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갱 (문단 편집) == 설명 == 한국에서는 1945년 [[8.15 광복]] 이후 일본인 공장주가 버리고 간 양갱 공장을 인수해서 창업한 [[해태제과]]에서 [[연양갱]]을 만든 것이 처음이다. 가장 많이 쓰는 재료는 역시 [[팥]]이지만, 그 외에도 [[고구마]]나 [[밤(열매)|밤]]으로 만들거나 혹은 [[녹두]], [[호두]], [[감|감]], [[아몬드]], 인삼, 배+도라지, [[녹차]], 심지어 [[클로렐라]] 등을 쓰거나 집어넣는 등 다양한 종류의 양갱이 있다. 맛이 몹시 달고 부드러워서 이가 약한 사람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인기가 높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없진 않다. 주로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이 즐기거나 학생들이 당분을 높이려고 [[사탕]]을 대신하는 용도 이외는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게다가 비슷한 형태와 가격을 가진 데다가 알맞게 달고 씹는 느낌도 좋은 [[초코바]]가 보급이 되면서, 인지도는 더욱 떨어지게 되었다. [[칼로리]]는 높은 편으로, 국내 양갱 제품들이 대개 하나에 50그램 정도인데 그거 하나가 150 킬로칼로리 정도다(전부 탄수화물). [[밥]] 반 공기 정도. 양갱의 단점은 아주 강한 [[단맛]]. 많이 먹기 경쟁에 양갱을 종목으로 삼았다간 지나친 [[당]] 흡수 때문에 [[뇌]]에 부하가 걸려서 [[기절]]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한꺼번에 많이는 먹지 말자. 다른 단점은 포장지가 양갱에 딱 달라붙은 상태로 나온다는 점이다. 포장이 생각보다 두터우면서도 제품에 딱 달라붙어 있는데 이 때문에 깨끗하게 포장을 떼어내기가 어렵다.[* 다만 이는 한국의 [[연양갱]] 제품에 한하며, 다른 상표의 양갱 중에는 직육면체 형태로 포장도 벗기기 쉽게 되어 있는 것도 있다.] 때문에 양갱이 손에 닿을 수도 있고 무너질 수도 있다. 무엇보다 양갱은 은근히 끈적거리고 알게 모르게 안 좋은 냄새도 난다. 양갱을 굳히는 재료인 한천은 유사한 재료인 젤라틴이나 펙틴보다 응고강도가 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제품에서 수분의 이력현상이 일어나는 성질이 있어 막 만들었을 때는 건조한 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고 끈적해진다.[* 그러니 양갱은 사자마자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바로 넣어놔야 한다. 한천 특유의 잡내도 없어지는 것은 물론, 까먹기도 더 편리해지고 훨씬 맛있어지기 때문.] 은박포장 벗기기를 많이들 어려워하지만, 하단의 스포츠 양갱처럼 짜내 먹으면 편리하다. 제조공정상 액체상태의 양갱을 포장튜브 위쪽에서 주입해 굳히는 식이므로, 처음부터 밀봉된 맨 아랫쪽 포장 모서리는 뭉툭하게, 나중에 밀봉하는 위쪽 입구는 뾰족하게 되어 있다. 때문에 뭉툭한 쪽만 뜯어내고 뾰족한 쪽을 쥐어짜면 쑥 밀려나온다. 아니면 잘은 안보이지만 은박포장을 잘 만져보면 포장지의 양 끝이 만나 접히는 부분이 있다. 접히는 곳을 파고들어서 눌러잡고 접힌 포장을 위로 잡아 뜯으면 일자로 가지런히 뜯어지며 한 쪽이 끝까지 뜯기는 부분까지 잡아 뜯어준 다음 그대로 포장을 뒤집으면 깔끔하게 뜯을 수 있다. 일본에는 원래의 양갱보다 물기가 더 많은 물양갱([ruby(水,ruby=みず)][ruby(羊,ruby=よう)][ruby(羹,ruby=かん)], ''미즈요ー칸'')도 있다. 몇몇 사람들, 특히 노인의 경우 '요깡'이라고도 부른다. 위에서도 나오지만 양갱은 일본어로 '[ruby(羊,ruby=よう)][ruby(羹,ruby=かん)](''요ー칸'')'이라고 하는데, 이 영향이다. [[일제강점기]] 때 들어온 단어. 위의 장점들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기술로도 보관이 반년정도 가능하기에 구 일본해군의 함상 간식 겸 식량으로 애용하기도 했다. [[모리나가]] 밀크[[캬라멜]] 팥맛은 양갱과 캐러멜을 합친 것 같은 맛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