던 생명체의 몸이기 때문에 예를 갖추어 다루어야 하는 것으로 취급된다. 특히 인간의 경우 [[염습]] 등 시체에 손을 대어야 하는 [[장례]] 절차는 전문 지식을 갖춘 [[장례지도사]]나 종교 관계자가 집행하는 경우가 많다. 범죄 수사나 의학적 연구를 위한 [[부검|해]][[해부|부]] 역시 법의학자나 의학 관계자가 하며, 고인에 대한 예를 잊지 않도록 하고 있다. 동물의 경우에는 그냥 [[고기]]를 얻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도축]]이지만 적어도 [[동물]]에게 불필요하고 [[동물 학대]]에 가까운 [[고통]]은 주지 않고 죽인다는 원칙은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동물의 사체도 소중히 다루어 장례를 지내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segye.com/20090217000023_0.jpg|width=100%]]}}}|| 사진출처 [[세계일보]]. 사진은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 후 [[명동성당]]에서 치른 장례식이다. 이는 [[에이브러햄 링컨]], [[요한 바오로 2세]], [[블라디미르 레닌]]의 시신 공개처럼 서구권에선 [[엠버밍]]의 발달로 사체에 대한 부담감이 적기 때문이다. 다만 엠버밍이 동양 정서엔 잘 맞지 않아 시신 부패 방지 목적으로 유리관 아래에 냉방기를 돌리는 것이다. 시체를 직간접적으로 본 사람들 대부분 거부감을 보이고 심할 경우 [[PTSD]]를 호소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시체가 부패하며 인간의 형상을 잃어가며 드러나는 육신의 처참함은 형용조차 힘들 정도로 끔찍한데다 악취를 풍기며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이유도 크지만 사실 이는 모든 종에게 각인된 본능적인 공포이기도 한데 동족의 시체를 목격하는 것은 주변에 생명에 지대한 위협요소[* 포식자라든지 질병 등]가 있다는 직관적인 증표이기 때문이다. 또한 [[죽음]]은 그 어떤 문화를 막론하고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존재인데 시체의 존재는 가장 적나라하게 시각적인 죽음을 보여주는 존재이기에 거의 모든 사람들은 시체의 사진을 보는 것으로도 거부감과 공포를 느낀다. 실제로 죽은지 얼마 안 되어 눈에 띄는 부패의 징후나 훼손이 없더라도 핏기없음, 몸이 축 늘어짐 혹은 [[사후경직|딱딱하게 굳어있는]] 등 시체로 인식하는 순간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낀다. 영어 표현에는 corpse, [[카데바|cadaver]], carcass, dead body 등이 있다. 그냥 body라고만 해도 시체를 가리킬 때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