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성부대 (문단 편집) == 최후 == 기원전 338년 [[카이로네이아 전투]]에서 [[마케도니아 왕국|마케도니아]] 군에 패배하고, 이 전투에서 부대원 300명 가운데 254명이 죽는 참사를 당했다. 일설에 따르면 [[필리포스 2세]]는 신성부대의 용맹과 장렬한 최후에 감동받아 "이들이 부끄러운 짓을 했다고 말하는 자가 있거든 반드시 죽여라!"고 외치면서 신성부대의 시신이 쌓인 더미 곁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후 마케도니아에게 테베가 몰락하면서 신성부대는 재건되지 못하고 사라졌다. 테베에는 이들을 기려서 거대한 돌사자로 장식된 무덤이 전해져 내려왔고 지금도 그 자리에 있다. 그리스는 이후 로마와 이슬람, 오스만 세력, 나치와 이탈리아가 두루 밟고 지나갔음에도 무덤과 돌사자가 그대로 보존되었음은 모두가 이들의 공훈을 높이 산 까닭인 듯. 1890년에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정말로 7열로 눕혀진 254명의 주검이 발견되어 신성부대의 존재가 고고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