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부지리 (문단 편집) == 정치권에서 쓰는 은어 == 어부지리의 본 뜻대로 상대 진영에서 내분이 일어나서 당선되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 즉 보수 정당 혹은 그 내부 진영 간의 내분으로 민주당계나 진보정당 후보가 당선될 때나, 거꾸로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 정당 혹은 그 내부 진영 간의 내분으로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경우를 말한다. 대한민국인 경우는 대체로 [[양당제]]가 강하게 작용하는 특성상, 승리한 후보는 [[신승]]을 할 경우가 많으며, 만약 표를 잠식한 후보가 아주 영향력이 강한 경우는 때때로 낙승을 거둘 때가 있다. 그리고 이때 표를 잠식한 후보는 대체로 그 진영 내부에서 [[역적]] 취급을 받을 때가 많다. 보수정당 간의 분열로 상대 진영이 당선된 대표적인 예시로는 [[제15대 대통령 선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미시]]장 선거가 있다. 참고로 아이러니하게도 두 선거 모두 여파가 컸었는데, 첫 번째 예시는 알다시피 민주당계 정당이 집권하는 첫 [[정권교체]] 사건이고, 두번째는 무려 20년만에 민주당계 후보가 깃발을 꽂는 사례다. 비록 보수정당은 한개거나 여러개라도 메이저급 정당 + 군소정당 여러개인 경우라도 내부의 정파간의 갈등으로 인해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하구 을]] 선거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시]] 선거가 있다. 전자인 경우는 노무현 탄핵 소추과 한나라당계 무소속 후보의 독자 출마로 조경태가 당선되었고,이로 인해 본격적으로 부산광역시 내부에서 민주당계 당선인이 생기기 시작했고, 후자인 경우는 특히 이 당시 친이의 친박 공천학살로 친박이 민주노동당 강기갑 후보를 도와주면서 서부경남에 처음으로 진보정당이 깃발을 꼽는 결과를 냈다. 반대로 진보정당 혹은 진보정당과 민주당계 정당, 혹은 민주당계 정당 간의 분열로 상대 진영이 당선된 경우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창원시 성산구 선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부평구 갑]], [[안산시 단원구 갑]], [[안산시 단원구 을]] 선거[* 여담으로 4년뒤에 치뤄진 21대 총선때는 4년전인 20대 총선과 달리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같은 후보가 없었고 민주당표 결집으로 상술한 선거구 3개 모두 다 [[더불어민주당]]이 탈환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울산 북구청장, 울산 동구청장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울산 [[동구(울산 선거구)|동구]] 선거가 바로 그것이다. 진보정당 혹은 민주당계 정당 내부 정파간의 갈등으로 상대진영이 당선된 경우는 대표적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은평구 을]], [[남구 갑(인천)|인천 남구 갑]]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