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남대학교 (문단 편집) === 고양이 === 영남대학교에서는 고양이들이 많이 서식한다. 중앙도서관-GS25 편의점, 정치행정대학, 과학도서관-자연계 식당, 미술대학, 자연과학대학, 약학대학 구관(1970년대에 지어진 흰색 건물), 외국어교육원, 산학협력단을 비롯하여 교정 내 어디서든 고양이의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중앙도서관-GS25 편의점-정치행정대학 사이에 있는 광장에는 노랑색 고양이(곽구)와 검은색 고양이(우족이)가 살고 있다. 두 고양이는 과거 GS25 편의점 부군에서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자주 기웃거렸지만 현재는 돌보는 사람들이 있어 기웃거림이 덜해졌다. 곽구는 애교가 많고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최근에는 살이 많이 쪘으며 우족이는 털이 축축하게 젖어 있다. 다음으로 정치행정대학에는 '하트'라는 이름을 가진 흰색 고양이가 서식하는데, GS25 편의점에서 살고 있는 곽구와 마찬가지로 다정다감하고 사람들에게 애교도 잘 부린다. 하지만, 하트가 정치행정대학 앞 연못에 있는 물고기를 탐내기 때문에 그 연못을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행정학과의 성도경 교수가 가끔씩 하트를 쫓아내기도 한다. 성도경 교수 본인도 하트가 연못에 살고 있는 물고기를 탐낸다는 사실과 하트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과학도서관-자연계식당[*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한국|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사이에 있는 광장에는 삼색 고양이(공주), 치즈태비 고양이(쌀), 턱시도 고양이(보리)가 한 마리씩 서식한다. 공주가 쌀, 보리의 어미이다. 세 마리 모두 사람에게 굉장히 사교적인 성격으로 학생들이 바로 옆으로 지나가거나 다가와 쓰다듬어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 과학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직원들에게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교정을 방문하는 학생의 수가 줄었음에도 광장 앞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세 고양이의 모습을 수시로 볼 수 있다. 미술대학에서는 회색 고양이(심바)[* 후츄 혹은 심바라고 불린다. 이 친구를 부르면 애옹 소리와 함께 등장해서 엉덩이를 들이민다.]와 노랑색 고양이(항몽이)[* 사람들이 항몽이를 쓰다듬고 있으면 후츄(심바)가 와서 매서운 눈빛으로 응시한다.]가 서식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경계를 하지 않는다. 미술대학의 항몽이는 중도 곽구보다 몸집이 크지만, 심바는 최근 덩치 면에서 곽구에게 따라잡히고 있다. 아무쪼록 심바와 항몽이 둘 다 미대생들과 미대 교수들이 돌봐주었지만 2023년 상반기에 항몽이가 들개의 습격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외국어교육원-종합강의동-제2인문관 사이에 서식하는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다가가려고 하면 잽싸게 피한다. 산학협력단에도 2마리의 고양이가 있는데(한 마리는 흰색, 한 마리는 회색이다.), 그 고양이들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다가가려고 하면 자리를 유유히 피한다. 다만, 산학협력단 쪽 고양이들은 외국어교육원 고양이에 비해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중앙도서관 근처의 공원에 고양이 집과 먹이통이 설치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