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더도그마/사례 (문단 편집) === [[가해자가 된 피해자]] === 이 문서에서 다뤄진 모든 사례를 포괄한다. 흔히 생각하기로는 약자끼리 연대를 해야 강자의 횡포에 맞설 수 있지 않는가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다. 앞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사실 전형적인 미남, 미녀가 아님에도 소위 [[덕후]]상으로 인기를 얻거나, '''잘생김'''을 연기했다느니, 목소리가 절세미인을 발라버린다고 열광적인 팬층을 거느리는 연예인들이 있다면, 외모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러한 사례를 보고, '''나도 제 눈의 안경이라며 내가 제일 예쁘다는 사람이 있겠지'''라며 희망을 가질 법도 한데 현실을 보면 오히려 그 팬들을 조롱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외모 컴플렉스가 있는 여자가 미남이 아닌 남자 연예인의 여성 팬들을 조롱한다거나, 반대로 남자가 미녀가 아닌 여자 연예인의 팬들을 조롱한다면, 그거야 말로 '''외모가 아닌 실력을 평가하는 사람들'''을 조롱하여 오히려 적만 늘리는 어리석은 행위인데도 이런 아이러니한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경우는 소위 [[미러링(신조어)|미러링]]이 인터넷 문화로 번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여자가 외모를 빌미로 악플을 받았다면, 그 분풀이를 위해 미남으로 분류되지는 않는 연예인이 표적이 되며, 결국은 외모를 보지 않거나 미적 기준이 독특한 여성 팬들을 적으로 돌린다는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이런 행동을 하는 여성들이 통념처럼 다들 [[오크]]처럼 생긴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외모가 평균보다는 뛰어나서 외모를 내세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는데, 이런 직업군에서는 외모 평가가 잔인하게 자행되므로, [[미러링]]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쉽다. 즉, 외모보다는 자존감의 문제라는 것. 물론 다른 성별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얼굴이 아닌 다른 것으로 평가받는 여자 연예인이 있을 경우, 실력을 높이 평가한다거나, 얼굴보다는 몸매를 중시하는 남성팬들은 열광하지만, 남자 안티들이 악의적인 프레임을 형성하여, 오크 여자들이 열광하는 여자 연예인이란 말을 퍼트린다는 것. 실제로 외모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공격적인 악플을 많이 단다는 [[https://www.youtube.com/watch?v=U9XW9p53CEE|연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661221|결과]]도 있다. 특히 이 분야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것이 가정폭력 피해자들이다. 최근에 드러난 여러 아동 학대 피해 사례들을 추적해 보면 가해자인 부모 또한 어린 시절에 가정에서 학대를 받은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라도 자식을 적으로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도, 결국은 자식을 적으로 돌린 것이다. 앞서 언급된, 약자와 약자 간의 여러 유형의 괴롭힘과 마찬가지로, 당장의 감정 분출을 위해 적을 늘리는 일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약자는 선하다'''는 생각이 현실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간 군상을 많이 접하다 보면 '''어차피 다 똑같은 놈이 아니냐'''는 [[인간 혐오|냉소와 허무]]에 빠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