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부지리 (문단 편집) ===== 지선 ===== *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 [[강원도지사]] 선거: 당시 연립여당이었던 [[새정치국민회의]]-[[자유민주연합]] 단일 후보로 자민련측 [[한호선]] 후보가 선출되었는데, 국민회의측 이었던 [[이상룡(1934)|이상룡]]이 공천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야당후보였던 [[한나라당]] [[김진선(1946)|김진선]] 후보가 39.37%로 어부지리로 당선되었다.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 충남 [[아산시]]장 선거: [[한나라당]]의 [[임좌순]]과 [[자유선진당]]의 [[강태봉(정치인)|강태봉]]의 표가 분열되어 [[민주당(2008년)|민주당]] [[복기왕]]이 당선되었다. * 경남 [[김해시]]장 선거: [[한나라당]]의 박정수와 공천배제로 인해 탈당한 한나라당 출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종간]]의 표가 분열되어 [[민주당(2008년)|민주당]] [[김맹곤]]이 당선되었다.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일부 지역의 [[교육감]] 선거 * [[서울특별시]]: 처음에는 현역인 '''[[문용린]]'''과 [[변호사]] 출신인 '''[[고승덕]]''', 두 보수계열 후보의 양강체제였다. 그런데 선거막판 고승덕의 딸이 [[http://news1.kr/articles/1708834|자신의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글을 [[SNS]]에 올렸는데 고승덕은 이에 대해 해명을 하면서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643|문용린 배후설을 제기]]했고 문용린은 반박하며 [[http://joongang.joins.com/article/992/14869992.html?ctg=1000|허위사실 공표로 고승덕을 고발]]했다.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대체로 단일 후보를 낸 진보진영과는 달리 보수진영은 후보가 난립했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참사]]로 보수계열 교육인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면서 선거판세 자체가 보수진영에 유리하지 않았다.[* 광역단체장이 야당 9명, 여당 8명으로 팽팽했던 것과 달리 교육감은 13명을 당선시킨 진보계열의 압승이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참사]]로 입시 위주의 교육에 대한 회의감이 반영되었다는 분석도 나왔다.[[http://news.naver.com/main/election2014/news/read.nhn?mid=hot&sid1=162&cid=975081&iid=24858005&oid=001&aid=0006944206&ptype=011|#]] 실제로 이 세월호 사건은 한국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고, 이는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속에서 '''학부모들이 [[9월 학기제]] 즉각 도입을 주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상호비방이 난무하는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자 문용린, 고승덕 두 후보의 이미지는 상당한 손상을 입었고 결국 부동표와 두 후보의 이탈표가 3위를 달리던 진보계열의 사회학자 '''[[조희연]]'''에게 쏠리면서 서울교육감은 당초 예측을 뒤엎고 [[조희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 [[부산광역시]]: 초반에는 현역 교육감인 보수성향의 '''[[임혜경]]''' 후보가 유력 후보로써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부산 교육감 후보로 보수 성향 후보들이 난립하여 서로 양보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서로간의 흑색 선전까지 난무했던 반면, 진보성향 후보들은 금방 단일화에 성공하였다. 게다가 하필이면 그 시기에 브니엘 예술고등학교 재단 비리 사태가 절묘하게 터져버려서 한동안 지역 신문을 장식한데다가, 일부에서는 현역 교육감인 임혜경 후보가 해당 사립학교 재단과 연루되었다는 의혹 까지 제기되면서[[http://hankookilbo.com/v.aspx?id=fa7c00105a8a4d1abb7e4ce201ef4643|#]] 임혜경 후보는 막판에 제대로 헤드샷을 맞아버렸고, 그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이례적이게도 진보성향의 단일 후보인 [[김석준(교육감)|김석준]]이 승리했다. * [[경상남도]]: 경남 역시도 보수진영에서는 전현직 교육감인 권정호, 고영진 교육감이 나란히 출마하여 보수표가 분산되었지만 초반 여론조사에는 현직인 고영진 후보가 앞서면서 권정호, 박종훈 후보가 추격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고영진 후보의 관건선거 의혹과 권정호 후보의 은닉재산 의혹 등으로 서로 고소고발 전을 벌이게 되면서 실제 개표에서는 진보진영의 [[박종훈(1960)|박종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북구청장 선거 - 노동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표 잠식으로 어부지리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참고로 이 때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사람 중 한 명인 [[권명호]]는 6년 후 같은 상황으로 어부지리를 또 누리게 된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 경기 여주시장 선거 - 현역시장인 [[자유한국당]] 소속 [[원경희]]를 공천탈락시키고, [[이충우(1960)|이충우]] 후보를 공천했는데, 원경희 시장이 공천불복하며, 무소속 출마강행으로 보수표분산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항진]] 후보가 '''387표차(0.57%차)'''로 당선되었다. * 경북 [[구미시장]] 선거 - 보수표가 '''무려 3갈래'''로[* [[자유한국당]] [[이양호(1959)|이양호]] 후보 + [[바른미래당]] [[유능종]] 후보 + 무소속 김봉재 후보] 갈리는 행운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당선되었다. 거기에 민주당계 후보로서 '''최초로 박정희의 고향인 구미에서 깃발'''을 꽂은 사례이다. * 교육감 선거 * 인천교육감 선거 - 아래의 대구교육감 선거와 반대버전인데, 여기는 보수성향후보 고승의와 최순자 후보의 표분산으로 진보성향후보 [[도성훈]]이 40%를 조금넘긴 43.8%으로 당선되었다. * 대구교육감 선거 - 당시 진보권 후보였던 [[김사열]]와 홍덕률 후보간의 단일화가 결렬되어서 보수권 후보였던 [[강은희]]가 단 '''불과 2.64%p(30,061표차) 차이로''' 신승하였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 [[경기도지사]] 선거: 사상 최초로 여성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용석]] 후보의 0.95%라는 표 잠식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이 '''불과 0.15%p(8,913표차) 차이로''' 매우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그것도 김동연이 '''개표율 96.6% 시점인 새벽 5시 32분'''부터 처음으로 역전하였다.] *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 강원 [[춘천시]]장: 국민의힘 [[최성현]] 후보와 공천에서 컷오프 되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광준]] 후보의 9.53%라는 표를 잠식하여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가 '''불과 0.78%(1,049표차) 차이로 '''신승하였다. * 경기 [[안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후보와 현직 시장인 윤화섭 후보도 공천에서 컷오프되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6.57%라는 표를 잠식하여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불과 0.07%(181표차) 차이로''' 매우 아슬아슬하게 당선되었다. * 서울 [[마포구]]청장 선거: 현직 구청장으로 재선 도전한 [[유동균(정치인)|유동균]] 후보와 [[정의당]] [[조성주(정치인)|조성주]] 후보의 단일화 실패로 국민의힘 [[박강수]] 후보가 '''불과 1.96%(3,397표차) 차이로''' 당선되었다. * 교육감 선거 * [[조희연]]: 6회와 흡사한 상황으로 진행되었고, 결과도 역시 당선이였다. 그 당시는 [[고승덕]] vs [[문용린]]이라면, 이번엔 [[박선영(1956)|박선영]] vs [[조전혁]] 간의 갈등이 일어났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