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기남 (문단 편집) === JMS 정명석 변호 논란 === 여신도 성폭행 문제로 구속된 JMS의 교주 정명석은 수십여명의 전관 변호사들로 선임해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변호인단을 능가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초호화변호인단이었는데,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기 직전인 2009년 4월 17일 갑자기 신기남 전 의원이 추가로 등재되면서 사회적으로 파문이 일었다. 당시 신기남의 측근은 "법무법인 대표로서 다른 변호사가 맡은 사건에 자동으로 이름이 올라갔을 뿐이다. 금전 거래도 없었고 실제 변호 활동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하였다. 하지만 이 해명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앞뒤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이 친민주당 성향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나왔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55480|신기남 측 “정명석 변론, 욕만 먹고...”]] 법조계에선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두고 재판을 지연시켜서 시간을 벌려는 JMS의 꼼수로 여겨졌다. 실제로 대법원은 4월17일 법무법인 한서가 신기남, 이종기 변호사 추가선임을 이유로 신청한 선고기일 연기 신청을 기각하고 예정대로 4월23일 재판을 열어서 징역 10년의 최종선고를 내렸다. 2012년 총선을 앞두고도 공천과정에서 이 문제가 불거졌지만, 신기남 측의 해명이 받아들여져서 공천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본선에서도 승리해서 국회에 복귀하는데 성공하긴 했다. 하지만 신기남은 이 사건으로 사이비종교에 부역하는 정치인, 돈만 주면 다 해주는 변호사 이미지가 생겨서 정치적으론 큰 타격을 받았고, 국회 복귀 이후에도 경력에 비해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특히 반민주당 성향의 네티즌들이 이 문제를 집요하게 거론하면서 한동안 주요 커뮤니티를 휩쓸었기 때문에 대중적인 이미지는 상당히 망가졌다. 2009년 JMS 논란이 벌어졌을때 친민주당계 네티즌들도 '이제 신기남이 정치는 안하고, 그냥 돈이나 벌자는 생각이구나'라고 받아들였는데, 2012년 총선에 출마하자 상당히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