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안군 (문단 편집) === 여객선 === 그 외에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들의 경우 대부분 [[목포항]]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 목포 북항이나 압해도 송공항에서 출발하는 편도 있다. 대부분 쾌속선이 아닌 일반 철부선이라 소요시간이 육상 교통에 비해 '''심각하게''' 길다. 목포항에서 그나마 가까운 편인 [[장산도]]가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정작 운항 거리는 약 27km. 이 거리의 2배 정도가 되는 광주 - 보성이 겨우 40분밖에 안 걸리는 데다가 110km가 넘는 정읍역 - 목포역도 기껏해야 1시간 30분이 걸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경악할 속도다. 만약 목적지가 [[흑산도]]라면, 그저 멀미가 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압해도 송공항에서 [[뉴드림]]이라는 [[카페리]]선이 운항하고 있는데 배의 크기도 크고 운항시간도 목포발보다는 짧아서 멀미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흑산도]] 노선은 쾌속선이 있어서 다행히도(?) 2시간 정도면 간다. 일반 철부선이었을 때는 광주에서 서울 가는 시간 정도는 걸렸을 것이다. 거기다가 섬 안에서와 육지에 들어와서는 당연히 육로를 이용해야 하므로 자동으로 환승 2회 추가. 별로 자주 다니지도 않아서 배 시간 놓치면 말 그대로 망한다. 그리고 여객선도 엄연한 대중교통이건만 KOBUS와 같은 사업자 간 협의체 및 통합 발매전산 등이 부재하여 이용객들이 운항정보를 확인하거나 승선권을 구매하는 데에 불편하고 귀찮아지게 되었으며, 교통동호인마저 배를 탐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교통동호인들이 알아내는 정보도 찾기가 어렵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로, 운임이 심각하게 비싸다. 흑산도쯤 가면 3만 7천 원을 돌파하는데, 이 정도 돈이면 목포에서 서울도 갈 수 있겠다. ---물론 양심은 있는 지--- 도서지역 주민에게는 엄청 할인해 주는데, 예를 들면 문제의 흑산도 노선은 주민 운임이 단돈 6천 원이다. 수송단가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만 육상교통보다 비싸다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이렇게 심각하게 떨어지는 교통 편의성은 지역의 낙후와 폐쇄성으로 인한 각종 문제들을 일으키는 데 일조하였다. 또한 신안군 농어촌버스인 [[신안 버스 1004|1004번]], [[신안 버스 2004|2004번]], [[신안 버스 3004|3004번]]의 경우 외지인 요금이 목포 - 신안 구간 탑승시 3,000원이다. 그러나 군민한테는 버스 요금을 1,000원 할인해준다. 게다가 3004번 기준 군민이 공영버스 카드를 쓰면 무료다. 그러나 외지인 요금을 인하하려는 계획이 없다고 한다. 다만 위의 서술이 마치 신안군 지자체 차원에서 외지인들에게만 부당한 요금을 부담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 일단 해상여객운송 비용은 일반적으로 비싼 편이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서지역 인구유출을 줄이는 여러가지 정책 차원에서 2000년대 중반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여객선 운임 할인 정책을 실시해 왔다.[* 신안군처럼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가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또한 지역 내 주민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은 다른 지자체에도 흔하게 있는 일인데다가, 백원택시 등의 여러가지 교통혜택도 대부분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 혜택이 간다. 해당 정책을 무조건 비판적으로 서술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2022년 6월 24일 오전 11시쯤 신안군 [[공무원]] 15명이 여객선을 10여분 지연시킨데 이어 출발한 배를 회항해서 승선하여, [[갑질]] 논란이 있었다.또한 배에 타기 위해서는 신분증 확인과 함께 승선권을 구입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생략한 채 무임승차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4727809|"배 돌려…" 행사장 늦는다며 출발한 여객선 회항시킨 공무원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