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인 (문단 편집) === [[오세아니아]]의 식인 ===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도 규모는 훨씬 작았지만 식인 행위를 했다.[* 수십, 수백 개로 쪼개진 부족들이 상대방을 파멸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가 제일 강한지를 가리기 위해 맞붙은 전투였고, 포로는 살려서 노예로 삼은 데다 식인의 이유도 생존이 아닌 의식의 일종이었기에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 수십 년 전 마지막으로 인육을 먹어본 노전사가 사망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들은 부족간의 전쟁에서 죽인 귀족 전사의 살을 베어 먹었는데[* 아즈텍마냥 요리해서 먹어치우는 게 아닌 일부만 베어 먹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죽은 전사의 [[마나]][* Mana. 신성한 힘, 권력을 뜻한다. 마오리족은 힘이 센 전사를 추대하는 신분제를 갖추고 있었다. 연결된 항목의 판타지에서 뻔질나게 등장하는 마나가 사실 이 부족 원주민의 언어에서 나온 단어.]를 흡수해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믿었다. 참고로 정작 식인 행위를 하였던 부족들의 장로나 노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사람 고기 맛이 매우 좋아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즉, 당시 상황적, 환경적 요인도 있었지만 사람이 제일 잡기 쉽고 맛이 있어서라는 이유도 있다. 심지어 진짜로 식인을 했던 노인들을 인터뷰한 기록에 의하면, 사람 고기를 가리켜 두 발로 걷는 돼지라고 불렀다고...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식인이 흔했다. 1960년대만 해도 이 지역에서 조난당한 서구인 탐험가들이 잡아먹힌 사례가 기록되었다. 가장 유명한 사례가 [[록펠러]] 가문의 일원이자 [[미국 부통령]]을 지낸 [[넬슨 록펠러]]의 막내아들 마이클 록펠러가 1961년 11월 인류학 조사를 위해 왔다가 원주민에게 살해당하고 식인당했다. 포어족의 경우 장례의 일환으로 식인을 행한다. 현재는 [[쿠루병]]으로 인해 식인 풍습이 중단되었다. 장례의 일환으로 하는 식인의 경우 종교적 성격을 띄는데, 죽은 가족이나 부족원의 시신을 먹음으로서 그의 영혼이 영원히 함께 있다는 생각으로 행해졌다. 포어족에게 금기시 되는 행위기는 하지만 매장된 시신을 파먹었다는 기록도 있는 것으로 보아, 고기를 찾기 위해서 먹는 경우도 같이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